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저승 동창생인 꽃미남 점장 이해준과 절세미녀 홍란(오연서)이 현세에 돌아와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설정이 눈길을 끈다.
2015년 ‘그녀는 예뻤다’ ‘오 마이 비너스’ 등 드라마에서 유행했던 ‘역변’(세월이 지나면서 외모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함)에 이어 ‘돌아와요 아저씨’가 ‘역송’을 유행시킬지도 관심을 모은다.
김보경(요진건설), 홍란(삼천리), 윤슬아(이상 29ㆍ파인테크닉스) 등 86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이 내년 시즌 만 30세가 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복귀한 이선화(29ㆍ한화)와 1년 만에 KL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문현희(32)도 내년 시즌 30대 돌풍에 합류할 전망이다.
내년 시즌 30대 선수 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올해 국내...
2016시즌 루키들의 둥지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8)은 김세영(22)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0)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29), 배선우(21)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이다.
프로도 “평소 좋아하는 선배들이 활약하고 있는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준비해 내년 정규투어에서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출범해 홍란, 배선우, 윤선정이 소속된 삼천리 스포츠단은 이번 박지연 프로의 가세로 더욱 강화된 선수 구성을 자랑하게 됐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0)이 배선우(21), 홍란(29)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지연은 1일 에너지 기업 삼천리그룹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지연은 2016시즌 KLPGA 정규투어부터 삼천리 모자를 쓰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재 삼천리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배선우와 홍란, 윤선정(21), 안소현(20) 등이...
29개 대회의 평균 총상금은 약 6억3400만원이다.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선수는 총 52명이 배출됐다. 역대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홍란(29ㆍ삼천리)은 1억736만997원으로 52위에 턱걸이했다.
역대 상금 기록을 보면 2010년에 26명의 선수가 1억원 이상을 벌었고, 2011년에는 31명, 2012년 33명, 2013년 36명, 2014년 45명으로 매년 그 수가 늘고 있다.
YTNㆍ볼빅 여자오픈 대회 첫날에는 박소연, 박재희, 홍란, 2라운드에는 김세영, 장하나, 백소진, 박서영, 최종 3라운드에서는 이미향, 조정민, 이선화, 박신영 등 총 11명이 1636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안착시켜 골프공 110더즌을 적립했다.
오갑초등학교는 지난 4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 될 미니골프장을...
지난 14일엔 홍란(삼천리), 윤선정(삼천리), 하민송(롯데), 홍진주(대방건설) 등 KLPGA프로선수들이 대회장을 찾아 초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춘자 KLPGA수석 부회장은 “나흘간의 여정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할 수...
30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 마지막회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자신을 찾아온 최홍란(이태란 분)과 강진한(최종환 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수수한 옷차림에 화려하지 않은 생활을 하며 생활비가 60만원도 안 든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자신이 직접 키운 나물들로 비빔밥을 만들기도 했다....
은수는 덕인에게 자신이 기른 화초를 선물하고, 홍란(이태란 분)과 진한(최종환 분)과도 화해하며 다정하게 지냈다.
또한 진우의 가족들과 덕인의 가족들은 각각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특히 덕인의 시어머니 복례(김지영 분)는 직접 진우를 집으로 초대해 “우리 며느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고, 경철(인교진 분)의 동생들 역시 진우와 덕인의 결혼을...
윤서가 검정고시에 붙으면서 홍란(이태란 분)은 가족들과의 파티를 계획하고 덕인도 초대한다. 윤서는 가족들 앞에서 덕인에게 꽃과 편지를 전달하며 직접 자신이 쓴 편지를 읽어줬다.
윤서는 “감사하다는 말을 차마 입으로 전하기 염치가 없어 카드로 적는다”며 “아줌마 얼굴 떠올리면 눈물부터 난다. 오늘도 아줌마께서 정성껏 싸주신 도시락 먹으며 아줌마가 어떤...
2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홍란(이태란 분)이 진명(오대규 분)에게 죽은 형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란은 진명에게 죽은 형의 얼굴을 보고 싶으면 은수(하희라 분)를 내치라고 말한다. 이에 진명은 의문을 품는다. 한편, 덕인(김정은 분)의 밥집을 찾아온 경철(인교진 분)은 덕인에게 손을 한 번 잡아보자고 하고, 그 모습을...
아내 홍란마저 진명에게 "여우, 여우, 불여우 같으니라고. 이 집안 풍비박산 낼 여자야. 아직도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은수의 의도를 비껴가면서도, 덕인은 여전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그는 진우에게 "내 아이 죽음과 관계가 있느냐"고 물었다.
′여자를 울려′ 24회는 5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효정(이다인 분)을 대하는 은수의 태도를 보게 된 경태(지일주 분)는 효정에게 현서(박상현 분)와 헤어지라고 하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홍란(이태란 분)이 목격하게 된다.
덕인과 진우(송창의 분)와의 혼담을 막으려는 은수는 덕인의 아들 죽음과 윤서(한종영 분)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덕인을 찾아간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최홍란(이태란)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니 두 사람, 헤어졌어요? 서방님이 어떻게 그걸 몰라”라고 진우에게 물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강태환(이순재) 역시 “뭐야 두 사람, 왜 갑자기 헤어진거야?”라고 덕인에게 물었다.
아울러, 나은수(하희라)는 “왜 그 이유를 그 여자한테 말 못 했겠어. 정덕인이 알아선 안 되는 이야기란 거지”라고 홍란에게 말하는...
윤서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진우(송창의)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진우는 결국 윤서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려 한다. 이 사실이 은수(하희라)와 홍란(이태란)에게 알려지며 강회장(이순재)의 집은 다시 한 번 후계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21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20회는 20.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덕인은 진우에게 “혹시 나 때문에 그만두는 거에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우는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며 돌아선다.
이 사실이 은수(하희라)와 홍란(이태란)에게 알려지며 강회장(이순재)의 집은 다시 한 번 후계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21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20회는 20.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서 할아버지가 우진 F&T 회장인 것을 알더니 끌고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덕인은 검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어디론가 나선다.
이날 태환(이순재)은 진명(오대규)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진명은 홍란(이태란)에게 나름 노력하며 살았다고 소리 지른다.
한편, 20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19회는 17.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하청옥 극본, 김근홍-박상훈 연출) 19회에서는 최홍란(이태란)이 진명(오대규)이 현서(천둥)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 것을 알곤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진명은 홍란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함께 여행을 가자며 평소와는 달리 잘해줬고, 이에 홍란은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홍란은 진명이 현서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
이 외에도 감초 역할로 홍란(이태란 분), 은수(하희라 분) 등이 등장한다.
한편 '여자를 울려' 인물관계도를 본 네티즌은 "여자를 울려' 인물관계도도 나왔군. 이런 거 제작하는 제작진들 좋다" "여자를 울려' 인물관계도, 감사합니다" "여자를 울려' 인물관계도, 아 이런 가족관계였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