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1분기 순이익 10억원...흑자전환

입력 2013-05-14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A(대표 은유진)는 2013년 1분기에 128억원의 매출액과 8억원의 영업이익,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16.64% 증가했고, 영억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 40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해 지난 해 비해 큰 폭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수치이다.

회사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안정적인 사업다각화를 꼽았다. 1분기에는 지난 해부터 중점 육성 중인 무선솔루션 제품 ‘스마트동글’과 MS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이 총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수치로 올해 이 두 사업 부문에서만 SGA 전체 매출 목표의 4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2분기에 대한 실적 전망은 더욱 밝은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지난 3·20 해킹사고 시 사전차단백신 ‘바이러스체이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주목받으며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이 올해 본격 시행되면서 SGA의 보안 SI 사업도 새정부의 경제민주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안솔루션을 결합한 임베디드, 새롭게 시작하는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과 무선솔루션 신사업 등이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는 “지난 해 특히 심혈을 기울였던 임베디드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수익성 위주의 사업부 개편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 “향후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보안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금융 분야의 SI사업을 비롯해, 여러 해 동안 축적된 보안소프트웨어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새로운 동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재한, 은유진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합병등종료보고서(자산양수도)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중요한자산양수도결정(기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0,000
    • -2.1%
    • 이더리움
    • 4,770,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42%
    • 리플
    • 3,003
    • -2.72%
    • 솔라나
    • 195,100
    • -4.69%
    • 에이다
    • 631
    • -8.6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80
    • -1.72%
    • 체인링크
    • 20,230
    • -4.26%
    • 샌드박스
    • 202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