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6월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각 수상자들은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상금 3억 원을 받는다. 이에 앞서 호암재단은 호암상 수상자, 노벨상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제 5회 호암포럼(공학, 의학)'을 5월 29일과 31일에 서울시 서초구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조성진은 지난해 10월 한국인 최초로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올해 2월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지난 15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호암상 시상식 축하 연주회에 서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DG)을 통해 첫 정규 음반도 연내 내놓을 계획이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 통섭적 사고를 기르는 융합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의와 열정, 그리고 남다른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시상식과 축하행사에 참석해 왔다.이에 이번 행사도 이재용 삼성전자...
기념 강연회가 KAIST, 고려대, 대원외고, 전주고, 경기과학고 등 전국에서 총 9회 개최될 예정이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시상까지 총 133명의 수상자들에게 214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호암상 시상식은 지금까지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 진행된다. 2년 연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관하지만 만찬 대신에 음악회로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도 이 부회장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는 해석이다.
30일 삼성 등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 26회 호암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6회 시상까지 총 133명의 수상자에게 21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014년 제24회 호암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지난 20여간 대사공학 분야를 개척해 온 미생물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사공학이란 미생물이 호흡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분을 분해하고 화학물질을 생산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기존에 진행됐던 대사공학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수집ㆍ분석해 산업 화학물질을 미생물로부터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1일 호암상 시상식에 2년 만에 참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회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의 창업정신을 담아 아버지가 제정한 뜻깊은 상인 만큼 삼성그룹 후계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 부회장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로 삼성서울병원이 지목되자 대국민 사과와...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이 회장이 맡았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년 만에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등 삼성그룹의 후계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오는 4~5일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에 올해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이준 부사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