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장)ㆍ성수제(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ㆍ송상욱(경천흥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한상엽(무등통신 대표이사)씨 별세, 한민정(동시통역사)ㆍ윤지(JTBC 정치부 기자)ㆍ승윤(복지법인 인애동산 사원)ㆍ범희(LG디스플레이 사원)씨 부친상 = 20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김정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0대 미만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덜 형성돼 감염에 취약하고, 보육시설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ㆍ활동이 많아 감염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절기인 3~4월에 진료를 받은 인원이 많이 증가했다.
5년 평균 진료인원수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 본부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한림대 성심병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분과 위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진료지침이사 등 감염병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방역대책 수립과 집행을...
날씨가 추위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감기와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은 유독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전파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혹독한 겨울철 기후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켜 병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암과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외국인 전용 원무 창고 개설 등을 통해...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최훈내과는 내시경, 초음파, 건강검진센터 등 종합적인 검진시설을 보유한 것은 물론 소화기, 순환기 및 호흡기, 내분비, 산모, 웰빙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 의료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의료설비을 다량 보유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시 호흡에서 눈 밟는 소리처럼 뽀드득 소리가 나는 악설음이 들릴 경우 폐렴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미자는 즉시 병원을 찾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주사만 잘 맞으면 폐렴을 100% 예방할 수 있냐”는 사미자의 질문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통해...
동화약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호흡기내과 전문의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보란테’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자보란테의 3상 임상 결과가 큰 주목을 모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급성 악화에서 대조약인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과 효과 면에서는...
이번 행사의 공동 좌장을 맡은 한림의대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는 “천식은 흡입형스테로이드가 치료의 근간임에도 천식 환자의 약 25%만이 흡입스테로이드를 처방 받고 있다”며 흡입스테로이드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인식개선이 필요하고 환자 대상 흡입스테로이드 제제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연구팀은 인공호흡기 등 생명을 연장시키는 의료행위를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 하겠다’ 와 ‘중환자실 입원을 결정하지 못했다’를 “연명의료에 대한 수용 의사가 있다”로 정의했다. 동일한 목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지 않겠다’는 “연명의료에 대한 수용 의사가 없다”로 봤다.
그 결과 71명(50.4%)이 연명의료를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70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병문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많은 사람들이 병실을 방문하여 병문안하는 문화로 인해 환자보호 및 감염성 질환 전파...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확진자인 186번 환자(여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00...
세미나에는 서남대학교 김세철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수련부장인 호흡기내과 박상준 교수, 병원문화혁신본부장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서남의대 의학부장 문현종 교수 등 50여 명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안 원장은 국내외 선진 의학교육 사례들을 예로 들며 학생이 존중받고 교수와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인문학과 인성을 중시하는 등 향후...
구체적으로 의료반은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등 연관진료과 40여명이 중심이 된 ‘메르스 환자 진료컨퍼런스’를 휴일도 없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진행하며 대다수 중증이었던 메르스 환자 40명을 진료했으며 메르스 1호 환자를 살려냈다.
기획반은 전국 거점병원 현황조사 등 환자 수용시설과 각종 실행계획 수립 및 재원을 조달하고 행정반은 물품구매...
복지부가 개편하려는 방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선, 전국 각지에 권역별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을 현재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고, 이 의료기관들의 응급실은 호흡기 환자(결핵·메르스 등) 진료를 위한 격리 구역을 별도로 설정한다. 또 격리 병상(음압 병상)도 의무적으로 1~2개 설치하도록 했다. 응급실은 현재 경증·중증환자 구역으로만 분리돼 있는 실정이다...
서울 강동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째 확진환자로 인한 관내 관리 대상자가 총 2492명이라고 26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264명, 병원격리 대상자는 51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2177명이다.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생한 173번 환자의 역학조사 진행과정에서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 대상자를 폭넓게...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0번째 확진환자의 상세동선을 25일 공개했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건국대학교병원 입원시 76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동에 체류했으나 격리조치를 받지 못했으며,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월 6일
-건국대학교병원 입원시 76번 환자와 같은 병동 체류
-76번 환자 첫 입원 병실의 반대편 병실에 입원해 있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73번 환자(여ㆍ70세)가 판정 2일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채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증상발현 12일만에 중증의 상태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이 이번에도 감시대상자를 허술하게 관리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했다는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과 관련, "메르스가 종식 되면 전문가들과 함께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역전문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겪는 낙타에서 시작된...
한양대 구리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진료를 중단했다.
한양대의료원 측은 소독과 방문자 격리 등 즉각 조치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진료를 재개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확실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
24일 한양대의료원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