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여성은 성희롱 및 음란 발언과 차별 및 혐오 발언을 겪은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메타버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앞으로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1%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 뒤를 “주요 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다(29.5%)”가 이었다.
앞으로 플랫폼이...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논란 외에도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백신 관련 가짜뉴스, 마약 등 범죄 악용 가능성, 음란물, 혐오 발언 게시물 등 여러 문제로 정치권에서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눈총을 받는 상황이었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구글 계열사인...
검토'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칼을 들었다.
조은산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도 개 참 예뻐하는 사람으로서 딱히 반감은 없지만 한 가지 묻고 싶은 건, 왜 하필 지금이냐는 거다"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집합 금지 덕에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생사를 오가고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들도 여럿"이라며 "개고기가 혐오스럽...
이 밖에도 페이스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백신 관련 가짜 뉴스를 비롯해 음란물, 혐오 발언 등 자사 정책에 어긋나는 게시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CNBC는 페이스북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후임으로 현재 페이스북 내 AR·VR 연구 부서인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수장인 보스워스가 낙점된...
민주당 호남경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호남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을 비하하는 '수박'이란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관해 부인하며 ‘수박 기득권자들’이라는 표현을 먼저 사용했고, 이를 본 경쟁 후보 이낙연 전 대표는 “혐오표현”...
최근 A 교수는 평소 성추행과 성관계 강요와 압박 등을 일삼았고, 여성·지역·외모·가정환경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 발언, 사적 모임 참여 강요와 개인 전시·외주 작업에 학생을 동원하고 제작비를 각출하는 등 지위를 이용한 갑질 행적을 벌였다며 공동행동에 의해 폭로 당했다.
공동행동 측은 A 교수에게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공개적인 사과와 2차 가해를 멈출 것을...
페미니즘 백래시(backlash) 규탄 시위를 이끄는 여성의당 소속 김주희(2030 여성모임) 대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남성 혐오·비하 발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26일 신남성연대 유튜브 채널에 “김 대표의 민낯을 폭로하겠다”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 7건을 공개했다.
배인규 대표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수십 명이...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프간 난민, 염전 보내라”, “무슬림 냄새난다” 등과 같은 혐오 발언부터 “난민이 늘면 범죄가 증가한다”와 같은 근거 없는 주장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난민 증가와 범죄율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다. 2017년 난민 사태 이후 33만 명의 난민을 수용한 독일에서는 같은 해 범죄 발생 건수가 9.6% 떨어졌다. 특히, 독일 내...
이에 더해 2일 이 대표가 양 대변인의 발언을 두고 "논평 형식이 아니라 본인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며 "여성 혐오라고 하는 개념을 조금이라도 본인이 썼거나 거기에 대해 부적절한 인식을 갖고 있다면 제가 징계하겠다"고 말해 양 대변인을 감싼다며 논란이 됐다.
양 대변인은 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사가 기사를 놨고 그 기사가 또...
하지만 윤 전 총장의 이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야권에서는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저출생이 페미니즘 탓이라는 것도 황당한 발상이지만 페미니즘을 집권 연장에 갖다 붙이는 것도 우스운 궤변”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도자가 해야 할 말이 있고, 가려야 할 말이 있다”며 “지도자가 오히려 혐오를 조장하고 갈등을...
그러면서 "이걸 여성 전체에 대한 공격이나 여혐으로 치환하는 건 그동안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재미 봐왔던 '성역화'에 해당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일베'스러운 발언을 한다면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대변인은 정치인에게 화살을 돌렸다. 그는 "이 적대감, 증오를 만든 건 레디컬 페미니즘이 성 평등인 줄...
그냥 이상한 사상이 공적 영역에서 비판받는 정상적인 과정일 뿐이다.마찬가지로,공적 영역에서 '레디컬 페미'스러운 발언을 한다면,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이걸 여성 혐오라고 규정짓는 건,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대표적인 헛소리다.일베가 남성을 대표하지 않는 것처럼,레디컬 페미도 여성을 대표하지 않는다.이것들에 대한 비판은 남성 전체에 대한...
배우 구혜선의 페미니스트에 대한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남성과 여성에게서 태어난 여성이다. 또한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이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페미니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구혜선은 “현 사회에 처한 각각의 입장과 주관적 해석으로 ‘페미니스트’를 혐오적 표현으로 왜곡하고 고립시키는...
CNN은 그러나 일부 클럽하우스 회원과 비평가들이 반유대주의, 잘못된 정보, 괴롭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며 클럽하우스가 혐오 발언과 플랫폼 오남용 같은 문제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해 이미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동창업자들은 블로그에서 "(클럽하우스를) 확장함에 따라 더 많은 기복이 있을 것이고 대형 네트워크와의...
하지만 흑인과 레즈비언이 싫다는 등 소수자를 혐오하거나 인종 차별하는 듯한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이 됐다. 결국, 출시 20일 만에 서비스는 중단됐다.#아이작 아시모프의 공상과학 소설인 '아이, 로봇'에는 '로봇의 3대 원칙'이 등장한다. AI를 탑재한 로봇에 적용돼야 할 윤리적 지침이다. 인간 세계의 독특한 특성인 윤리가 없는 로봇은 결국 반란을 일으킬 수...
백인우월주의 및 여성·무슬림 혐오 성향의 익명 사이트에서 테이에게 비속어와 인종·성 차별 발언을 되풀이해 학습시켰고, 그 결과 실제로 테이가 혐오 발언을 쏟아낸 탓이었다.
국내에서도 올 초 AI 챗봇 '이루다' 사태를 통해 AI 윤리 기준 정립 및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업계에선 AI 개발자의 선입견과 편견이 AI에 그대로 반영되거나, 오염된...
캔슬 컬처란 인종이나 젠더 등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발언·행동을 저지른 이를 '당신은 삭제됐어'(You’re Canceled) 등의 메시지와 함께 지적하며, 해당 인물의 행적을 지우는 운동을 말한다.
캔슬 컬처의 흐름은 식민지 역사의 장본인, 영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7일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브리스톨에서는 노예 무역상 에드워드 콜스톤의 동상이...
포춘은 "페이스북이 사생활 침해, 허위정보 유포, 혐오 발언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가운데, 주커버그가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없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허위 정보, 사생활 침해 관련 구성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직원들의 불만은 설문조사로도 드러난다. 주커버그는 세계 최대의 구인·구직...
이 후보는 "제가 젠더 문제를 경험하면서 여성 혐오 낙인을 찍는 자들이 많은데 무슨 말을 했냐고 물어보면 딱히 여성 혐오를 한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며 "막말 논란도 망상이 막말이면 무슨 말을 해야 하냐"고 비판했다.
두 후보의 치열한 공방에 주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흥행에 많은 기여한 이 후보 수고 많았다"면서도...
의식한듯 "혐오하는 이를 죽이지 마라"머스크의 트윗 언제까지 계속되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남성 체액을 상징하는 음란 트윗으로 성인물 콘텐츠 거래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가격을 폭등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비판이 커지자 머스크는 "너가 싫어하는 이를 죽이지마라" 등의 발언 등을 트위터에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