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노바백스는 기전 자체가 안전하다고 평가받지만, 아직 부스터샷에 활용된 적은 없다”면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들어왔고, 성인 1~2차 접종률이 사실상 90%가 넘는 만큼 성인 접종률을 크게 높이긴 어려워보인다”고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노바백스처럼 단백질 재조합을 활용한 코로나 백신을...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팍스로비드는 5일 내에 투약해야 효과가 있는데 PCR 검사와 확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면서 “미국처럼 회사나 학교에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나눠주고 증상 발현 여부와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진단은 통상 분자 진단과 면역 진단으로 이뤄진다. 분자 진단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까지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다”면서 “변이에 상관없이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다 보니 독감 때의 타미플루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도입에 따라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 업체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강하나 이베스트 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변이에 상관없이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다 보니 독감때 타미플루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다만 최소 5일 내 투약이 필요한 만큼 PCR에 기대는 것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로도 투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먹는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연구된 결과는 나오지...
광동제약의 페미센스정, 부광약품의 페미영정, 동구바이오제약의 헤피리온정, 한국파비스제약의 제일세라민큐정 등 21종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변이에 상관없이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다 보니 독감 때 타미플루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부작용이 위약군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간이나 신장이 많이 나쁜 환자엔 금기”라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사례를 듣고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A씨 역시 백신 부작용으로 1차 접종만 마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백신접종이 시작됐을 때만 하더라도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순서에 맞춰 1차 접종을 신청하고, 접종도 마쳤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해왔으나 정작 자신은 1차 접종에 그쳐 논란이 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백신 부작용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 교수는 최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자신은) 모든 종류의 항생제와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식약처는 22일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받고,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독성학 및 바이러스학 등 9명의 외부 전문가 자문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닷새 만에 초고속 승인을 확정했다.
전문가 자문을 맡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했을 때 임상시험 결과 경증·중등증...
화이자도 추가 접종을 맞으면 항체가 늘어나 오미크론을 어느정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으로 오미크론을 완벽히 막는다기보다는 위중증자로 갈 수 있는 환자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이 크다”면서 “고령층 기저질환자 위주로 추가 접종을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1월 21일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병행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천 교수는 “항체, 경구 치료제를 적절히 투여하면서 재택치료를 하도록 하고, 백신 접종을 지속해 나간다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시점이 앞당겨질 것”...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차 접종을 하더라도 예방은 75%뿐으로, 바꿔 말하면 25%가 돌파”라면서 “중증 비율이 높은 고령층의 경우 75%에 대해 2~3개월간 예방할 수 있다면 오미크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를 막기보다는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막는 조치”라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추가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2주에서 1개월이 필요하다"면서 "오미크론 변이는 너무 빠르게 퍼지고, 증상이 약하더라도 고령층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감소에 성공한 싱가포르처럼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위증증과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증자는 최소 2주 이상 치료해야 하므로 병상 가동률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를 병행해서 확진자를 줄이면서 일반 병상을 최대한 늘려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항체치료제로 초기부터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는 수정해야 한다. 학교가 학원보다 안전하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백신은 개인의 선택이고 부작용은 분명히 있다. 무시하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발이 커지자 정부도 한 발짝 물러서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은 학생과 학부모,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부분과 개선점을 반영하고...
이날 회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정기석 코로나위기대응위원장과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초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면서 너무 안이한 사태로 대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체계적 대책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백애린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준비 안 된 위드 코로나로 환자가 급증하고, 병상 수를 행정명령으로 급격하게 늘리고 있는데 중환자실 인력은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며 “중수본에서 의학적·윤리적 우선순위 고려가 없어 무분별한 입실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환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병상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다 보니 확진자가 늘면서 조기 치료를 못 받고 대기 중에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정부는 생활치료 시설을 비롯해 체육관을 활용하더라도 병상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90%를 넘었다는 것은 이제 ‘가용병상이 없다’는 의미”라며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처럼 입원 요소가 있는 확진자는 처음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정부가 이달...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5000명 수준에서 조만간 1만 명도 돌파할 것"이라며 "역대 코로나 사태 최대 위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비율은 86.0%로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한 고령층의 접종효과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 위중증 중 접종완료자는 57.5%, 미접종은 42.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