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제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꺾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며 “핵으로 정권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핵개발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이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그대로 놔둔다면 5차, 6차...
그는 "북한은 핵개발로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다"며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예년보다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같은 시각 국회에서는 임수경 의원이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막판 내부 의견 조율을 위해 무제한 연기했다.
임수경...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연루된 북한의 개인 17명과 단체 12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CNN은 이 중에는 평양의 나사(NASA) 격인 북한 우주연구기관과 핵개발 및 미사일 시험과 관련된 금융 거래를 진행한 북한 주요 은행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초안에는 이와 함께 석탄, 철광석, 금, 티타늄, 희토류 등 북한의 광물거래를 제한한다. 북한의 광물거래를...
이어 "사드 배치를 위한 협의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북한이 공개로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하고 핵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의 배경을 분명히 했다.
또 "사드는 공격 무기가 아니라 순전히 방어무기"라며 "만약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한국과 미국의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 핵개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전쟁으로 끝내자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며...
그는 “대통령은 국회연설을 통해 개성공단을 폐쇄한 이유로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에게 준 임금이 북한 노동당으로 유입됐다는 것, 그 한가지 밖에 없다”면서 “그럼 그와 같은 근로자의 임금이 북한노동당에 유입돼서 그 자금일부가 핵개발 미사일발사에 전용됐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유엔안보리의 북한 제재 결의안 위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간대 종편 채널 시청률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었고,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변호사 전원책, 작가 유시민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핵개발 논란, 한미 사드 배치 협의 등 다양한 한 주간의 이슈들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거나 때론 서로에게 공감하며 토크를 주고 받은 전원책과 유시민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전원책은 북한이 핵개발을 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 깜짝 퀴즈를 냈는데요. 보기로 우리나라공격, 미국공격, 북한 국내 정치용, 엿 바꿔 먹으려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살고 싶어서”라며 “핵을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게 끝날 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개성공단 철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정은에 대해 "김정은 심한 돌아이다.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개성공단 임금이 핵개발에 이용됐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이 핵개발하는 이유는 적화통일 전략을 버리고 있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여러분,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멈추지 않는 핵 위협을 강조,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에 대한 협조 및 유엔 안보리의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동안에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도발을 묵과하고 넘어간다면 장기적으로 북한이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를 대량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그러면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다”며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며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최근 홍 장관은 개성공단 노동자 임금의 70%가 노동당에 상납되고 있고, 핵 개발에 쓰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날 이 의원은 “개성공단에 총 5억4000만달러가 들어갔는데, 그 중 5억2000만달러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들어갔다”며 “이것이 핵개발 자금으로 쓰였다면 결국 정부가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제공한 것이 되는 것” 이라고 따졌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 野 "홍용표, 국민에 거짓말"…사퇴·해임 요구
야권은 15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전날 '개성공단 자금의 핵개발 전용' 발언과 관련, 홍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홍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에 참석해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의 임금이 핵무기나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핵·미사일 개발에...
야권은 15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전날 ‘개성공단 자금의 핵개발 전용’ 발언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비난 공세를 퍼부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홍 장관이 명백히 거짓말을 한 셈”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보다 투명하고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국민을 설득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아리따움, 새해 첫 빅 세일… 최대 50%
버스 안에서 여신도 성추행한 신부
[카드뉴스] 홍용표 “개성공단 자금 핵개발 유입은 와전”…야당 “말바꾸기 책임져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유입된 정황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자금...
그러면서 “현재 외교통일안보기관은 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기술 정보파악에 실패했고, 개성공단 폐쇄 등 무능과 혼선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라며 “대대적인 정비 방안이 연설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 이유로 들고 있는 개성공단 자금의 핵개발 전용 정보를 획득한 시기, 그 과정까지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정 전 대표는 “북한이 NPT를 탈퇴한 것인지 아닌지조차 확실하지 않은 사이 북한은 핵개발을 완성해가고 있다”며 “이것이 NPT 체제의 현주소이고, NPT의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체제에 안주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여권 내 대표적인 ‘전술핵 배치론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는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국제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