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전북은행 최대주주인 삼양사의 김윤 회장과 사촌지간으로 지난달까지 KB금융지주 사회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김종창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은행법상 행추위 추전이 끝나면 보고를 받고 심사하게 돼 있다”며 “특수 관계(사촌지간)...
전북은행이 오늘(25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결정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이날 2시 40분께 이사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추천한다.
이번 후보군에 참여한 인물은 한국은행과 정부, 기업인, 은행 내부 등 총 15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김한 유클릭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는 자회사 사장 인사권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은행장은 행추위에서 선임하지만 KB금융 내 전략적 위치에 있는 증권, 생명 등은 KB금융 출범 초기 사외이사들과 전혀 논의도 없이 사장이 결정돼 사전에 상의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 의장은 A사외이사가 차세대 전산시스템 기종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거나 B사외이사가 자신이...
◆숙원과제 해결 위해 적과의 동침(?)
수협은 지난달 27일 총회에서 행추위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강 전 상임이사를 조합장 찬반 투표 결과 36(찬성)대 53(반대)로 부결시켰다.
강 전 상임이사는 신용기획부장을 맡으며 신용사업 수익을 크게 늘렸고 해양투자금융부장 당시에도 수협을 해양투자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일등공신'으로 내부적으로 남다른...
대구은행은 2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지난달 용퇴를 밝힌 이화언 은행장 후임으로 하춘수 수석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외이사 5명, 주주대표추천위원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은행장 후보 복수추천으로 심사 후 표결을 거쳐 추천위원 6명 전원 찬성으로 하춘수 수석부행장을 추대했다.
대구은행은 오는...
행추위는 이 행장이 지난 2006년 3월 취임하여 부산은행을 최고의 지방은행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행추위측은 "고객감동 경영과 직원만족 경영의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 조직운영의 효율화 도모, 영업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탁월한 실적을 달성한 점과 함께 부산은행을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적임자로...
우리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5일 후보자 서류 심사 및 면담 결과 이종휘 전 수석부행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부행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의도중앙지점장과 재무기획팀장 등을 거쳐 신용관리본부장, 기업금융고객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들 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전 행장 단독후보를 각각 선정하고 은행 이사회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추위는 지난 2일 각각 4배수로 선정된 후보들을 면접한 후 정부의 인사검증을 통해 이같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정자들은 조만간 각 은행 이사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에 공식...
우리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3일 행장 후보 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이 전 수석부행장과 윤경희 ABN 암로 한국대표,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이종호 전 LG카드 사장이 배제되면서 이 전 수석부행장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하고 공모를 시작했으며, 1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단독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마감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공모에도 각각 17명과 13명의 후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즉, 면접도 보기 전에 행장이 내정된 상황에서 들러리가 되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한 것이다.
현재 행추위는 윤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중이다.
향후 차기 기업은행장은 행추위의 추천과 재경부의 제청을 거쳐 오는 18일경 청와대가 최종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추위는 오는 14일까지 면접을 통해 2배수의 후보를 재정경제부에 추천할 방침이며, 재경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청와대는 재경부 장관의 제청이 있은 후 오는 18일경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업은행 노조는 이번 응모와 관련 "많은 인사들이 공모하지 못한 것은...
국민은행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에서 추천한 강정원 후보를 오는 10월31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행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추위는 강정원 현 행장의 임기가 오는 10월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행장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되어 후보 선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행추위는 "그동안 6차례의 회의를...
최근 국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국민은행 노조가 행장 선임과정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은행 노조는 20일 "차기 행장 선임과정에 적극 개입하겠다"며 "이를 위해 한길리서치와 함께 전국 영업점 3천5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 최고 경영진의 경영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국민은행이 강정원 행장의 3년 임기가 오는 10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년 임기의 행장 인선을 위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가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은행 행추위는 사외이사 7명과 주주대표 1인,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6일 오후 첫번째 회의를 열어 행추위 위원장으로 현 이사회의장인 정동수 사외이사(상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임한...
국민은행이 조만간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해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중 행추위를 구성해 오는 10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정원 행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달 정도의 심사기간을 거쳐 늦어도 9월 말 이전에 강 행장 후임 행장 후보를 최종 선발한다는 것이 국민은행...
-노조와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이지
▲행추위 면단 때 첫 질문이 왜 응시를 했느냐는 것이었다. 이 때 나는 "파산금융회사에서 10년 경험을 우리은행에 보탬이 될까 하는 희망과 개인적으로 1등 은행 만들면 명예가 아닌가 해서 응했다"고 답변했다.
나의 노조관은 노조도 직원이다라는 것이다. 노조가 중심이 되서 회사를 위해 앞장서서 일할 때 은행이 1등...
이날 행추위가 박 사장 추천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은행회관에는 우리은행 노조 및 금융노련이 김인기 행추위원장의 입장을 막고 발표를 저지했다.
우리은행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6일 정기 주총을 통해 박 사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그러나 우리은행 노조는 2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 LG카드를 계열사로 편입할 예정인...
김인기 행추위원장은 “박해춘 은행장 후보는 자타가 인정하는 금융전문가로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다양한 금융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대비하고 우리은행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등은행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 행추위는 2시 은행회관에서 공식 발표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리은행...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오전 회의를 열어 박 사장과 이종휘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 등 3명의 후보 가운데 박 사장을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행추위는 이날 오후 2시 명동 은행 연합회에서 공식 발표와 함께 내정자 기자회견을 함께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