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자산을 이용한 불건전 영업행위는 물론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15일 금융감독원은 ‘2017년 금융투자회사 중점검사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검사 사항 사전예고제는 금융투자회사가 준법감시 등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도입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증권사...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로비에 한진해운 사옥에서 옮겨진 모형선박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달 24일 모형선박들이 박물관에 가거나 사라지는 것보다는 해운빌딩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 '한진 리자오'와 '한진 선전' 모형을 로비에 전시하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전반적인 수출 부진과 조선·해운업종을 비롯해 전체 산업계에 몰아친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7~12월 연속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최근 3개월간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만 명 넘게 줄고 있다.
올해도 수출 회복세가 미약하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조조정 인력감축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한진해운 선원들의 고용 현황도 면밀히 점검하고 선원복지고용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재취업도 적극 지원한다.
해수부는 또 설 연휴 기간의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이 기간 동안 일평균 5만3000명(5일 간 총 26만4000명)이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48조8000억 원 증가한 462조4000억 원, 설정액은 47조6000억 원 증가한 469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펀드시장은 그간 자금 유입을 이끌어오던 주식형펀드의 몰락과 안전 자산인 채권형펀드, MMF의 상승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주식형펀드는 전체 순자산은 7조7000억 원...
29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우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내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초대를 받았다. 이번 초대는 트럼프 당선인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초청장은 내년 1월 초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그동안 한미 교류 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올해 해운산업은 ‘세계 7위 규모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지만, 이를 계기로 해운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기도 했다”면서 “해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선주·화주·금융·조선 등 연관 산업의 협력이 잘 이뤄져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선사 대표들과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선주 협회가 참석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10월 말에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충, 한국선박회사 설립, 선ㆍ화주...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 해운사업 재건을 위해서는 화주들의 협조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 해운업과 무역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선주협회와 무역협회는 ‘선ㆍ화주 경쟁력강화협의회’도 운영키로 했다. 선ㆍ화주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운과 무업업계 간...
특히 조선·해운 등 위험 업종에 대한 사전 익스포저 관리를 통해 관련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위험 업종 관련 익스포저도 없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2009년부터 ‘리스크를 반영한 성과평가(RAPM)’를 시행해 정착 단계에 있다. 부서별 리스크 조정 수익률(RAROC) 달성도를 매년 평가하고 분석해 영업부서의 성과 지표로도 활용 중이다. RAPM 산출 결과를 한도...
이와 함께 정부는 수출입 통제 강화를 비롯해 해운통제 강화, 출입국 제한 등의 강력한 대북 제재를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북한의 제2 외화수입원인 임가공 의류 수출 차단 강화 차원에서 의류 수입 관련 협회와 단체를 대상으로 북한 임가공 제품을 중국산으로 속여 국내로 수입하는 경우 원산지 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좋은 기업 최고경영자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경영자에게 수여한다.
박 대표는 올 2월 공식취임 이후 영업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아주식 아메바경영인 ANT(AJU New Thinking)경영과...
내년 6월에는 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등 주요 국제기구의 수장을 초청해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해수부는 "유럽 콘퍼런스는 정책적이고 북미는 학술적인 논의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아·태 콘퍼런스를 통해 기술적 논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선주협회는 “해운기업의 금융거래 정상화 건의에 대한 협회의 요구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회신을 통해 실적이 좋은 중소ㆍ중견선사에 대한 금융거래가 정상화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선주협회는 최근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시중은행은 물론이고 정책금융 기관들까지도 한진해운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 이후...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대한해운을 한진해운 미주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 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진해운 육상노조는 미주노선 등을 대한해운이 인수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육상노조는 “부실 기업에는 결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주어져서는 안 될 것”...
당초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나머지 3개 업체는 내부 검토 결과 인수전에 발을 빼기로 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공고 당시 매각 대상은 한진해운의 65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을 비롯해 자회사 7곳, 인력, 물류 운영 시스템 등 유무형 자산이 포함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