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팀을 이끄는 서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출신으로, 롯데지주의 ESG 경영혁신실 산하 신성장팀에서 그룹의 M&A를 담당한 바 있다.
글로벌팀을 이끄는 김 상무는 롯데그룹에서 유통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을 맡아왔다.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신 실장을 수행하기도...
박 부회장은 “대통령 주재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가 개최됐고, 관계 부처의 종합 지원 방안이 발표되기도 했다. 국회도 설비 투자 세액 공제 상향 조정, 공급망 3법 등 입법 지원을 해줬다”면서도 “공급망 안보와 경쟁력 차원에서 좀 더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92년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올해 기업들은 경영 전략으로 성장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1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본 2024 경영·경제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 응답 기업 40.1%는 ‘내년(2025년)부터’라고 답했다. ‘올해 하반기’라는 응답이 34.2...
먼저 헌화했고, 이어 이동우 부회장 등 부회장단 계열사 대표, 지주사 실장급 순으로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돌아가며 신 회장의 흉상 앞에 헌화했다. 신유열 전무는 13번째로 헌화했다. 이어 마지막 단체 묵념을 끝으로, 9시15분경 추도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신 회장은 오후 1시30분부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영업, 생산, 개발, 품질 부문과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세부 전략을 발표하며 지속 성장 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과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차 세션에서는 연구개발(R&D) 부문과 신규사업 부문의 발표가 진행됐다. R&D 부문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실리콘 음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연구를 더욱 집중하여 파일럿...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임원과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그룹 2024년 경영전략 및 지역 본부별 영업전략 발표, 결의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월 조기영업과 압축성장을 위해 예년보다 2주 이상 시기를 앞당겨 진행됐다.
올해 대구은행의 경영목표는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다.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올 한해 소비 위축 등 비우호적인 대외여건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본업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선순환 성장구조 구축'을 위한 탄력적이고 선제적인 위기 대응 방안이 모색됐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비용 효율성, 건전성 방어 역량 확보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언제나 변화를 추진해온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2026 중장기 전략 목표'로 '고객 퍼스트, 디지털 퍼스트,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리딩금융 파트너'를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집중해야 할 5대 전략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고객 신뢰 확보 △새로운 비즈와 글로벌 확장 △혁신...
두 법안 모두 정부와 여당이 중소기업의 성장 등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해소를 위해 신속 처리를 주문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화학물질 규제와 산업안전 규제 역시 과학적 기준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면서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단체들도 개정안의...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연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정기 인사 등을 모두 진행했으며 업적평가대회도 앞당겨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 참여 패밀리 프로그램 확대(총 1100명) △환경보호·사회공헌·상생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활동 후원 '신한 음악상' 수상자 공연 △'땡겨요' 연계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유통가 새해 화두 ‘생존전략’정지선 “성장 메커니즘 확립”허연수 “고객 중심 사업 혁신”
“과거 성공 경험과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2024년을 맞이하는 유통식품업계가 올해 기민한 대응을 예고했다. 국내 쇼핑 지형 변화에 따른 경영 위기감이 커지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임원회의에서 제가 일성으로 강조했던 사항은 ‘임원들이 직원들보다 더욱 솔선수범해야 하며, 스스로 변화하고, 먼저 도전하지 않으면, 회사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전을 조기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1등전략’(Top Strategy)을 제시했다. △전사업부문의 글로벌화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화 △'선진 리스크 관리...
또 기업들은 신성장동력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등으로 기업경영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뭉쳐야 산다'는 의지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야 한다”며 “기업과 기업 사이, 기업과 노동자 사이, 민간과 정부 사이의...
돌아와줘!’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및 시상
△2024년 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발간·배포
27일(수)
△해수부 장관 12:00 수산물수출대책회의(서울) 14:00 2023 수산식품 수출 대전(서울)
△해수부 차관 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해양수산 규제혁신 대표성과 선정
△해역이용영향평가서 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어장청소 이행강제금 제도 시행
△수에즈운하...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0월 “미국 무역대표부도 글로벌 무역 장벽 보고서에서 화관법과 화평법 등을 한국의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꼽은 바 있다”며 킬러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킬러규제’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용어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말한다.
이끄는 성장동력의 중심에 서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도는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자 유치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국내외 기업 전방위 유치와 함께 혁신산업 분야 기획부터 육성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투자유치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투자환경설명회, 라운드테이블 미팅, 전문가 간담회 운영,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중진공은 이러한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대통령 표창에 이어, 지난 14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 ESG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중진공은 ESG 경영의 성과 측정·관리를 위해 K-ESG 평가와 ESG 전략 달성도를 결합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을 개발했으며, 측정 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올해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30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도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 지표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근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도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 주도의 발전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정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를 만들고 △기업은 지역의 차별적 컨텐츠 및 서비스를 발굴하며 △지역 단위에 국한하지 않고 각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