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원대 세금·벌금을 미납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입국해 노역장에 유치됐다.
광주지검은 22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서 허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해 곧바로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벌금 249억원, 국세 136억원, 지방세 26억원 등을 미납한 허 전 회장은 2010년 초 형사 재판 중 뉴질랜드로 출국해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하며...
현대증권 수원지점(지점장 허재호)은 금일 22일(화) 오후 3시 10분부터 세무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자 되는 첫걸음! 절세, 상속 및 증여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김용갑 세무사가 강의한다.
세미나 참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문의는 현대증권 수원지점(☎031-238-8900)으로 하면 된다.
한국저축은행그룹이 담보로 잡고 있는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의 동양저축은행 주식을 처분한 것에 대해 허 회장은 매각 절차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한국저축은행측은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저축은행 계열 진흥저축은행은 지난 6월 신동해인터내쇼널 및 계열사 안스코퍼레이션과 152억원에 동양저축은행 지분 100%를 매각하기로...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21개 소속사에 대해 고의로 누락 신고한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허재호 회장은 지난해 4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 제출시 자신이 직접 지분을 보유하거나 친족, 임원, 계열회사의 지분보유, 임원 겸임 등을 통해...
허재호 회장은 대주건설을 기반으로 2001년 대한화재, 2003년 광주일보, 2004년 대한조선 등을 인수하면서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재계에서 빠르게 성장해갔다. 특히 대우건설과 동아건설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대주그룹은 2007년부터 내리막을 걸어야만 했다. 2007년에는 허재호 그룹 회장의 조세 포탈과 공금 횡령 비리가 터지면서 회사 이미지와...
1981년 허재호 현 회장이 설립한 대주종합건설을 모태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시멘트, 중공업, 조선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현재의 대주그룹을 설립케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회사다.
2000년대 들어 건설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서울, 수도권지역으로 상경한 대주건설은 '파크빌'과 `피오레`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하고 수도권 호평, 평내택지구에...
롯데는 대한시멘트·대한페이퍼텍과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이 보유한 대한화재 지분 56.98%를 3526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대한화재는 (주)호텔롯데 27.72%, 롯데역사(주) 22.67%, (주)대홍기획 4.62%, (주)부산롯데호텔 1.97% 등이 지분을 갖게 됐다.
롯데그룹은 이번 대한화재 인수를 통해 롯데카드와 롯데캐피탈과 함께 금융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한화재 인수방식은 대한시멘트·대한페이퍼텍과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이 보유한 대한화재 지분 56.98%를 인수하는 것으로, 최종 인수 금액은 3526억 원이다.
대한화재를 인수하는 롯데 측 회사 및 지분구성은 (주)호텔롯데 27.72%, 롯데역사(주) 22.67%, (주)대홍기획 4.62%, (주)부산롯데호텔 1.97% 이다.
대한화재는 1946년 설립된 손해보험 전문 기업으로 1971년...
인수방식은 대한시멘트ㆍ대한페이퍼텍과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이 보유한 대한화재 지분 57%를 롯데가 인수하는 것으로, 인수 금액은 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롯데는 약 3주간의 실사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며 대한화재를 인수하는 롯데 측 회사나 지분구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화재는 본 계약 체결 후 금감위와 공정위 심사를...
대주그룹 허재호(65) 회장에 대해 검찰이 500억원대 탈세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은 16일 대주그룹 계열사 대주건설과 대주주택의 대규모 탈세에 개입하고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허회장에 대해 특가법상 조세포탈, 업무상횡령 혐의로 허 회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은 2005∼2006년 이뤄진 대주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