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호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에 따른 것이 아니라며 전력, 급수, 교통 상황 등 기반시설의 파괴에 따른 문제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교통편을 보내 일본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귀국시키는 나라들도 많다.
중국은 지진 피해가 컸던 이와테 등 4개 현에 대형 버스를 보내고, 인근 공항을 통해 귀국시켰다.
프랑스 정부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NG 가격지표인 영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 12% 가까이 올랐다.
셰브론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총 80조입방미터에 달하는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 역시 근접성이 좋아 운송 비용이 낮은 호주의 천연가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방사선 피폭을 우려해 직원들의 도쿄 주재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에어프랑스-KLM의 경우 15일 승무원 전원을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동시켰다고 이 항공사의 게디 슈리즈버 대변인이 밝혔다.
그러나 인천공항 대변인에 따르면 일본행 한국 항공편들은 센다이를 제외하고 정상 운항하고 있으며 호주 콴타스항공과 젯스타항공도 비행 일정을 변경하지 않았다.
로열더치셸의 내륙 LNG 생산은 2015년까지 카타르, 호주 등지에서 하루 50만배럴에 달할 전망이다.
멕시코만과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지에서의 심해 석유생산은 하루 20만배럴로 추정된다.
캐나다 네덜란드 오만 등의 중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하루 9만배럴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열더치셸은 새로운 투자로 2020년까지 신규 프로젝트...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일본의 지진 발생 후 도쿄 나리타 공항의 이착륙이 크게 지연됨에 따라 도쿄 노선의 취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소 이번 주말까지 기존 도쿄행 항공기를 좀 더 남부에 있는 오사카와 나고야로 돌린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램버티 루프트한자 대변인은 "승무원들은 일본에서 1박을 피하기 위해 서울에서 임무를 교대하고 있다...
호주지진센터의 케빈 매큐 소장은 “지난 11일 이후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더 큰 여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면서 “이런 여진은 보통 수일 내에 발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해양지질학과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이반 티호노프 지진학 연구실장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규모 9의 대형 지진이 발생한 후 하루 동안 규모 5~7의 여진이 170여 차례나 발생했지만...
일본으로 공급하는 물량 외에도 폴리플러스는 중국 340.2t, 멕시코 64t, 미국 238.9t 호주 157t 등을 각각 공급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2032.4t의 해외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일본 지진으로 인해 타이트한 역내 에틸렌 수급이 예상된다”며 "일본 화학제품에 대한 수출 대체로 국내 화학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
14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호주지진센터의 케빈 매큐 소장은 지난 11일 이후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더 큰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규모 7.9의 여진이 예상된다"며 "이는 쓰나미와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지진"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루시 존스 박사도...
미국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9만7천t급)도 13일 일본 근해에 급파됐고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도 지진 피해 해역으로 급파됐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총 69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세계식량계획(WFP) 등 5개 국제기구로부터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안리는 손해액이 50억원이 넘을 것에 대비해 해외 재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분산해 놓고 있다. 또 지진보험은 사고 후 곧바로 요율이 인상돼 재보험자 손실이 조기에 회복된다.
최근 호주 홍수, 뉴질랜드 지진에 이어 일본 강진으로 초대형 자연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세계 재보험시장의 요율인상도 예상되고 있다.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 지진해일(쓰나미) 경보센터는 12일(현지시간) 호주와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 하와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에 대해 경보를 해제해다고 발표했다.
다만 러시아 태평양 연안과 파푸아뉴기니·인도네시아·남미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계속 쓰나미 경보를 유지하고 경계할 것으로 당부했다.
서해안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도...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날 일본 동북부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를 호주, 남미 등을 포함한 사실상 태평양 전역에 대해 확대 발령했다.
앞서 하와이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일본과 러시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대만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하와이 괌 등 태평양 연안의 섬에서도 쓰나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일본의 강력한 지진 발생...
호주 퀸즐랜드의 홍수 사태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80년만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재보험업계가 보험요율을 인상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뮌헨리와 스위스리 등 재보험 업체들이 최근 잇따른 자연재해 확산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보험요율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최근...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중앙119구조단 국제구조대원 22명과 함께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해 24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22일 이명박 대통령 명의로 뉴질랜드 정부에 이번 지진에 대한 위로전을 발송하고, 긴급 인도적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HDI 지수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노르웨이와 호주가 지난해에 이어 1,2위 자리를 지켰고 뉴질랜드가 3위, 미국이 4위, 아일랜드가 5위를 각각 차지했고 리히텐슈타인(6위), 네덜란드(7위), 캐나다(8위), 스웨덴(9위), 독일(10위), 일본(11위) 등 순이다.
지난해 3위였던 아이슬란드는 17위로 급락했고 통상 톱10이었던 룩셈부르크는 24위로 떨어졌다. 아시아 국가 중...
라스알주르 담수 플랜트(10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 프로젝트(4억달러), Jubail Acrylic Complex(8억달러), 호주 비료공장(20억달러) 등 약 40억~50억달러 가량의 최저가 혹은 수의계약 형태의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집트 에틸렌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화공 및 비화공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에 있어 동사의 올해 및 내년 수주...
LS전선은 중동, 동남아, 호주 등지로 전력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LS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맞물려 특히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음.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고부가 주력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마케팅으로 전력선의 수출처가 유럽, 호주, 인도, 싱가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올해 추가 신규수주는 약 7000억원이 예상.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과 18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고부가 주력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마케팅으로 전력선의 수출처가 유럽, 호주, 인도, 싱가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올해 추가 신규수주는 약 7000억원이 예상.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과 18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고부가 주력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마케팅으로 전력선의 수출처가 유럽, 호주, 인도, 싱가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올해 추가 신규수주는 약 7000억원이 예상.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과 18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