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8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 계동현대중공업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사장에게 자구책 마련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자구안에 생산직을 포함한 인력 감축안이 담길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는 전체 인원의 10% 안팎인 3000명가량이 될 전망이다. 인원 감축안과 함께 급여체계 개편, 자산 매각 등의 내용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현대중공업의 이번 희망퇴직은 주채권은행의 자구책 제출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는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조선업계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 계동현대중공업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사장에게 자구책 마련을 요청했다.
함 행장은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 계동 사옥에서 권 사장을 만나 자산매각 및 인력감축을 포함한 자구계획을 세워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임원 25% 감축을 발표하고 사실상 추가적인 구조조정 수순에 들어갔다.
한편 금융당국은 조선3사의 강력한 자구계획을 요구하면서 채권은행의 선제적인 채권관리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단장을 맡았고 사무실 역시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 자리잡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GBC공사의 경우 내년 초에 착공하는 만큼 아직 시공사를 언급하기는 이르다”면서 “하지만 그룹사의 공사이고 초고층 건축 경험이 풍부하며 TF팀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주간사 참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계동 본사 사옥에서 외국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를 개최 했다고 7일 밝혔다.
예선과 본선에 걸쳐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총 35문제가 출제 된 이번 퀴즈대회는 한국어로 된 문장의 뜻을 맞추고 한복은 언제 입는지, 올해 HEC ENR 순위, 현대차그룹의 핵심가치 등을 물었다.
△한국어 △한국문화...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29일 계동 본사 사옥에서 외국인-한국인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인 ‘언어 교환 프로그램(LEP, Language Exchange Program)’ 실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한국인 직원을 1대1로 연결해 상호 외국어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사는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계동 본사 사옥에서 117개의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15년도 협력사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통합법인 출범 후 한층 성장한 회사의 경쟁력에 맞게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위철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전년도 상생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이후 그룹의 1인자가 사옥의 최고층을 집무실로 쓰는 문화는 현대차그룹으로 이어졌다. 정몽구 회장은 양재동 사옥 21층, 계동 사옥 본관 15층 등 가장 높은 층을 집무실로 쓰고 있다.
신사옥의 114층에는 정의선 부회장의 집무실이 위치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제일 위층에는 최고위 경영자, 그 바로 아래층에는 그룹의 전략기획실을 위치시키고 있다. 정...
현대그룹은 1983년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을 지으면서 서울 시대를 열었다. 이후 현대그룹이 계열 분리되면서 현대차그룹은 2001년 12월 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13년여 만에 강남구 삼성동 시대를 열게 됐다.
동부그룹도 1983년 서울 중구 초동사옥에 그룹의 본사를 꾸렸다. 이후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사옥(현 푸르덴셜생명 빌딩)으로 이전했다가...
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본사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에서 정수현 사장으로부터 경영 현황과 함께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들어설 신사옥 개발계획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은 한 해에 2~3번가량 현대건설을 찾습니다.
그런 그가 새해 초부터 이 곳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죠. 정 회장이 그룹의 100년 대계를 마련할...
정 회장은 이날 9시 10분경 ‘제네시스’를 타고 계동 사옥에서 내렸다.
그는 현대건설에서 정수현 사장으로부터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세월질 글로벌비즈니스(GBC)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건설 본사에는 한전부지 개발을 지휘하는 태스크포스가 자리하고 있다.
GBC 설립 준비는 올해 본격화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월 한전부지...
23일 오후 7시 6분께 서울 종로구 계동현대사옥 본관 지하 2층 식당 천장에서 불이 나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3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13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방에서 기름이 천장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51%) 인상, 성과금 250%+α,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19일 계동에 위치한 현대사옥에서 상경투쟁을 벌였다. 20일에는 전 조합원이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잔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20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잔업을 전격 중단하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 하루 매출 손실만 10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조가 하루에 1시간 정도인 잔업을...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잔업을 전격 중단하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 하루 매출손실만 10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조가 하루에 1시간 정도인 잔업은...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사옥 앞에서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20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잔업을 거부를 실시한 뒤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한다.
이날 정병모 노조위원장은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구시대적 노사관의 개혁촉구, 부실경영과 강압적 연봉제 실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이에 따라 울산에 있는 현대미포조선 선박영업부와 기본설계부가 서울 계동사옥으로 이전한다.
현대중공업은 기획실의 인원을 축소하고 기능을 통합했다. 기획실은 기획팀, 재무팀, 인사팀, 커뮤니케이션팀, 윤리경영팀, 준법경영팀, 자산운영팀 등 7개 팀으로 구성해 현대중공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 명예회장은 매일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지난 1983년 계동 사옥을 지으며 직원들과의 ‘살 맞대기’를 강조했다. 정 회장도 그룹 계열사 전 직원을 한 자리에 모아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전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 소재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30개사, 소속 임직원은 1만8000명에 달하지만 양재사옥 입주사는 불과 4개사, 인원도...
당시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 있었지만 이른바 ‘왕자의 난’으로 2000년 9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되면서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었다. 양재동 사옥은 서관 한 건물만 있었지만 회사가 커지면서 2006년 동관을 새로 지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양재동 사옥의 연구센터 조성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6년 뚝섬 부지로의 사옥 이전 추진 당시...
특히 양재동과 계동 등 서울시내에 퍼져 있는 주요 사업본부와 계열사를 한 데 모아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는 ‘현대차그룹 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는 서울시의 국제업무지구 개발이라는 기본 구상과도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삼성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삼성생명을 앞세웠다. 지난 2011년 한전 부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한국감정원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