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머티,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 개최

입력 2024-0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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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15일과 16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한 ‘2024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략회의’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회사의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15일과 16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한 ‘2024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략회의’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회사의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김연섭 대표를 비롯해 국내사업장인 익산 1, 2공장 및 의왕연구소와 해외사업장인 스페인 및 말레이시아 법인장 등 주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부문별 올해 세부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1일 차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의 전기차 시장 관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획 부문에서 지난해 회사의 주요 경영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영업, 생산, 개발, 품질 부문과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세부 전략을 발표하며 지속 성장 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과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차 세션에서는 연구개발(R&D) 부문과 신규사업 부문의 발표가 진행됐다. R&D 부문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실리콘 음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연구를 더욱 집중하여 파일럿 라인을 넘어 양산 과정까지의 사업화 전략을 더욱 구체화했다.

해외사업을 이끌고 있는 신규사업 부문은 스페인과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해 진행 과정과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갖춘 하이엔드 동박 공장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올해도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부문별로 치열하게 고민한 전략들을 실현해 나간다면 내실 있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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