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대구일보 등 대구지역 2곳의 집배신(기사작성송고) 시스템이 25일 오전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집배신 시스템의 오류로 해당 언론사 기자들은 자신들이 작성송고한 기사가 제대로 입력됐는지와 연합뉴스 기사 등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구지역 언론사의 집배신 시스템 오류와 관련해 해킹 등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언론사는 일단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스템 복구 뒤 해킹 등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