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수전] IBK·IMM·호반건설 등 인수의향서 제출

입력 2015-02-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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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핵심 기업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IBK펀드와 IMM 등 다수 사모투자펀드와 호반건설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일인 이날 현재까지 5개 안팎의 후보자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이다. 여기에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도 금호산업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업계 안팎에선 호반건설이 현금 동원력이 충분해 단독으로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추후 미래에셋과 연대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금호산업은 최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매각 가격이 8000억~1조원 수준으로 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20위의 중견 건설업체인 금호산업이 인기를 끄는 것은 금호산업 인수자가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6.00%, 금호터미널 지분 100%, 금호사옥 지분 79.90%, 아시아나개발 지분 100%, 아시아나IDT 지분 100% 등도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 중에서 일부(쇼트리스트)를 선정해 실사 등의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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