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권부 대변인은 “화재 현장은 여전히 회복 중에 있다”며 “사상자들은 땅그랑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미한 부상자는 교도소 내 진료소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화재 원인을 합선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현지에선 과밀 수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교도소는 1225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현재 두 배 가까운 수감자가 수감...
동시에 현장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공사장 신속한 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5개 공사 현장에 찾아가 1116건 검사했고 이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1건이다.
박 통제관은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근무자들이 장시간 함께 일하며 식사, 휴식 등 공동 활동이...
고용부는 CJ씨푸드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수도권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15~23일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 취약 요인이 발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코로나19 검사(PCR)와 연계하고, 사업주에게는 보건소나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PCR)를 받도록 강력히 지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이번...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야외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해안·경남서부·제주도의 경우 다음날까지 30~80㎜ 수준의 비가 이어지겠다. 일부 제주산지에는 150㎜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수...
아피아스는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현장검사 제품이고, 중대형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아피아스 장비는 이미 국내 대형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신생아 중환자실의 감염 모니터링, 심혈관 질환의 선별 등 긴급검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이크로마는 소형 진단장비로...
이 경우, 역학조사 현장의 인력난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폭염에 따른 의료인력의 체력 고갈도 문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대부분 옥외에 설치돼 있어 냉방이 어렵다. 진단검사 의료인력은 기온과 관계없이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2차 대유행 이전까지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이어갔으나, 올해엔...
오 시장은 검사건수가 저조한 원인을 민간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이용 시 본인부담 진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정은경 청장은 “의료기관은 고위험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곳이다. 향후 검사량을 늘리는 것은 필요하지만, 선별검사소를 확충해서 늘어난 검사 수요를 해결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다.
오 시장은 또 “활동량 및...
휴일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 등으로 진단검사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정오(12시) 기준으론 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6건, 학교·학원 등 교육시설에서 4건, 사업장(직장) 2건, 댄스연습실 1건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기존 감염경로에선 델타 변이가 확인된 서울 마포구...
합동으로 현장계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역수칙 위반이 발견되면 폐쇄와 영업정지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2∼3시간 연장해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까지 현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8일부터 6인 이하...
특히 이번에 CE인증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주요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흉부진단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Digital X-ray Simple Package)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의 폐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여러 여타...
휴일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 등으로 진단검사가 줄면서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400명을 기록했으나, 주중 검사량이 확대되고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600명대로 치솟았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서초구 직장(총 26명),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교회(총 10명), 인천 부평구 가족·지인(총 12명), 전남...
지난 1977년부터는 진료와 수술 시간을 쪼개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소재 무료진료소인 ‘전진상의원’, ‘요셉의원’과 성북구 소재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매주 2회 이상 번갈아 방문해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48년간 고 교수에게 무려 1만5000명이 넘는 환자가 무료진료를 받았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인 고 교수는 뇌종양...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가 감소하는 휴일효과의 영향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4명 증가한 12만73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522명, 해외유입은 42명이다. 휴일효과로 전날에 비해선 신규 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전반적인 방역여건은 여전히 어렵다. 수도권·영남권의 확진자...
문 대통령은 또 "대규모 백신 접종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일선 보건소와 지자체가, 백신 접종 업무부담 때문에 역학조사나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증원 등의 지원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우리의 우수한 민간 의료자원을 백신 접종에 최대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 물량이 주는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600명대에 머물렀다. 국내발생 585명 등 60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조치에 대한 수용도도 떨어지고 있다. 중대본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859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식당·카페의 60.7...
서울대는 "검사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오면 확진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인 검사를 받게 된다"며 "이 검사는 감염 의심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이번 시도가 모범적인 사례가 돼 전국의 다른 대학은 물론 초중고까지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직전 이틀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에 머물렀지만, 주중 선별진료소 운영 확대로 진단검사가 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은평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16일 이후 총 14명이 확진됐다. 구로구 빌딩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22명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 농구동호회 집단감염은 축구클럽으로 이어져 총 확진자는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