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주대학교 박세필 교수팀은 사람과 장기 크기도 비슷하고 유전적·생리적인 특성이 유사해 대체 장기 개발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중대동물 돼지를 이용해서 인간치매유발 원인유전자 3종(APP, Tau, PS1)이 동시에 발현하는 6중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으며 개발된 기술은 미래셀바이오가 기술이전을 받아 사업화 노력을 하고 있다.
뉴로비스는 단국대...
앞서 지난 2019년 전라남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육성을 위해 생물의약연구센터 주관기관으로 줄기세포 신약개발사업에 지방비 32억 원을 투입해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및 세포외소포체 신약개발, 형질전환 치매돼지를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실증연구를 추진 중이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이번 협약체결로 미래셀바이오의 MMSC세포주가 재생의료...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의 공동연구에서는 베타세포부전 형질전환 동물모델의 역분화된 췌장 베타세포를 재생시켰다. 현재까지 췌장기능부전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없다.
노브메타파마는 CZ를 기반으로 제2형 당뇨 치료제(NovDB2)와 비만 치료제(NovOB), 만성신장질환 치료제(NovRD),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NovFS-IP) 등을 개발하고 있다. NovDB2는 올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신경독성 물질 유래 동물모델에서 PT320의 뇌세포 재생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형질전환동물 모델을 통해서도 파킨슨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키는 치료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발병이 진행 중인 초기 파킨슨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펩트론은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의...
사람의 연골조직으로부터 배양한 1액과 연골세포 성인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2액의 형질전환 세포가 본래의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유래세포(GP2-293)로 밝혀지면서 식약처가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피해 환자를 대리하는 엄태섭 오킴스 변호사는 "오전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의 형사...
제넥신은 이종장기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와 이종 각막이식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형질전환 이종 각막이식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부터 비임상과 임상까지 전 과정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이종이식용 형질전환...
구강점막모델은 형질이 전환되지 않은 구강점막세포로 구성돼 실제 인체의 구강점막과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지닌다. 구강점막 자극시험, 구강제품의 안전성 평가, 치과재료의 생체적합성 평가 용도로 개발돼 치약, 구강청결제, 치과용 임플란트 소재의 개발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지 점막모델은...
오라노핀은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및 간경화의 예방·치료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물질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다수 국가에서 오라노핀의 특허 권리를 확보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특허가 등록돼 2035년까지 권리를 보장받을...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이다. TGF-β의 신호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항암제, 화학요법제 등 다양한 치료제와 병용투여가 가능해 총 11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장암, 위암...
글로벌 제약사 측 연구책임자는 “이 질환동물모델은 생후 2~3개월에 비대성 심근증 증상이 나타나 체중이 감소하고 모두 사망에 이르는 인간 유전병을 그대로 모사할 수 있게 만든 유전자 형질전환동물이다”라며 “셀리버리가 개발한 CP-FXN 투여로 인해 실험종료 시점까지도 대조군에 비해 2.5배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까지 다른...
셀리버리는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을 적용해 세포/조직투과성 프라탁신 (CP-FXN)을 개발했다.
다케다는 일본 제3의 위탁연구기관(CRO)을 통해 CP-FXN의 치료효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시험에는 프라탁신 단백질결핍 형질전환 동물모델이 사용됐으며, 생후 3개월 이전에 모든 개체가 사망할 정도로 질병정도가 굉장히 심한...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을 3 대 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치료제다. 그러나 2액의 주성분이 형질전환세포가 아니라 신장세포였으며,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해 7월 3일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인보사의 품목허가가...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지난해 5월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메디톡신은 메디톡스의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1호로, 회사가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고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한...
형질전환센터는 형질전환 세포주를 확립하고 복제수정란을 제조하는 ‘연구동’과 무균돼지를 입식하고 양산하는 ‘사육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사육동은 미니돼지 무균화와 양산이 동시에 가능한 DPF 시설이다.
센터에서 확립 및 양산될 세포주는 3가지 유전자(α-Gal, CMAH, β4GalNT2)가 제거된(TKO, Triple Knock Out) 것으로, 이는 제넨바이오가...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암 줄기세포 생성 및 종양의 혈관 생성을 억제해 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단독사용 및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셀리버리의 TSDT(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세포·조직투과성 프라탁신 단백질(CP-FXN) 치료신약은 회사 내부실험 결과 선전적 CP-FXN 결핍으로 심장이 비대해지고 심장근육이 탄력을 잃은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생명연장 치료효능을 확인했다.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은 청소년기를 넘기지 못하는 치명적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아직까지...
수술시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돼지의 형질을 전환시킴으로써 극복하는 반면, 수술 후 나타나는 만성면역거부반응은 지속적으로 전신에 작용하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옵티팜은 테라이뮨의 면역조절 T세포 기술을 이종장기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때 나타나는 감염, 장기 손상...
수술시 나타나는 초급성, 급성 면역거부반응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돼지의 형질을 전환시킴으로써 극복한다. 이에 반해 수술 후 나타나는 만성면역거부반응은 지속적으로 전신에 작용하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옵티팜은 면역조절 T세포 기술을 적용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때 나타나는 감염, 장기 손상 등...
국동은 전일 서울 기업부설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인간항체 형질전환 마우스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맵, 세포투과성 펩타이드 독자 기술 벤처인 쎌트로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이토카인 폭풍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연구 및 임상개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국동 오창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제 개발은 쎌트로이의...
단독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섬유화, 생존기간 단축, 면역억제제 과다 사용 등의 문제점을 상당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옵티팜은 특정 유전자를 넣거나 빼서 만드는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 세포를 이용해 1형 당뇨 치료용 이종 췌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의 안정화에 전력을 쏟아 내년에 원숭이를 대상으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