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를 통해 지난 1월에 첫 공개된 바 있는 이번 연구에서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독일, 프랑스, 호주, 중국 등에서 출시된 AI 솔루션들을 포함 7개 솔루션을 활용해 총 386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루닛 인사이트 CXR의 폐결절 검출 능력은 AI 모델의 성능 평가 지표인 AUC 기준 0.93으로, 분석된 모든 AI...
셀트리온(Celltiron)은 6일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가 경구용 우스테키누맙(RT-111)의 호주 임상1상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과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PK)적 특성과 안전성을 보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용으로 개발중인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라니와 경구용...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PK)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경구형인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셀트리온은...
3%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사법 리스크 완화, 삼성그룹주 긍정적 영향 기대
이재용 회장 무죄, 사법 리스크 완화 구간 진입
9년간 재판 끝자락, 삼성그룹주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 긍정적
해외 대형 펀드 유입 가능성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계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종근당
CKD-510 가치는 임상 2상부터 반영될 것
4Q23Re...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연구로 아이들이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 원장)
2일 의학계에 따르면 소아암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치료제 임상시험도 제한적이다. 치료 환경 구축에 많은 투자비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소아암·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일동제약은 현재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ID110521156의 내약성,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은 향후 제2형 당뇨병, 비만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으로 ID110521156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상업화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주요 시장 국가에 대한...
지정을 계기로 IPF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시포로신은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1상에서 총 162명의 건강한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한국, 미국에서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일관성 없는 호주 임상 결과로 OLP-1002의 임상 효능 입증에 난관이 있다”며 “임상 시험별 효능 평가 결과들이 상호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 OLP-1002의 임상 효능에 대한 실체적 판단을 내리기는 시기상조다. 이번 임상에 모든 가능성을 열고 대응 방안을 수립해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업들은 임상 결과 발표 후 향후 계획에...
아울러 영국과 호주는 지난해 HPV 백신 관련 국가 접종 프로그램을 1차만 접종하는 모델로 전환한 바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2~3차 접종까지 했을 때의 이득이 1차만 접종했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어보려는 단계”라고 말했다.
근거가 확실할 경우, 기존의 NIP 지원 범위를 축소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12~17세...
3만원으로 상향
AI 및 데이터 사업 검증이 요구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4Q23Pre: GLP-1에 진심
4Q23Pre: 성수기에 마일스톤까지
GLP-1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추가
매수 의견 유지, 목표 주가 42만원으로 상향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카카오게임즈
체질 변화를 기대
동사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동사 게임 추정치 및 실적 점검...
국내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임상 2상은 호주, 임상 3상은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RSV 백신의 경우 후발주자지만 알츠하이머 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다”라면서 “국내 알츠하이머 사업단과도 접촉하면서 임상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우스 실험에서 항체가 생기고 인지능 테스트가...
회사는 뉴럭스 역시 향후 FDA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FDA 심사는 서류 보완 사항이 생기지 않는다면 1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부터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럭스도 미국 허가 신청 계획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추진 중인 절차는 없다”라고...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DPN 임상 3상 주평가지표 달성 실패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상의 톱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주평가지표는 첫 투약일을 기준으로 각각 180일째와 365일째에 지난 7일간의 일평균 통증 수치를 위약군과 대비해 그 차이를...
이번 계약으로 세노바이트는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에 진출한다. 이로써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갖춘 미국 외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유럽에 처음 기술을 수출한 후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중 약 6000억 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미국은 지난해 8월 호주 특허에 이어 Q901의 두 번째 특허등록국이 됐다. Q901은 현재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에서도 특허 허여 통지를 받아 특허등록국이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Q901은 CDK7을 표적하는 인산화 효소 저해제로 높은 선택성과 조직 투과성을 바탕으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개발 중인 약물이다. 지난해 임상...
PHI-101은 FLT3 저해제 계열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와 호주에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 위험이 큰 질환으로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에도 유지요법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FLT3 변이가 있는 환자는 생존율이 약 2배 낮고 재발 위험은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FLT3 억제 계열 치료제 중...
LCB71(ROR1-ADC)는 중국 씨스톤(CStone)이 미국과 호주, 중국에서 임상 1상 중이며 LCB73(CD19-ADC)은 익수다를 통해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후속 ADC프로그램의 개발에 속도를 내 기술수출을 이어나간단 방침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임상에 진입한 첫 작품인 LCB84가 빅딜에 성공한 만큼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러한 가운데 지씨셀의 ‘AB-201’ 호주 임상 승인은 국내외 암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환자 치료옵션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암을 필두로 난치성 질환 해결을 위해 지씨셀 주도의 R&D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HER2 타깃 동종 CAR-NK 분야의 연구와 임상을 선도해 글로벌...
올해 10월 지씨셀은 AB-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에 동시 신청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AI 적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더불어 선제적 움직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고도화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