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는 CJ그룹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기소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변호한 것은 물론, 2014년에는 1조3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 4만여명에게 피해를 주고, 회삿돈 14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사건도 맡았다. 특히, 이 사건은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은 채 변론한 점이 불거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동양 채권 피해자인 A씨가 현 회장에 대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이후 또 다른 피해자들도 현 회장 은닉 재산을 찾겠다고 나선 것이다.(본지 2016년 2월3일자 [단독] 동양채권 피해자, 현재현 회장 개인파산 법원에 신청 참조)
20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 채권 개인피해자 단체인 비대위 김대성 수석 대표가 최근 현재현 전 동양그룹...
위 부장판사는 2009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조세포탈 사건, 2014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사건, 김웅 남양유업 대표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등의 기업인 연루 범죄 재판을 맡았다.
영장전담 판사로 일하면서는 2012년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금융 범죄'로 일컬어지던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동양채권 피해자가 현재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 채권 피해자인 A씨는 지난 달 27일 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서울중앙법원에 신청했다.
A씨가 현 회장에 대한 개인 파산을 신청한 데는 재산 회수를 통한 피해 회복을 위해서다.
현재현 회장의 주요...
◇“현재현 회장에게서 선물시장 지켜내… 노조위원장이 술을 다 사더라” =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홍 전 이사장이지만, 거래소 이사장 6년 기간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현재현 전 동양증권 회장과 힘 싸움을 벌인 끝에 선물거래소를 개설한 일에 대해서는 “재임기간 가장 보람을 느낀 부분”이라고 회상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 말할 수 있는...
동양그룹 현재현 전 회장에게도 최악의 한해로 기억될 듯 하다. 대법원은 지난 10월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원대의 막대한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된 현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을 확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가족사를 드러내면서 세밑 여론의 틈바구니에 끼어들었다. 부인 노소영씨와의 결별이 몰고올 후폭풍은 어느 누구도 예상하기...
이 전 부회장은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뒤 법원이 가압류 절차를 밟기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전 부회장 지시에 따라 미술품을 빼돌려 매각한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에게는 징역 7년, 벌금 50억원이 구형됐다.
현 전 회장은 지난 10월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한편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지난 10월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이후 피해자들이 동양증권 인수사인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도 탄력을 받고 있다.
법원은 손해배상 금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현 회장의 형사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고기일을 잡지 않았다. 하지만 손해배상 시점이 부도가 날 것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한 2013년 8월 20일께로...
그동안 법원은 손해배상 금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현재현 회장의 형사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고기일을 잡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2013년 2월 22일부터 판매한 CP가 사기라고 판단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부도가 날 것을 알면서 발행한 2013년 8월 이후 부분에만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7년으로 형을 감형했다. 민사사건에서도...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 3000억원대 범죄를 저지른 현재현 회장이 지난 15일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이후 동양 사태 피해자들이 낸 민사소송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29일 동양 피해자 김모씨 등 8명이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그동안 법원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3000억원 대 피해를 유발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는 징역 2년 6월이...
법무법인 바른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 3000억원대 피해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의 형사사건 1,2심을 변호했다.
또 지난해 11월 동양그룹 계열사 CP 등으로 구성된 금융상품에 투자해 손해를 입은 건설사들이 낸 민사소송에서 이들의 변호를 맡는 동시에 다른 민사사건에서는 동양 측을 대리한 바 있다.
변회는 변호사법과 변호사...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결과 5년이 감형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22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는 현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과 5년이 감형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현 전 회장은 사기성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현 전 회장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4만여명의 피해자를 만든 '동양사태'의 주범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현 전 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이 끝나자, 법정에서 줄곧 무표정으로 앉아있던 현 회장은 서둘러 법정을...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1조3000억원대 피해를 유발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이 2심에서 5년이 감형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는 징역 2년...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현 회장은 2013년 2∼9월 그룹 경영권 유지를 위해 부실 계열사 CP와 회사채를 발행해...
1조 3000억원대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동양그룹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한 주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현 전 회장의 항소심 선고를 22일에 연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가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판결문을 작성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내 딸이 이혼하고 받은 위자료 1억원을 고스란히 잃게 생겼어요… 위험하다는 걸 제대로 알려줬다면 왜 돈을 맡겼겠습니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항소심 공판을 앞둔 17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나선 50대 여성 동양사태 피해자는 이같이 호소했다.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소속 피해자 40여명은 이날 '공정한 재판을 위한 기자회견...
1조3000억원대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동양그룹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현재현(66) 동향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동양그룹은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변제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는데도 기업어음(CP)을 판매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