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자산 규모 8조원가량의 계열사 10곳을 추가로 편입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금호산업의 자산 1조5440억원을 포함하면 총자산 규모가 10조원에 이르는 대기업집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공정거래법상...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법률적 규제 부담 등 비가격 요소 부분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삼구 회장은 사실상 인수 자금만 마련하면 되는 상황이다.
반면 다른 인수 후보자들은 기업결합심사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도 해결해야 하는 ‘산 넘어 산’의 형국이다....
신세계가 항공업 등 ‘새로운 먹거리’ 를 위해 나선 것이라는 의견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백기사’로 나선 것이라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결국 정 부회장의 돌발 참전은 롯데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세계 측은 “금호산업의 계열사인 금호터미널에 광주신세계가 입점해 있어 영업권 방어 차원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며...
신세계그룹은 경쟁사인 롯데그룹이 금호산업 인수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난 25일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직전에 금호산업 LOI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25일 마감한 금호산업의 채권단 지분 57.5%에 대한 LOI 접수에는 신세계 외에 중견건설사인 호반건설과 사모투자펀드(PEF)들도 참여했다.사모펀드로는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만약 롯데가 금호산업을 인수하게 되면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기반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동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금호산업 인수전에는 현재 호반건설과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세계·호반건설과 MBK·IBK·IMM 등 사모펀드가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SDI, 호텔신라, 롯데쇼핑, CJ그룹 , 애경, SK그룹 등이 불참했지만 특혜시비, 지역감정 격화,상속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게 될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이들 기업 중 일부가 LOI를 제출한 사모펀드들을...
금호산업 매각자문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25일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전략적투자자(SI)로 신세계그룹과 호반건설이, 재무적투자자(FI)로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PE), 자베즈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사모펀드(이하 IBK펀드) 등 총 6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우선매수권 쥔 박 회장 1조 자금 마련이 관건 = 이날 인수의향서(LOI)...
신세계·호반건설과 MBK·IBK·IMM 등 사모펀드가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SDI, 호텔신라, 롯데쇼핑, CJ그룹 , 애경, SK그룹 등이 불참했지만 특혜시비, 지역감정 격화,상속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게 될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이들 기업 중 일부가 LOI를 제출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금호산업 인수전에 신세계그룹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5일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가 이번 인수전에 가세함에 따라 지난 24일 “유통과 항공이 시너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시큰둥한 입장을 보였던 정용진 부회장이...
여기에 기업으로는 호반건설과 신세계가 직접 참여했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해 금호터미널로부터 백화점 건물과 부지를 20년 동안 보증금 5000억원에 장기임대 한 바 있다. 애초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 시 금호터미널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운송업과 면세점, 백화점 사업 간의 시너지 외에도 얻을 것이 많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재건을 위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금호산업 인수전에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와 호반건설, IBK펀드, MBK파트너스, IMM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금유동성이 가장 풍부하다는 호반건설과 사모펀드까지 최소 5곳 이상이 인수의향서(LOI) 접수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과 달리 롯데와 CJ...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호반건설이 박 회장과 함께 양대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백기사’와‘경영권 인수’등 다양한 추측들이 결국...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0%를 보유한 회사로 사실상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다.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12.6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채권단의 LOI 접수가 마감됐다. LOI를 제출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미래에셋 등이다. 여기에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
금호아시아나그룹 핵심 기업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IBK펀드와 IMM 등 다수 사모투자펀드와 호반건설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일인 이날 현재까지 5개 안팎의 후보자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금호산업 인수전에 호반건설과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금유동성이 가장 풍부하다는 호반건설과 사모펀드까지 가세하면 금호산업의 인수전은 초반부터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과 달리 유통 대기업들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현재까지 알려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호반건설을 비롯해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이다.
앞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서 출자전환을 통해 보유중인 금호산업 지분 57.5%의 매각에 착수했다. 금호산업은 금호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1%를 가져 최대주주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터미널...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선임된 박용만 상의회장, 정관 한줄 추가한 사연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상의의 독립적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호반건설이 박 회장과 함께 양대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백기사’와‘경영권 인수’등 다양한 추측들이 결국...
최근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호반건설이 새로운 뉴스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M&A시장에 나온 금호산업과 동부건설의 인수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의 현금 동원력에 대한 각종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의 재무제표상 현금보유액과 부채상황을 고려하면 6000억원가량은 자체적으로 무난하게...
호반그룹은 민간주택사업을 영위하는 호반건설을 주력 회사로 두고 있다. 광주지역 중소 건설사로 출발한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순위 15위(2013년 24위)를 기록하면서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다. 건설업 외에 주택개발사업, 골프장사업 등 총 15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김상열 회장·우현희 이사장 등 오너일가, 주요 계열사 지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