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이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킴리아’ 간 병용 1b 임상(NIT-112)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NIT-112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b상(1상 후기)이다. 회사 측은 CAR-T 치료 21일 후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이들은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 및 이중항체·항체약물접합체 등을 이용해 암 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완전인간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난치성·만성질환 영역으로 면역세포치료제 기술개발을 확대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미국 임상은 엔허투 등 기존 HER2 표적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특정 유방암 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넥스트 온콜로지(Next Oncology)의 샌 안토니오와 버니지아에 위치한 임상센터들을 시작으로 UCLA, MD앤더슨,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코넬대학교 등 총 8개 이상 임상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반다는 신경질환에서 2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경질환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혈액암 등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상업화 단계 회사이다. 수면장애치료제 ‘헤틀리오즈(Hetlioz, tasimelteon)’와 조현병치료제 ‘파납트(Fanapt, iloperidone)’을 갖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종양학회에서 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삼천당제약이 뛰어들었다. 지난달 SCD4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무리, 내년 1월 최종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 유럽에...
이에 따라 에이프로젠은 AP10을 투약한 동물에서는 20여일만에 인간 면역 체계에 의해 급성 혈액암 세포들이 완전히 관해됐고 평균 생존 기간도크게 증가하는 등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개발이 완료되면 유의미한 매출 창출뿐 아니라, 급성 혈액암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AP10 개발 성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일본 등지에서 이중항체 플랫폼 특허를 보유한 에이프로젠의 이중항체 개발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월등한 치료 효과를 바탕으로 임상개발이 완료되면 2029년 약 10조 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급성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서 유의미한 매출 창출뿐만 아니라 다수 급성 혈액암 환자에게 보다...
한편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ADC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다수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오텍과도 활발한 기술협업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엠투엔은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Bio)를 통해 투자한 파실렉스(Pacylex Pharmaceuticals, Inc.)의 PCLX-001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의 치료’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국 국방부(the US Department of Defense)는 PCLX-001의 AML 치료제 개발을 위해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에 140만 달러를...
임상 1상 중인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가 다수 환자에게 암 완치 판정을 끌어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1시 01분 현재 앱클론은 전일 대비 29.74%(345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앱클론은 12일 CAR-T 치료제 ‘AT101’ 임상에서 최소량을 투여받은 상당수 혈액암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CR)가 나타나고 있다고...
암젠코리아는 2015년 11월 출범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아래 아직까지 치료 옵션이 없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고,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은 생명공학 기반의 다양한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미충족 수요가 큰 치료 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며 “올해로 5회인 ‘암젠코리아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매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국내 의료진 덕분에 최신의 의과학적 화두에 대한 다채로운 담론을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난소암, 위암 등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를 확인했으며, 특히 유방암 모델에서는 트라스투주맙 대비 높은 생존 이득을 나타내 HER2 과발현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봤다.
FDA가 2017년 처음으로 CAR-T 치료제를 승인한 이후 지금까지 혈액암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영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베그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주요시장 허가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베그젤마 품목허가를 통해 기존 국내에 출시된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중피종, 담관암 등 3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내년 1분기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는 “희귀의약품 지정은 SynKIR-110이 또 한번 주요 마일스톤을 넘어선 중요한 이벤트”라며 “치료옵션이 매우 적은 중피종에서 새로운 대안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빠른 임상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인슐린 주사제 대비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ORMD-0801, 대형 제약사도 관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 대표가 제시한 ORMD-0801 유통 청사진에 오라메드 측이 긍정적인 관심을 보인 덕분이다. 이 과정에서 레퍼런스 체크도 있었다. 오라메드 측은 오 대표에 대해 국내...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혈액암 뿐만 아니라 각종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회사 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 CA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 개발팀이 전임상을 진행한 결과 마우스 모델에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등 고형암에 대한 약효가 확인됐다.
암, 에이즈, 간염 등...
지금까지 포지오티닙과 같은 적응증으로 FDA가 승인한 치료제가 없어 허가받으면 해당 환자를 위한 첫 번째 치료제가 된다.
스펙트럼은 최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무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 비소세포폐암이 있었던 환자의 객관적반응률(ORR)은 100%, 치료경험이 없던 환자의 ORR은 71.4%를 기록해 전체 ORR 85.7%를 달성했다.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