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책연구기관인 자연과학연구기구 소속 분자과학연구소(NIMS)는 이날 새로운 유형인 ‘냉각 원자 방식’의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협의체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후지쓰, 히타치제작소, NEC 등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연내 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우선 2026년도에 시제품을 만들고, 2030년까지 실용적인 상용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자컴퓨터 기술의 미국...
올해 안정적인 수확을 할 수 있도록 '과수 생육관리 협의체'를 통해 냉해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하고, 3월 중에는 냉해예방약제도 공급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배추 2000톤, 무 6000톤을 추가로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방출한다. 대파는 다음 달 15일까지 1500톤에 대해 납품단가를 ㎏당 500원씩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직접 낮춘다....
다만, 정부가 추구하는 방식은 기존 의료현안 협의체처럼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1대 1 협상이 아니다. 박 차관은 “법적으로는 의협이 의사 전체를 대변하는 구조를 갖도록 돼 있는데, 지금 구성이나 내용을 보면 개원가 중심으로 돼 있다”며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개원가보다 병원 쪽 정책이 많아서 (의협이) 전체적으로 대변하기 어렵지 않느냐...
김 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범의료기기산업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외활동을 강화해 회원사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된 지난해 감사보고서, 사업성과보고서, 결산보고서는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그 일환으로 유 사장은 26일 간담회 전 20여 개 글로벌 통신사들을 초청해 통신사 특화 AI 거대언어모델(LLM) 공동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협의체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했다.
SKT를 비롯한 GTAA는 향후 정기적으로 각 언어/지역별 대표 통신사를 초청해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GTAA 확장 및 다양한 기업 간...
조 차장은 “지난해 10월 19일 진행된 ‘필수의료 혁신전략회의’에서 의료인의 사법 리스크 완화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법무부, 복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을 속도감 있게 논의했다”며 “또 복지부는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고로부터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보호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대상은 식품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선억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임정배...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회원사인 구글코리아, 네이버, 카카오, 메타, 틱톡,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IT 기업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 대응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진실된 정보를...
한편, 정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호소문을 올리며 정부에 교수들과의 협의체를 제안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우리의 이러한 목적이 가지는 순수성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해 본격적인 협의는 4월 국회의원 총선 이후에 시작하자"며 "지금 당장은 협의의 주체 및 협의 사항, 향후 계획 정도만 합의하더라도 이 사태의 해결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업계와 원팀이 되어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장관 주재 민관협업 채널인 '글로벌 통상전략회의'와 실무협의체를 투트랙으로 연중 가동할 계획이다.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후속으로 실무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열어 이슈·지역·업종별로 다양한...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협의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원설비를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의대 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올해 초 제안했던 '350명 증원' 방안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원 배정이 확정되면 국립대의 경우 적극적으로 교수 증원·시설 지원을 할 계획이고, 사립대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의대 교수들의 '2000명 증원은 현실적으로 무리'란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정부와 의협은 2025년 의대 정원만 결정하고, 그 이후 여러 직군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결정하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24일 성명서를 통해 “하루빨리 전공의와 학생들이 절망에서 벗어나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다시 환자에게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전날(25일)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맥락의 장문의 호소문을 올리며 정부에 교수들과의 협의체를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우리의 이러한 목적이 가지는 순수성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해 본격적인 협의는 4월 국회의원 총선 이후에 시작하자"며 "지금 당장은 협의의 주체 및 협의 사항, 향후...
지난해 9월에 마무리된 한국투자증권의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분산원장 시스템 및 토큰증권 스마트계약 개발 등을 맡으면서 업계 최초로 금융사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하는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규 투자자들은 오픈에셋의 한국은행 CBDC 및 한국투자증권 토큰증권...
이어 홍 회장은 “먼저 2025년 의대 정원만 결정하고, 그 이후는 여러 직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결정하길 바란다. 이번 정부와 의사들의 충돌은 더 양보하는 쪽이 승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양쪽 모두 국민의 신뢰를 잃을 것이다. 의료재앙을 막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시급히 3월 전에...
정 위원장은 "의대 정원 조정 및 대학병원 중심일 수밖에 없는 필수의료 체계 유지와 관련한 제반 사항들을 정부가 저희 교수들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일종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만나 앞으로 할 일을 점검하고 결과를 발표해 국민의 불안감을 없애고, 학생과 전공의도 다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특히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24일 '그동안 정부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의대 증원만 한다'는 취지로 성명 낸 것에 "사실과 다르다"며 의료계 및 각계 대상으로 130여 회에 걸친 의견 수렴, 대한의사협회와 별도 협의체 구성 후 지역의료 필수의료 정책과 의사 인력 확충에 대해 28차례 협의 등을 언급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붕괴의 주요 원인은 낮은 수가(酬價), 진료전달체계의 미비, 의료 사고시 의사의 법적 보호 시스템 부재 등"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갑자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의사, 간호사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인력 추계를 결정하는 협의체를 새로 구성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계와 28번 만났고, 논의도 많이 진행했다. 2000명이라는 숫자를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의료계와 흥정하듯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의견을 달라고 했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릴 패키지 정책으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보상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