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지급 대상은 800여 개 협력사로 총 1400억 원의 공사·물품 대금을 추석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과...
호반건설이 2013년 공급한 이곳은 프랑스의 몽마르트, 라데팡스, 마레 등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수원 광교신도시의 ‘앨리웨이 광교’도 호숫가 마을 페스티벌의 하루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적용해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색적인 테마를 상가 디자인에 적용하면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고, 고객들의...
호반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업체가 불공정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약정·이행하는 것으로 공정위가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기업에는 직권조사 2년간 면제...
SK에코플랜트는 호반산업·브이산업·특수건설·동우개발·덕흥건설·신흥건설·일산종합건설·형진건설·신화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권을 따냈다.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회사 이름을 바꾼 후 처음으로 수주한 토목 기술형 입찰 공사다.
SK에코플랜트는 다른 회사보다 앞선 설계 경쟁력을 수주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터널 입·출구부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현장 근로자 7000명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대우건설은 호반건설의 매각이 불발된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새 주인을 맞는다. 당시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된 바 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상세실사 및 협상의 절차를 거쳐 주식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D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향후 매각...
2019년 조합을 만들고 지난해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문제는 장위15구역이 부활하면서 재개발 사업과 가로주택 사업이 충돌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로주택사업조합 측은 장위15구역에서 가로주택사업 구역을 제외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장위15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가로주택사업 구역까지 포괄해 사업을 진행할 것을 검토...
호반그룹이 IT 전문 일간지인 전자신문을 인수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이날 전자신문 지분 43.7%를 280억 원 규모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인수 전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전자신문 본사와 주요 자회사는 호반그룹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게...
호반건설은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1 하반기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는 2019~2020년(발생일 기준) 연속해 사고·사망 재해가 없어야 한다. 이번 대상 업체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내에는 호반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3개사뿐이다.
호반건설 등 대상 업체들은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충실히...
그룹해체로 분리된 뒤 금호그룹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우리쪽(산업은행)에 왔다가 호반건설하고의 M&A에서 결국 해외 부실이 밝혀지면서 딜이 성사가 안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결국 이 딜(대우건설 매각)을 설계 할때는 경제 건설산업의 동향.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다. M&A에서는 유동성, 금리, 건설산업의 경제와 동향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을 원매할 수...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된 이후 3년만이다.
이대현 KDBI 대표는 “매각 대금, 거래의 신속·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며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대우건설의 영업과 임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뒀다”...
국가자산 매각을 이리도 졸속으로 진행할 수 있느냐"며 "입찰가를 높게 써 재입찰을 진행한다고 하니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밀실, 특혜 매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명백한 입찰 방해이자 배임죄라는 게 노조의 입장이다.
대우건설의 이번 매각 작업은 지난 2018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의 매각이 불발된 뒤 3년 만에 이뤄졌다.
중흥건설은 경쟁자인 스카이레이크-DS네트웍스 컨소시엄을 제치고 대우건설을 품을 기회를 잡았다.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은 예비 대상자로 지정됐다.
대우건설 매각 작업은 3년 만에 추진되고 있다.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된 바 있다.
사업성 역시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롯데건설·포스코건설·호반건설 등이 얼굴을 내비쳤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강남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군침을 당기게 하는 요인이지만 마천4구역을 잡을 경우 아직 남아있는 이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 확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있어...
업계 안팎에서는 호반건설이 인수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면서 중흥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려고 시장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호반건설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흥건설에 가격 조정의 기회를 주는 것이 특혜일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 측면에서 DS네트웍스 컨소시엄도 참여하는 재입찰을 카드를 꺼낸 것이라는...
2018년에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매각이 무산됐다. 이듬해 이동걸 산은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2년 정도 거쳐 시기가 좋아지면 가치를 높여 팔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이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3년 만의 매각 성사다.
다만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고 해도 통합작업...
당초 대우건설 인수전은 중흥그룹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을 비롯해 아부다비투자청, 중국공정총공사, 호반건설 등 5파전이 예상됐지만 호반건설 등 3곳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로 앞서 산은은 2019년 사모펀드...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우건설 인수전에 DS네트웍스 컨소시엄과 중흥건설이 참여했고,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해 최저입찰가를 주당9500원 이상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인수를 시도했던 2017년보다 인수업체와 인수가격 모두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