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만난 이후 6개월 만의 재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장관은 양국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K-9 자주포를 토대로 한 호주형 자주포(AS-9)...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5월 임시국회 회기와 처리 안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날(29일)에도 김 의장과 오찬 회동을 했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헤어진 바 있다.
김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원내대표는...
경기 수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학원연합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인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강도현 제2차관과 최장혁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이데이터 하위법령 개정, 가명정보 활성화 대회 통합 운영,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 조기탐지를 위한 음성 정보 활용 협력 방안, 개인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증 특례지정 지원,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등이 논의됐다.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와 관련해 업계는 "최근 3년간...
이 자리에서는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사건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5월 2일 국회를 반드시 열게 만들 것"이라며 "본회의에서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급한...
또한, 최근 C-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위기를 맞은 국내 온라인시장의 현안을 공유하며,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소상공인 간 상생 방안도 논의했으며, 민관협업을 통한 국내 온라인시장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쇼핑몰 수행기관 간담회에서 논의한 소상공인과...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으로 가서 질문과 답변도 받고 있다”며 “이제는 기자회견을 다시 하냐는 뉴스가 안 될 정도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은 다음달 10일이다. 이때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면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 수석은 또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고 130분간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2022년 5월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2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전국민 25만 원 긴급민생회복조치를 간판 의제로 언급한 뒤 정치권 안팎에서 예상했던 대부분의 의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리며 조목조목 정부를...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두 시간 넘게 이어진 회동에서 주로 민생현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윤 대통령은 ‘경청’에 무게를 뒀다. 그간 쌓여왔던 ‘불통’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20여 분간 A4용지에 빼곡히 적어온 이 대표의 요구사항을 들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 대표의 말에...
김 차관은 또 현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제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이코노미스트를 만나 세계 및 한국 경제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하고, 파리 현지의 우리 공공기관·기업을 만나 현지 경영 환경 등을 파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김 차관은 각료이사회 참석에 앞서 30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아부다비...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5월 임시국회 소집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동은 취소됐고, 정례 오찬 모임만 가졌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23일 만나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도 별다른 소득 없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생 및 국정 현안 모두 양측의 간극이 커 회담이 어느 정도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동안 영수회담을 한다.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은 차담 형식으로 이뤄진다.
배석자는 각각 3명씩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이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합의에 이어 △협의체를 통한 단계적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사회적 약자 우선 지원 등 사회젹 현안에 대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에서 합의했으면 하는 현안도 언급했다.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결국 야당과 소통해라, 협치해라 이런 뜻이 있는...
최 회장은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를 방문해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경제협력을 위한 기조연설을 한다. 한일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 재계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경제 교류 촉진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선후와 완급을 가리면서 현안 조율에 나설 일이다.
가장 급한 것은 민생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한두 개가 아니다. 서민 가계를 압박하는 먹거리 물가가 대표적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성장 및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WEF 리야드 특별회의'는 글로벌 협력, 포용적 성장, 에너지 분야 관련 90여 개 세션에 1000여 명 이상의 저명인사가 참석해 세계 경제 및 에너지 전환, 중동 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포용적 성장은 인구 증가에 대한 준비, 중동·북아프리카 경제전망...
물꼬를 터야 할 국정 현안은 산적해있다. ‘의정 갈등’이 대표적이다. 2월 1일 정부의 의대증원 계획 발표 후 의료계 반발로 두 달째 의정 갈등이 심화됐다. 그만큼 회담에서 주목할 점은 이 대표가 정부가 강조하는 의료진의 현장 복귀 및 대화 참여 촉구에 공감을 표하느냐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한 목소리로 의료진 복귀 등을 주문할 경우 파급력이 만만찮을 수...
홍 수석은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현안”이라며 “윤 대통령도 이 대표와 만남 속에서 어떤 모멘텀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 의대 증원 문제와 교육·연금·노동 개혁 등 국정과제에서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없는 국무총리 인선도 남아 있다.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