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밥버거, 교촌치킨, 미스터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바르다김선생 등 오너가 불공정 및 갑질 행위로 문제를 일으켜 업체들에 낙인이 찍힌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앞서 예로 든 스타 오너들 역시 좋은 점만 부각된 것은 아니다.
bhc 점주(bhc가맹점주협의회)들은 본사가 과도한 마진을 남긴다고 비난하며 본사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최근 bhc...
최근 개정된 일명 ‘호식이법’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에 ‘갑질 기업’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지난해 몇몇 프랜차이즈 기업 오너들의 갑질로 시작된 정부의 규제에 사업을 포기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업계는 산업 전반에 퍼진 부정적인 이미지가 앞으로도 짧은 시간 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정무위가 다룬 주요 민생 법안은 △‘김영란법’으로 불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청탁금지법)’ △일명 ‘호식이 치킨 방지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또는 가맹본부 경영진이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할 경우 가맹점주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가맹사업법’ △아웃렛, 복합쇼핑몰을 기존 백화점, 대형마트처럼 대규모 유통업을 규제 대상으로...
이외에도 최호식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성추행 혐의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프랜차이즈 시장 전반에 대한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악재도 있었다.
당시 상장(IPO) 간담회에서 체리부로 측은 “AI 등 전염병 파동 이후에는 공급부족이 발생해 오히려 매출이 느는 현상이 반복된다”며 “달걀 살충제 파동 등은 해당 기간 실적에 영향을 주지만...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최호식(63) 전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는 강제추행 혐의로 최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일식집에서 여직원과 식사하다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전 회장의 성추행 사건이나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의 갑질로 피해를 본 가맹점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본부와 경영진이 가맹사업 전체에 피해를 주면 공제조합을 통해 가맹점의 피해 금액 일부를 보상해주는...
경제와 관련한 미래법안으로는 공정성장ㆍ공정노동ㆍ균형발전을 기치로 규제프리존법과 '호식이치킨' 방지법, 노동계 고용세습금지법, 에너지산업육성법, 노동계 고용세습법 등 7개 법안 통과에 주력하기로 했다.
민생ㆍ안전 법안으로는 '서민의 생활안정,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를 목표로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제법, 퇴근 후 업무카톡 금지법, 여성청소년...
하도급 보복조치 금지행위 위반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노무비 변동을 납품단가 조정신청·협의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을 각각 담은 하도급법 개정안, 가맹본부 임원의 부도적한 행위에 따른 가맹점주 손해에 대해선 배상책임을 의무화하는 일명 ‘호식이배상법’ 등이다.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가맹본부에 대한 협상력 제고를 위해...
또한 최호식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사건 등 가맹본부 임원의 비위로 가맹점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 배상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지만, 아직 관련 법안들은 국회 계류 중이다. 이외에 전속고발권 개선안, 징벌적 손해배상의 3배 명시화 등도 현안이다.
금융위원회의 경우 은산분리 완화 여부가 최대 쟁점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은...
최근 업계에서 논란이 된 미스터피자나 호식이두마리치킨, 총각네야채가게 등 가맹본부의 갑질이나 광고비 전가, 오너의 전횡과 횡령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분쟁 조정 접수 건수는 1377건으로 지난해 대비 19%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접수 현황을 보더라도 2014년 2140건에서 2015년 2214건, 지난해 2433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은 프랜차이즈 본사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 이후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매출이 반 토막 났다. 또 피자 치즈 통행세, 보복 출점 등 갑질 논란으로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 미스터피자 역시 일부 매장은 매출이 최대 60%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시장은 해외처럼 성분명 처방이 아닌...
최근의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과 지난해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력과 같은 오너리스크로 인한 피해다.
이런 오너리스크가 가맹점주들에게 특별히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가맹사업법상의 보호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간의 갑질 행태들은 대부분은 가맹사업법의 규율 대상이었던 데 반해 오너리스크는 가맹사업 자체와는 직접...
우선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직원 강제추행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초복을 앞두고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세트 주문하면 1세트 공짜' 이벤트를 시작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대한 감사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5세트 주문하면 1세트 공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전액 가맹본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했고 또 다른 점주 D씨도 “들어본 적 없다”고 일축했다.
이런 비대칭계약을 해소하기 위해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은 가맹본부 경영진이 위법한 행위를 했을 때 가맹점주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를 의무적으로 배상토록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일명 호식이방지법)을 발의한 상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여직원 성추행으로, 미스터피자는 ‘치즈통행세’와 ‘보복출점’이다. 갑질 논란은 시끄러웠고 언론에 비친 전직 회장들의 얼굴은 까칠(을 연출)했다. 이어 패션잡화 브랜드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의 김성주 전 대표의 불공정거래 의혹과 홈플러스의 청소용역 업체에 상품권 강매, 제주 메가박스 사주 아들의 막무가내 짓거리까지 줄줄이다.
왜...
검찰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최 전 회장 사건을 넘겨받아 29일 주임 검사를 지정하고 후속 수사에 착수했다.
우선 검찰은 경찰이 보내온 사건 수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성추행 사건 목격자가 피해자를 도우려다 오히려 악플에 시달린 현 상황에 대해 “앞으로 이런 상황(악플)이 계속되면 자신이 어려울 때 누가 당신을 도와주겠냐, 그걸 생각해보길 바란다”라며 악플러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사건 목격자는 “악플 때문에 나와 친구들이 힘들었다”...
이에 앞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도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는 본사 부담 점포 리뉴얼 비용을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에 부과한 ‘어드민피’를 둘러싸고 가맹점주들과 법정 다툼 중이다. 가맹본부의...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앞서 이달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직원과의 식사 도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여직원을 호텔로 데려가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사건이 불거진 후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한편 21일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호식 전 회장은 취재진에게 “사실대로 진술했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90도로 허리 숙여 사죄의 인사를 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