더 많이 주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을 정도"라며 "바로 그것은 이제 재정분권의 방향과 맞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문제인데 홍영표 위원장이기 때문에 '그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감히 그렇게 기대를 한다"며 "이 어려운 문제를 잘 풀어주시기를 바란다. 저도 100% 후원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 전에는 홍영표·송영길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 밖에서는 진보진영의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등 소수정당이 탄핵 추진 입장으로 정리했다. 시민사회에서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굵직한 집단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탄핵을 촉구했다.
이런 상황에도 당 지도부가...
김 의원에 따르면, 우선 홍영표 의원이 "공수처장도 사실상 여야 합의가 있어야만 대통령 임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김종민 최고위원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7명 중 6명이 동의해야 한다"고, 박범계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이 반대하면 공수처장 후보 선출이 안된다"며 "야당이 완전히 통제 가능한 공수처 제도...
김종민 "후보 추천위원 7명 중 6명이 동의해야"홍영표 "공수처장, 여야 합의 있어야 돼"박범계 "국민의힘 반대하면 공수처장 후보 선출 안 돼"박주민 "야당에게는 절대적인 비토권이 있어"
9일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상정과 함께 진행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첫...
민주주의4.0연구원 첫 걸음…홍영표·전해철·김종민 부엉이모임 등 이름 올려 "순수 연구법인, 정치적 목적 아냐" 선그어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출범했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친문계가 조직화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이날 오후 서울...
반면 당내 대표적인 노동계 출신인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이날 노동법 개정에 대해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권 내부에서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어 공정경제 3법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연내 처리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다만 청와대는 7일 재계가 공정경제 3법을 반대하고 있는 데 대한...
의원들이 기업의 절박한 사정을 외면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2017년 12월 2일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규제 법안이 경쟁하듯 속속 보태지는 중이고 기업은 일부의 잘못 때문에 항변조차 조심스럽다. 이제는 제발 정치가 경제를 놓아줘야 할 때가 아닌가.” (2019년 7월 3일 페이스북 글에서)
위의 세 인용문은 모두 한 사람, 박용만...
정청래 의원의 ‘김치찌개 청탁’, 우상호 의원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으로 논란을 키우더니 김태년 원내대표의 ‘카카오톡 휴가 연장 가능’, 홍영표 의원의 ‘쿠데타 세력의 공작’이 야권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전날 박성준 원내대변인의 ‘안중근 의사’ 비유는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박 원내대변인은 "추미애 장관 아들은 군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쿠데타 세력'이라고 지칭하며 비난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16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추 장관 건으로 선전장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과거 군을 사유화하고 군에서 정치를 개입하고 했던 세력이 옛날에는 민간인 사찰하고 공작하고 쿠데타까지 일으키다...
이에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야당이 추 장관 건으로 선전장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과거 군을 사유화하고 군에서 정치 개입하고 했던 세력이 민간인 사찰하고 공작하고 쿠데타까지 일으키다 이제 그런 게 안되니까 국회에서 공작한다"고 발언했다.
육군 장성 출신인 신원식 의원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누가 쿠데타 세력이고...
앞서 이날 오전 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공작을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 대변인은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 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