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청와대가 해킹된 것을 알았다면, 청와대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자유게시판의 글만 삭제한 이유를 다르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런 사실은 아직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해킹 8시간 만인 25일 오후 5시경 복구됐지만 15일이 지난 아직도 자유게시판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현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언론사측은 해킹보다는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시스템 복구가 완료된 이후 해킹 등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24일에는 주요 공중파 방송 지방본부 일부가 해킹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다만 기사송고 등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경찰은 대구지역 언론사의 집배신 시스템 오류와 관련해 해킹 등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언론사는 일단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스템 복구 뒤 해킹 등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바이러스로 이란 핵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이 이에 맞대응해 석유와 가스 전력 등 미국 핵심 인프라의 통제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론적으로는 소프트웨어를 조정해 중요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발전소 등의 핵심 안전기능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들은 이란의 해킹공격을 받은...
먼저 지난 3·20 해킹사고 시 사전차단백신 ‘바이러스체이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주목받으며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이 올해 본격 시행되면서 SGA의 보안 SI 사업도 새정부의 경제민주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안솔루션을 결합한 임베디드, 새롭게 시작하는...
◇해킹 무방비 스마트폰, ‘모바일 백신’이 정답 = PC에만 국한됐던 바이러스 및 해킹 공격의 타깃이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앱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백신은 여러 개 나와 있다. 보안 전문기업 안랩의 ‘V3’와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모바일 버전이 대표적 백신...
특히 기업 내에서 XP를 계속 사용하면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 코드 등 보안 위협에 노출, 관련 예산까지 낭비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MS가 발표한 ‘한국 XP 리스크 수치’에 따르면 국내 PC사용자 중 약 33%인 1481만여명이 윈도XP를 사용하고 있어 상향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
프로젝트’(150억원), 예술인 지원에 관한 ‘창작 안전망 구축사업’(50억원), 의료급여 경상보조(2031억원) 등이 추경의 본래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소관 사업 중에서도 ‘4세대 방사성 가속기 구축사업’(500억원), ‘기가코리아 사업’(100억원),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 사업’(140억원) 등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휴대폰 해킹 기법인 ‘스미싱’ 사이트로의 접근을 막는 무료앱 ‘엠앤(m&) 메시지통(通)’을 개발, 금융소비자원과 한국IT학교 정보보안스쿨 학생들과 공동으로 스미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미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광화문에서 스미싱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 배포와 ‘스미싱 바이러스’퇴치...
다만 드라마는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있는 미지의 집단 아이리스가 한반도를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남북 사이에 음모를 꾸미지만, 현실에선 북한의 일방적인 위협만이 존재할 뿐이다.
드라마에서 북측 호위총괄직으로 출연중인 이범수는 북한 요원들과 함께 남한 국가안전국 NSS를 침투, 정보를 빼내기 위해 여러차례 해킹을 시도한다. 이...
12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 경영진은 안티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인 안랩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검토중이다. 농협은 현재 내부적으로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다. 농협은 이미 내부적으로 ‘3.20 사이버테러’가 발생된 시점에 로그분석을 마친 결과를 안랩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중앙회 관계자는 “(손해배상 청구는)현재...
이로 인해 이후 윈도우 XP를 계속 사용할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 코드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글로벌 IT시장조사업체인 스탯카운터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중 32.9%에 해당하는 1490만대가 윈도우 XP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공급 업체인 이스트소프트 측은 지난 4일 특정 사이트를 해킹해 방문객들이 가짜 액티브X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종 악성코드 유포 방식은 사용자 대부분이 액티브X 설치창이 뜨면 의심하지 않고 무심코 설치하는 습관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
앞서 지난 13일에도 북한의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며, 당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해외의 해킹 공격으로 인해 북한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5일 "우리 공화국에서 운영되는 인터네트봉사기(인터넷서버)들에 대한 집중적이고 집요한 비루스(바이러스) 공격이 감행되고 있다"며...
합동대응팀은 복구가 완료된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체제 및 백신을 업데이트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합동대응팀 관계자는 “공격주체와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분석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비상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언론사, 금융사 등 이용자가...
여기에 청와대는 방통위가 중국 IP를 발견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북한 소행이 의심된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론에 흘기도 해 정부가 해킹 사건을 이미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오락가락’ 발표를 하는 사이, 업체들은 악성코드 변종 바이러스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혀 방송...
또 농협이 사설아이피를 사용했다는 것은 “통상적으로 기업이 사설 아이피를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협 사용 IP와 중국 IP가 동일했던 것은 우연한 일치라며 농협안에서 접속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견된 악성코드는 14종으로 일부 변종 바이러스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3·20 전산망 마비 사이버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지능형지속공격(APT)은 기존 바이러스 백신을 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개인 PC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APT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이번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한 피해가 상상이상이라는 점은 향후 해커들의 무차별적인 APT공격 타깃이 일반 개인 PC로 확대될...
주요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 마비를 야기시킨 해킹 공격이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미 주요 보안업체들이 올해 가장 큰 보안위협으로 APT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된 위협이 향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APT는 미리 통신망에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을 심어놓은 뒤 특정 시점에 한꺼번에 작동하도록...
정부는 20일 KBS·MBC·YTN·신한은행 등 언론사와 금융사의 전산망이 대거 마비된 것과 관련,외부 해커에 의한 악성바이러스유포에 염두를 두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는 이날 민관군 ‘사이버위기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