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사장은 지난 1979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했으며 1995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제실 팀장을 역임하며 대내외 업무를총괄했다. 신 회장과는 1990년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부임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으며 신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는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 회장(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과...
1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울산의 휘발유 값은 1316.28원으로 가장 쌌다. 반면 서울은 리터당 1419.14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영남지역이었다. 주요 지자체별로는 대구(1321.44원)를 시작으로 부산(1322.62원), 경북(1322.67원), 경남(1325.97원) 순으로 나타났다.
호남지역은 광주가 1321.77원이었고...
오성엽 대표이사는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하여, 롯데케미칼에서 기획부문장, 모노머사업부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갖춘 화학분야의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롯데비피화학(옛 삼성비피화학)은 같은 날 서울사업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롯데쇼핑 경제경영연구소 소장과 롯데상사 대표이사를...
허 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옛 호남정유)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3년간 이 회사에 몸담아왔다. 2013년 1월 사촌 동생인 허 부회장에게 대표이사를 넘겨주기까지 1994년부터 19년간 GS칼텍스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GS칼텍스와 GS에너지 이사회 의장직만 수행했다.
GS칼텍스는 허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허 부회장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허 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옛 호남정유)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3년간 이 회사에 몸담아왔다. 2013년 1월 사촌 동생인 허 부회장에게 대표이사를 넘겨주기까지 1994년부터 19년간 GS칼텍스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GS칼텍스와 GS에너지 이사회 의장직만 수행했다.
연세대 화학공학과 60학번인 허 회장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당시에는 생소했던 화학공학...
성 사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날 예정이다. 당일 주주총회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의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예정돼 있다.
새 대표이사로는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전무는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시절부터 회사와 함께 한 재무통이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에 근무하다 199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상무로 옮겨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황 사장과 함께였다.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이를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신 회장은 일본 롯데에 근무하다 199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상무로 옮겨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황 사장과 함께였다. ‘순수 신동빈 라인’답게 그룹 최고 실세로 평가바독 있다.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이를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어...
롯데그룹은 지난 1979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이 민영화될 때 공기업이던 여수석유화학이 보유 중인 호남석유화학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화학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롯데그룹의 화학부문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SDI 케미칼...
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월 롯데쇼핑의 'GS리테일 백화점·마트 부문' 인수(1조3000억원), 롯데케미칼(당시 호남석유화학)의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2010년 7월, 1조5000억원), 롯데쇼핑의 '하이마트(지분 65.25%)' 인수(2012년 11월, 1조2480억원), 호텔롯데의 'KT렌탈' 인수(2015년 5월, 1조200억원), 롯데케미칼의 '삼성SDI 화학부문...
이는 신 회장이 1990년 한국롯데의 경영에 처음 참여한 회사가 롯데케미칼(당시 호남석유화학)이었던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앞서 지난해 11월 한화그룹과 1차 빅딜을 진행,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과 방산부문 계열사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삼성정밀화학·삼성BP화학 등 계열사를 보유해...
이는 신 회장이 1990년 한국롯데의 경영에 처음 참여한 회사가 롯데케미칼(옛 호남석유화학)이었던 것과도 무관치 않다.
식품과 유통에 강점을 보였던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경영에 참여한 이후, 석유화학 부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왔다.
2000년대 들어 신 회장은 롯데대산유화(현대석유화학2단지)와 케이피케미칼을 인수해 롯데를 석유화학산업의 강자로...
그는 호텔롯데, 롯데쇼핑, 호남석유화학 등을 잇달아 창업하거나 인수해 그 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식품 · 유통 · 관광산업의 개척에 나선다. 특히 1970년대 들어 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신 총괄회장은 1973년 한국 사업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를, 1979년 그룹의 중추 회사인 롯데쇼핑을 각각 설립했다.
1988년 서울 잠실에 호텔 롯데월드를 개관...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을 통해 한국롯데 경영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후 석유화학 사업을 유통과 함께 그룹의 양대 축으로 성장시켰다. 첫 경영수업 현장에서 초심과 각오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이날 10시 30분께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의 대산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현황을 살피고...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을 통해 한국롯데 경영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후 석유화학 사업을 유통과 함께 그룹의양대 축으로 성장시켰다. 첫 경영수업 현장에서 초심과 각오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이날 10시 30분경,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의 대산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현황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황 사장은 1979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한 뒤 1995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제부 부장, 2003년 국제실 상무, 2008년 국제실 부사장, 2011년 롯데쇼핑 사장을 거쳐 2014년부터는 정책본부 운영실장을 맡은 ‘롯데맨’이다.
신 회장과의 인연은 25년 전 호남석유화학에서 시작됐다. 신 회장이 1990년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입사해...
롯데알미늄(1970년), 호텔롯데(1973년), 롯데칠성음료(1974년), 호남석유화학(1979년), 롯데쇼핑(1979년) 등 한국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핵심회사를 설립하면서 롯데그룹을 재벌 5위 그룹으로 성장시키며 한국 재계의 1세대 기업인으로 꼽힌다.
◇파란만장한 삶 만큼이나 쓸쓸한 강제 퇴진= 아버지 형제들의 갈등은 자식에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신동빈ㆍ신동주 형제는 신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