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지난달 2일 인사에서 M&A 전문가로 통하는 최승남 전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를 호반건설 수장으로 임명하며 상장 추진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이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 정도에는 IPO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건설 역시 연내 상장 목표를 숨기지 않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배경으로 IPO를...
이번 인사로 호반건설의 대표 이사진은 '김상열ㆍ송종민ㆍ박철희' 3인 체제에서 '최승남ㆍ송종민' 2인 체제로 개편됐다.
최 부회장이 경영 일선을 이끌게 되면서 호반건설의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말 최승남 당시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다가오는...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이다.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김상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호반의 성과는 저를 믿고 함께 한 임직원들과 창업 초기 어려울 때부터 함께한 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큰 용기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많은 창업자에게 호반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플랜에이치는 ‘건설혁신 추진협의회’(KOREA Inno-Build Association, 이하 ‘KIBA’)의 발족식도...
한편 지난해 호반건설에 인수된 호반호텔&리조트(구 리솜리조트)는 전 사업장의 대대적인 리뉴얼, 제천 리솜 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등 시설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색다른 관광, 문화 콘텐츠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골프장 ‘서서울CC’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1993년 개장한 서서울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서울 북서부에 인접해 있다. 지난해 9만2000여 명이 방문했고, 연 140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그룹은 지난 1월 경기 이천에 있는 덕평CC에 이어 이번 서서울CC까지 인수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총 4개의 골프장을...
지난해 M&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반건설도 오너인 김상열 회장의 2세 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호반과 흡수합병을 마무리한 호반건설은 사실상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의 장남 김대헌 부사장이 지분 54.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김 부사장은 2011년 6월 호반(옛...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김경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직무대행),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종학 장관은 인사말에서 “오늘 호반그룹과의 협약식은 상생협력 범위가 기존 제조업과 유통업의 대기업에서 건설업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호반그룹이 오늘 제시한...
6일 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의 합병과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주요 법인의 대표이사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김 신임 부사장은 합병이후 호반건설의 최대주주로 등극한데 이어 이날 승진으로 경영부문장을 맡게 된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했고 이후 2013년 10월에 사내 등기이사로...
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의 합병과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주요 법인의 대표이사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호반건설
△송종민(총괄) △박철희(사업부문)
△김대헌(경영부문장) △김명열(건축부문장) △정성기(기술부문장) △김양기(상임감사)
△변부섭
△이진섭 △염용섭 △김준석
◇호반산업
△김현근...
호반건설은 신입사원 채용 추천제를 폐지하기로 했으나 채용 홈페이지에 미처 반영 못 한 과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인사팀 관계자는 “지난번 공채 때까지는 추천제를 활용해 왔으나 이번 상반기부터 폐지하기로 했었다”며 “그러나 채용을 급히 진행하면서 전산상 이를 반영하지 못했고 추천인 기재란이 그대로 남겨진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대우건설은 호반건설에 매각을 결정했다. 뜻하지 않게 3000억 원 규모의 해외 손실이 드러나 매각이 무산됐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업체인 더블스타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매각에 대한 노사 합의가 어려워 법정관리 가능성이 크다. 한국GM은 정부 및 노조와 구조조정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여의치 않아 부도 처리의 수순을 밟을 수 있다. 산업 현장...
호반건설은 본사관리직인 △경영기획 △회계/자금 △인사/총무 △외주 △상품개발 △견적 △설계 △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복합개발 등과 현장기술직인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조경 등을 채용한다. 아브뉴프랑은 운영관리(TR, 마케팅, PM 등) 분야에서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한다.
호반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사업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을...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사실상 7부 능선을 넘어 섰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는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31일 산업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대우건설 지분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무난하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19일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는 호반건설이 약 1조6000억 원을 인수가로 제시하며 단독 입찰했다. 당초 산은이 예상하던 가격대보다 낮고 호반 측이 3년간 사실상 공동경영 조건까지 내걸었지만 산은이 매각 자체를 엎을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
산은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금호타이어 문제가 연내 빠르게 해결된다면 다시 구조조정 부문을 기업금융 부문 산하로...
이 곳 장현지구에서는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총 7개, 5148가구가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장현지구 B-6블록에 지구 내 첫 민간단지이자 시흥시 첫 뉴스테이 아파트로 공급하는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정당계약은 13~14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전용 75㎡, 84㎡ A·B·C 타입으로 이뤄지며 지하 1층~지상 2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