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로 우수과제 13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일자리 창출 방법을 제시하고 중기부‧행안부에서 기업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공모사업에...
특히 MZ세대의 핫플인 ‘힙당동’이 신중앙시장 안쪽까지 자리 잡고 있으며, 신당동 떡볶이타운, 충무아트센터, DDP, 동대문관광특구, 청계천 등 서울의 대표 관광지가 인접해 있는 장소다.
앞으로 신중앙시장은 지역성·역사성·특수성을 살린 아케이드와 진입로를 갖추고 화장실, 조명 등 내부 시설물에도 혁신적이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 딥테크 분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 특구 도입 등 규제혁신과에도 힘쓸 예정이다. 글로벌 펀드 조성 확대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해외 우수 인력이 한국에서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코리아’를 위한 정책도 내달 발표한다.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에 8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규제자유특구가 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에 기업이 모이고 신산업 생태계가 창출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신속한 규제해소와 두터운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찰스 다윈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고 했다"며 "정부는 변화에 대응하려는 기업의 혁신적 시도를 돕기 위해 규제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제자유특구는 규제혁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창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는 2010년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이후 2012년 서울시에 진흥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가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했다.
진흥계획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등 지자체·공공기관, 로컬크리에이터, 우아한형제들 등 업계,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협·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상권 활력회복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원은 서울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됐던 우리나라 글로컬 상권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 유동인구가...
또 국토부는 지방 5대 도시의 도심융합특구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후보지 및 인근 거점을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특화단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혁신지구, 창업중심대학 등을 지정⸱연계해 투자 촉진을 유도한다.
기존과 달리 단순한 제조⸱생산 거점이 아닌 기술개발, 실증, 유통 등이 포함된 산업 전주기 여건을 조성하고 후보지 인근의 산업 거점(기존...
그 본질을 들여다보면 결국은 규제혁신의 경쟁으로 볼 수 있다. 불필요한 규제는 국가경쟁력 저하와 성장동력 창출 실패의 결정적 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종합순위가 23위에서 27위로 낮아진 것도 각종 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여건’이 48위에 불과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2017년 미국...
글로벌 수준의 규제 환경에서 제품을 실증한 뒤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는 혁신특구도 조성한다. 이 장관은 그간 보여온 정책추진력으로 업계를 짓누르는 규제 걷어내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신산업을 가로막는 핵심 규제는 관계부처 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할 것"이라며 "창업기업에 대한 신설・강화규제를 3년...
통한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MCo재단은 2020년 8월 56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2월 현재 홍릉강소특구 등 국내외 11개 협업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IMCo재단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 역량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협업하는...
40개 연구기관이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을 구성해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애로를 접수하면 관련 전문가를 연결하고 소재 분석, 부품 성능 평가, 시제품 제작, 공정 설계 개선 등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융합혁신지원단이 발족한 후 지금까지 기술 지원 혜택을 받은 기업은 중복 지원을 제외하고 2000곳이 넘는다.
특히 연구기관 간 협업이...
물류진흥특구 도입을 통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제도도 도입한다.
아울러 화물차 안전관리를 강화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물류시설 인근을 교통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도로변 물류 전용 조업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물류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이...
현재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로 운영 중이며 안전성·유효성 등을 고려해 실증특례, 임시허가를 부여하고 규제 신속확인을 통해 규제가 없는 경우 빠른 시장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860건이 승인돼 경북(전기차 무선충전), 부산(해양 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광주...
무역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BK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 9개 사를 대상으로 ‘뉴욕 브루클린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시티’ 등 뉴욕 브루클린의 4개 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참가 기업은 현지 시설·매장 내 직접 제품 시연을 통한 성능 평가와 피드백을 받았다.
참가 기업 중 6곳은 사업...
현대로템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근거해 주요사업 중 △철도차량 및 신호시스템 솔루션 공급 사업 △수소에너지설비 제작 및 공급 사업이 녹색경제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 해당 사업의 매출현황 및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이달 3일 자사...
“식품·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세계로 뻗어나감에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면 자유롭게 말해 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해...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4월 도입됐다.
특구 내 사업자는 201개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샌드박스 3종 지원을 적용받는다. 구체적으로 △규제 신속확인(규제 유무 회신 후 미회신시 ’규제없음‘ 간주) △임시허가(시장 출시 허용과 동시 법령개정 착수) △실증특례(시장에서 테스트 허용)를 적용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