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5일 ㈜동양의 임직원들은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자산운용으로의 인수를 반대한다는 호소문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대구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을 모두 위임 받은 김대성 소액주주 대표는 "동양측에서는 주가 부양을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방법은 다 쓰겠다고 밝힌만큼, 전국 소액주주들한테 가장 유리한 쪽에 손을 들어 줄 방침"이라며 "다만,오는...
㈜동양의 임직원들이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자산운용으로의 인수를 반대한다는 호소문을 전격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동양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액주주들에게 단기 투기자본으로부터 회사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운용은 동양의 지분을 매집해 경영권...
서울시향 직원 17명은 2014년 12월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 전 대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박 전 대표가 2013년 9월 회식 자리에서 남자 직원 곽모(40)씨를 성추행하고 직원들에게 자주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지인의 제자를 비공개로 채용하고 지인의 자녀라는 이유로 무보수 자원봉사자에게 보수를...
하지만 대통령의 거리 정치와 정부의 대국민 담화는 감정적 호소만 있을 뿐, 사회적 공감대와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가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는 개선된 내용이나 대안책은 없었다.
이날 1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나 줄어 ‘쇼크’ 상태로 빠져들었음에도 수출 대책은 보이지 않았다. 또 올해 경제정책 운용의 중심은 ‘청년 일자리...
이날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對) 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유 부총리는 "호소가 제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국민이 민생관련 입법 촉구 서명에도 참석해주시고 해야될 것은 해야 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회와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구조개혁의 성패는 입법에 달려 있습니다.
부동산 3법이 통과된 후 자산시장이 살아났습니다. 2년 만에 통과된 크라우드펀딩법으로 벌써 현장에서는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른 법안들이 줄줄이 입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국회에 제출된 지 1,500여일이나 지나 버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 4동 브리핑실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경제관련 법안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달라”며 “마음껏 일한 후 결과로 펴가받도록 기회를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그는 구조개혁의...
당 윤리위원회는 21일 김 의원의 의혹에 대한 옛 보좌진의 호소문 등 관련 자료와 증언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김 의원을 상대로 서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전직 비서 A씨는 최근 윤리위에 제출한 호소문을 통해 자신이 학생회 활동으로 대학 4학년 때 제적돼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고 밝히면서 “지난 2014년 (김 의원이) 5급 비서관 채용을 약속할 당시 단...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금융협회장 6명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국회에 상정된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에서 전개하는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하고 서명하는 행사를 했다.
하영구...
△ 서울시향 단원들 호소문 전문
정명훈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마지막 연주를 앞두고, 서울시향 단원 일동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이하 “박 전 대표”)의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권유린 및 그로 인한 일련의 사태(이하 “본 사태”)에 대하여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음과 같이 서울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다음-
1. 본 사태의...
그러면서 “지난주 경제 5단체가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고 대학생들도 국회를 방문해 ‘나라에 피를 바칠 테니 피땀 흘려 일할 일터를 주세요’라고 하면서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했는데 이런 절규를 국회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동개혁 5법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대하는 파견법과 기간제법에 대해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총본부 민상헌 공동대표도 이날 호소문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뼈를 깎는 고통과 살을 도려내는 중소자영업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 경제 번영은 결코 없었다”며 “정부와 국회는 이제라도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바로잡고, 우리 골목상권의 중소상공인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돼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각종 중재안이 쏟아지며 문 대표와 안 전 대표의 관계회복에 나섰지만 혁신전대 개최를 둘러싼 두 사람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안 전 대표의 탈당 회견 전날인 12일 심야에 탈당을 철회해달라는 의원 76명의 호소문이 자택으로 전달되고, 문 대표가 이날 새벽 1시께 안 전 대표의 자택을 방문하기까지 했지만 끝내 타협의 길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낡은 진보'는 형용 모순이며, '새누리당 프레임'이라고 반박하면서 두 사람간 갈등은 일촉즉발 상황이 됐다.
안 전 대표의 탈당 회견 전날인 12일 심야에 탈당을 철회해달라는 의원 76명의 호소문이 자택으로 전달되고, 문 대표가 이날 새벽 1시께 안 전 대표의 자택을 방문하기까지 했지만 끝내 타협의 길을 찾지 못했다.
심야 의원 긴급간담회에서 74명의 의원이 결의한 "안 전 대표가 탈당하면 안된다"는 호소문을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자택을 찾은 의원들은 탈당을 만류하면서 문 대표와 대승적 합의에 나설 것을 요청했지만 안 전 대표는 '혁신 전당대회' 개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격정에 찬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평소 차분한 톤의 안 전 대표도...
난 이상한 사람이 됐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양원경은 “지금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에 와 있다.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법적대응을 할 것이다.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자극적 문구를 가지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양원경은 ‘호소문’을 보내고 “1997년 8월 결혼한 저는 모 프로그램 부부 출연작에서 방송의 재미를...
모 방송에 함께 출연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편집과정에서 재미없다고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양원경은 끝으로 "전 역시 재미가 없어서 잘 안 되는 개그맨인가 보다. 겸손하게 방송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야 하는데 슬프다. 개그맨이라면 재미있게 호소문을 작성하는 프로정신이 있어야 하지만 이 상황에서 전혀 개그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4일 열리는 대규모 도심집회와 관련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13일 공동 호소문을 내고 "14일 노동계 등이 주축이 돼 벌어지는 대규모 집회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소상공인들"이라며 집회로 인해 오늘의 고객을 놓쳐버린다면 내일의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바로 소상공인들이기...
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와 호소문을 낭독하며 현 총장의 연임과 관련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대 총동문회에 따르면 유 총장은 현재 63세로 총장 임기 말까지(임기 4년) 만 65세 미만이어야 총장 후보자가 될 수 있는 현행 규정에 제한을 받자 관련 규정을 개정해 총장 연임을 시도하고 있다.
국민대 교수회 전체 4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이 추진하는 총장...
국민대학교 총동문회 윤종웅 회장은 9일 '10만 국민인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모교 총동문회의 간절한 목표를 전한다"며 "유 총장이 연임을 위해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이 글에서 유 총장은 현재 63세로 총장 임기 말까지(임기 4년) 만 65세 미만이어야 총장 후보자가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