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은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양파(트리플보기)를 범하면서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김준성(26·캘러웨이)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선두에서 공동 12위, ‘어린왕자’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도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강경남과 함께 공동 9위로 미에...
다만 연습 때는 벙커와 러프를 피하고 해저드를 넘겨 쳐야 하고, 바람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전략에 대해 고민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졌다.
-2년간 공백이 컸나.
대한민국 선수들은 모두 군대를 다녀온다. 군대의 공백을 다시 논하고 싶지는 않다. 어제 오늘 성적을 못 낸 선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군 전역 후 첫 대회였지만 오늘 계속...
우선 11번홀은 티샷이 왼쪽 해저드를 넘어가 오히려 드라이버를 쳐서 해저드를 넘겨 짧은 클럽으로 경기를 하고자 했다. 15번홀은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쳤다. 다만 핀 위치가 앞쪽이면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것이고, 핀 위치가 뒤쪽이라면 드라이버로 공략할 것이다.
-5번홀에서 3번 아이언 티샷을 했는데 거리는.
3번 아이언으로 보통 250야드 나간다....
자연 현상으로, 농가의 모럴해저드 탓으로 돌릴 수 있지만, 일본을 비롯한 축산 선진국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비상이 일상인 와중에도 항상 변함없는 방역 체계의 반복이다.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지나가면 그만이다. 내부에서는 ‘안일한 늑장 대응’ 지적은 식상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방역당국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김시우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로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한 볼아 워터 해저드로 들어가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아 더블 보기를 범했다.
왕정훈은 퍼팅이 말썽을 부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는 5개로 4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박성현은 초청선수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마지막 18홀 세컨드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며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승부사 기질’은 작년 KLPGA 투어에서 시즌 7승을 거둘 당시부터 유명했다. 장기전에서 빛을 발하는 박성현의 플레이스타일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 덕분이라는 평가다. 박성현은 평소 경기 도중과 훈련 중...
이런 캐디는 대회가 열리는 코스의 지형, 벙커와 해저드위치, 페어웨이 상태, 그린스피드, 핀위치 등등 골프코스에 관해 엄청난 연구를 하고 코스공략법을 짠다. 때로 기술에 문제가 생기면 이것도 바로 잡는다. 이 때문에 프로백을 메는 캐디는 코스공략뿐 아니라 플레이어의 기술이나 멘탈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성적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
이번...
또 채용 위축, 역차별 논란, 모럴해저드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17일 정부와 중소기업단체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건비가 올해보다 15조2000억 원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을 받는 이들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새롭게 최저임금 대상이 되는 460만 명의 추가 인건비를 계산한 결과다.
하지만...
망설이고 있는데 캐디 데이비드가 항상 연습하던 거니까 평소 하던대로 하라고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을 향해가던 최혜진은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며 ‘뼈아픈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이 남았다. 단독 2위로 마친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아마에 올랐다.
우승이 유력했던...
18번홀(파4), 박세리가 티샷한 볼은 왼쪽으로 감기면서 워터 해저드 옆 경사면 러프에 걸렸다. 정상적인 자세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박세리는 양말을 벗고 연못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갔다. 연못 안에서 친 볼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보기로 막아 추아시리폰과 비겼다. 맨발의 투혼이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겼다.
이렇게 선수와 국민에게 꿈을 심어...
비 때문에 잠시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된 이날 강성훈은 17번 홀(파3)에선 티샷한 볼이 워터해저드로 날아갔다. 이 홀에서 2타를 잃은 강성훈은 결국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는 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안병훈(26)은 이날 1타를 잃어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현재로선 거래소 경영자의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 리스크를 제어할 장치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 대표와 직원들이 임의로 모든 고객 자산을 빼돌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자체의 관리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도권에서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거래소간 시세차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도 제도권으로...
연장 18홀에서 공이 워터해저드 근처로 굴러 내려갔다. 박세리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녀가 친 샷이 극적으로 그린으로 향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박세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온 국민이 외환 위기라는 무게감에 짓눌려 실의에 젖어 있을 때이기에 더욱 힘과 위로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박세리뿐 아니라 최경주...
골프의 즐거움, OB의 분노, 해저드에 빠졌을 때의 슬픔, 홀인원의 기쁨 등 골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디자인 돼 웃음을 자아낸다.
마카롱과 화과자에서 착안해 특별 디자인한 패키지로 볼 1개씩 개별포장 돼 있어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4가지 타입(R4, R6, R8, R10)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라이언 골프볼은 출시 전부터 캘러웨이골프의 ㅋ과...
-김현수 선수가 18번홀 세컨드 샷때 워터 해저드 들어가는 것 보고 안전하게 친 건가.
아니다. 처음부터 목표는 우측 해저드를 고려해서 왼쪽으로 친 건데 바람 타고 더 왼쪽으로 갔다.
-아버지가 아프신 몸으로도 백을 매는 모습을 보며 더 잘 쳐야겠다 라는 생각했나.
그것 때문에 힘내고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했다. 마지막 날 항상 소극적인 플레이 하면서 실수가...
대회 승부처인 ‘곰의 지뢰밭(Bear’s Landmine, 12번홀~14번홀) 만큼이나 난이도가 높은 미국 코스 4번홀(파4), 5번홀(파4)과 6번홀(파5)은 워터해저드를 두르고 있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동시에 선수들을 대회 기간 내내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을 치러 온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20세기...
볼은 시도 때도 없이 벙커는 물론이고 워터해저드에도 곧잘 들어갑니다. 이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야만 스코어가 좋아지죠. 특히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 이는 큰 오산입니다. 프로골퍼들은 이미 기량이 돼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프로조차도 큰 실수를 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오픈에서의 일. 케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