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에서 황의조를 원톱으로 2선에는 이청용과 남태희, 나상호를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한다.
황의조는 17일 호주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2선에는...
이날 경기는 호주전에서 부상한 구자철의 조기 귀국 등으로 다소 선수 기용이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주전 골키퍼로는 지난 경기에 출전한 김승규 대신 조현우를 낙점했다.
벤투 감독은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현우를 대동한 채 참석했다. 이는 조현우가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로 나선다는 의미다.
조현우는 이날...
서명으로 공식 서한을 추가로 보내야 한다'는 규정에 맞춰 축구협회 명의의 항의 공문을 보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끈 U-19 대표팀은 요르단에 3-1로 승리했다. 호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요르단을 제압하면서 1승 1무를 기록, 호주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슈티들은 20일 호주전부터 2경기 연속 득점했다.
경기 후반전은 칠레와 독일 모두 추가골을 넣는 데에 집중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반전 초중반은 칠레가 주도했다. 산체스, 차를레스 아랑기스(바이엘 04 레버쿠젠), 바르가스 등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득점에는 실패했다. 독일 역시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추가 골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는 예정대로 열린다.
스포츠 행사에도 국왕 서거의 영향이 미쳤다. 태국 축구 협회(FAT)는 세 경기가 남은 올해 프로 축구 리그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협회는 다음달 예정된 이란과의 친선경기도 취소했다. 또한 다음 달 15일에 열릴 월드컵 최종 예선 호주전 홈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르거나 다른 방안을 고민 중이다.
심서연은 지난해 8월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오른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현재 재활 중이다.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해설위원으로 힘을 싣는 것.
한편 한국 대표 팀은 앞서 북한, 일본과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때문에 호주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올림픽 본선에 참여가 가능하다.
그는 “3차전부터 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피로회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게 쉴 기회는 많지 않다. 한국은 4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경기를 펼친다. 윤 감독은 “호주와 3차전이 리우올림픽에 가기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고비”라며 “힘과 스피드, 높이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2015 KFA 팬투표'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올해의 경기'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단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한편 손흥민은 21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호주전 맹활약, 황희찬 "찬스 많았는데 아쉽다"
"찬스 많았는데 아쉽다."
9일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황희찬(리퍼링)이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포돌스키는 이날 호주를 상대로 1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통산 48골째를 기록했다. 이는 독일 대표팀 역대 득점순위 단독 3위에 해당한다. 그간 포돌스키는 위르겐 클린스만, 루디 푈러 등과 함께 47골로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있었지만 호주전 득점을 통해 단독 3위가 됐다.
독일 대표팀 역사상 A매치 최다골 기록은 71골을 기록중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다. 2위는...
좀 더 직선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 택했고 호주전에서 80% 이상의 헤딩을 따냈다"는 말로 칭찬과 보완해야 할 점을 동시에 제시했다. 상주 상무 소속인 탓에 '군데델라'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정협이지만 아시안컵 결과에 도취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셈이다.
아시안컵 준우승에 대한 찬사에 대해서도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내가 다른...
지난달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돼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 없었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졌으나 후반 32분에 엘킨 소토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
선수들이 호주에서도 팬들의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어제(호주전)와 같은 투혼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이제 저는 대표팀에서 뛸 수 없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금의 많은 관심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차두리는 국가대표를...
호주가 공격력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한국은 호주전을 포함해 조별라운드에서 무실점으로 선전했고 8강과 4강에서도 무실점을 이어갔다. 호주도 단 2실점에 불과하지만 적어도 지키는 능력에서는 한국이 한 수 위다.
언제나 그렇듯 한국과 호주간의 결승전은 외적인 상황이나 경기중 돌발 변수 등이 승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개최국 호주가...
오는 31일 열리는 아시안컵 결승전은 차두리의 은퇴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31일 호주와 아시안컵 결승전을 펼친다.
한국 호주전을 앞두고 차두리 은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 한국 호주전 이후에도 계속 뛰어라", "한국 호주전 꼭 승리해서 차두리 은퇴 막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등 4강까지 올라오면서 맞붙은 상대들은 이상하리만치 경기가 풀리지 않으며 고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말은 떨어지기가 무섭게 현실이 되고 있다. 조별리그 호주전 이후 “한 번쯤은 2-0으로 이겨야 한다”고 말하자 바로 다음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공격을 잘 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 하는...
2015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에이스로 꼽히던 손흥민은 예선 3경기에서 침묵하다 이날 두 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A조 1차전이 끝난 뒤 몸살 때문에 앓아누웠다. 쿠웨이트와의 13일 2차전에 결장한 뒤 17일 호주전에 나왔으나, 컨디션 난조를 겪을...
손흥민은 바이러스성 감기로 지난 호주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한국 우즈벡전 하루 전인 2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우즈벡 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는 한층 공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과 우즈벡의 역대전적은 8승 2무 1패로 한국이 압도적이다. 한국은 1994...
구자철은 17일 호주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던 도중 밀려 넘어지며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돼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감기 몸살 후유증으로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고도 부담이다. 쿠웨이트전에서 장현수, 남태희, 차두리가 경고를 받은데 이어 호주전에서는 한교원, 김창수가 추가로 경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