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전 코레일 사장, 서울 노원구 병), 전용학 새누리당 후보(전 조폐공사 사장, 충남 천안시 갑), 박대동 새누리당 후보(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울산 북구), 홍문표 새누리당 후보(전 농어촌공사 사장, 충남 홍성군·예산군) 등이 돋보인다.
탄광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지역의 후보 2명(김원창 민주당 후보, 류승규...
새누리당은 대전 중구(강창희) 대덕(박성효),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홍성·예산(홍문표), 충북 충주(윤진식) 제천·단양(송광호), 청주 상당(정우택)에서 우세를 점쳤다. 반면 민주당은 대전 서갑(박병석) 유성(이상민), 충남 천안갑(양승조) 세종시(이해찬), 충북 청주 흥덕갑(오제세) 청주 흥덕을(노영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나머지 9곳은 경합지역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당한 강용석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에는 15명이, 여기자 성추행으로 무소속 신분이 된 4선의 최연희 의원이 자리한 강원도 동해·삼척에는 무려 18명이나 후보가 몰리기도 했다.
이밖에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물러난 충남 홍성·예산에는 홍문표 전 한나라당 의원과 이 전 대표의 후계자격인 서상목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위 홍문표 위원장은 1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어촌 후속대책으로 예산증액과 관련 법률개정을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보전 직불제 △면세유 연장 및 확대 △축산사료 원료 무관세 △축발기금 2조5000억원 △간척지 농업적 이용 △축산·어업 소득 비과세 범위 확대 △밭직불제 시행 등...
홍문표 최고위원 역시 홍 대표와의 면담 직후 기자들에게 “홍 대표가 조만간 심경과 소신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입장표명 시점에 대해서도 “(결심을 한 만큼) 오늘 오후가 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한편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이 전날 홍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박근혜 전 대표 의중이 전달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앞서 7일엔 선출직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직을 던짐에 따라 최고위원회엔 홍 대표와 나경원·홍문표 최고위원만 남게 됐다. 나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참패 직후 당무에 일체 관여치 않고 있어 사실상 홍 대표와 그가 지명한 홍문표 최고위원, 단 둘이서 회의장을 지키는 곤혹스런 상황에까지 처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참모들의 실수는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청와대측과의 사전 조율 끝에 나왔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서 귀국한 뒤 실제 내곡동 사저 건축 문제를 재검토할지 주목된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홍 대표를 비롯, 홍문표 최고위원, 송광호 전 최고위원, 조윤선·이은재·윤진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초선 비례대표인 김장수 의원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내정했다.
관례에 따라 광주 출신인 김 의원과 충남 홍성 출신 홍 사장을 각각 호남·충청 몫으로 배정한 것이지만, 김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가, 홍 사장은 홍 대표가 각각 추천했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
홍 대표는 충청권의 홍문표 전 의원과 정우택 전 충북지사를 내정했다가 내부반발로 임명을 미룬 상태다.
그간 홍 대표를 여러 차례 비난해 온 정 위원장은 “호남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결국 호남을 버렸다’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실망을 넘어 분노로 변한 호남 유권자들의 목소리는 나로 하여금 조용히 기다릴 수 없게 만들었다”며 회견을 갖게...
홍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사장과 정우택 전 충북지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코자 했다. 두 사람 다 충청권 출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열세지역인 충청권에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였다. 이는 호남과 충청을 각각 1명씩 배려한 그간 관례를 뒤집는 것이기도 했다.
당연히 최고위원들의 반발이 일었다. 당대표가 나서 호남포기를...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종윤 청원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해 농업분야 4대강사업의 전국 첫 준공을 알리는 '준공기념 돌탑 제막', '소원석 쌓기'와 한계저수지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토속어류 방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122억원의 예산을 들여...
통일부 장관에는 류우익 주 중국대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이임식을 하는 류 대사는 주중 대사로서 대북관계 업무를 담당해왔고, 초대 대통령실장도 역임하는 등,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향후 남북 관계를 다룰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홍 사장은 17대 국회의원 당시 농림해양수산위원을 맡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는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계진 전 의원 등이, 환경부 장관에는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국토해양부 장관 후임으로는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개각폭이 더 커질 경우 원세훈 국정원장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포함될 수...
농식품부 장관 후임으로는 친박(親朴)인 이계진 전 의원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관료 중에서는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이름이 나온다.
청와대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는 친이계 한 의원은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개각의 폭은 4월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해지지 않겠느냐”며 “5월 중순 이전에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