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생존 학생 부탁의 글
오는 25일 학교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안산 단원고 2학년 생존 학생들의 호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단원고 2학년 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게시물에서 학생들은 “원래 생활을 되찾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또 '대통령님께 드리는 주유소업계 호소문'을 발표해 "주간보고는 가짜석유 근절에 효과가 없고, 경영난에 처한 주유소에 부담을 지울 뿐"이라고 호소했다. 월간보고를 주간보고로 전환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이 주유소들을 옥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주유소협회는 사실상 정부와 여론의 냉대를 받고 있다. 주유소협회가 회원 주유소들의 잇속만 챙기려다...
협회는 24일 동맹휴업 재추진을 내걸고 산업부와 협상을 재개하는 한편 회원사들에 호소문을 보내 협상 상황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일단 지자체와 석유관리원의 도움을 얻어 협회 측이 실제로 동맹휴업을 유보했는지를 영업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협회 측에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을 방침이다.
아울러 협회 측이 재추진하기로 한 동맹휴업에...
협회는 일단 24일 동맹휴업 재추진을 내걸고 산업부와 협상을 재개하는 한편 회원사들에 호소문을 보내 협상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협상 의지가 전혀 없었다”며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동맹휴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소비자가 문을 닫은 주유소 때문에 겪을 불편은 해소됐지만, 향후 휴업의...
홍 주간은 “동료 김혜례 부장이 아무 연고도 없는 광주로 발령이 났고, 어느 총국장은 업무복귀 호소문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임 5개월도 안 돼 보직을 박탈당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폭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나 어느 세력 편에도 선 적이 없는 중간인, 회색인으로 살아왔다. 오직 당당하고 떳떳한 보도만을...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대국민 투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쌓인 적폐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국가를 대개조해서 안전한...
이 대책위원장은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한참인 이날 ‘부산에서 서울까지’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출발은 박근혜 정부가 호흡을 같이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대개조를 해낼 힘을 달라”면서 “상향식 공천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검증을 받은 우리 새누리당 후보들은 그동안 상대방의 무차별적인 비방과...
교회 인사들은 기도회에서 국가적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워 안전하며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기독교계가 하나 된 마음으로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전개, 애도주간 선포 및 추모기도회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해준 데 대해...
KBS 임직원의 '길환영 사장 해임결정을 요구합니다'라는 호소문이 이사회에 전달됐다.
KBS 기자협회는 28일 "KBS임직원 2198명 명의의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을 KBS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 전문.
KBS의 이름으로 “길환영 사장 해임결정을 요구합니다.”
KBS 뉴스가...
조승원 MBC 기자협회장은 "KBS가 살아야 다른 방송들도 산다. 공정방송을 위해서 싸우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로 입증되었다. 힘내고 잘 싸워주시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두협회장은 모든 직종을 포함된 사내 직원 2180여명이 동의한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이 호소문은 오늘 이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월호 추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7000여명이 모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1000만인 서명을 호소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10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 모임인 가족대책위는 호소문을 통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서명운동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보신각, 종로 1가, 종로 3가, 을지로 3가, 을지로 1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3.1㎞ 구간을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행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대치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9시 50분쯤부터 시위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는 오는 18일 열리는 정부기념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5·18행사위는 14일 오전 행사위원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15일 오전 11시 대국민호소문 발표를 통해 시민에게 최종적인 입장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 5·18민주묘지 앞에서...
앞서 대책위는 지난 3~4일 조문객들에게 나눠준 호소문을 통해 “사고 첫날부터 구조할 수 있음에도 회의만 하고 사진만 찍어대는 정부를 기다렸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며 “사고로 아이를 잃고 경황이 없는 중에 진실을 왜곡하고 전국민 장례축제처럼 생색을 내는 행태에 엄청난 사기극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이날 여학생이 `저는 어쩔수 없는 어른이 되지 않겠습니다'는 호소문을 붙였다. 이어 "아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고, 돈이 없어 어쩔수 없고, 지위가 높은 분이라 어쩔수 없고, 내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어쩔수 없다'면서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라고 썼다.
이후 "책임을 다한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결국은 이기적인 것들은 살아남았다. 나는 이...
◇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정부ㆍ언론에 호소 "역량 총동원해 구조하라"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언론의 과다한 취재경쟁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모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장동원 대표를 통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침몰 7일째인 22일 생존자 학부모의 대국민 호소문이 발표된 가운데 구조 학생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몰과 연관한 우울증이 유족, 친구를 넘어 일반 국민까지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학계 일각에서는 '전국민 집단 우울증'으로 번질 우려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전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세월호 조타수 '뻔뻔한' 인터뷰...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언론의 과다한 취재경쟁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모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장동원 대표를 통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호소문에서 "정부가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