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이후에는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해수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주협회, 인천항만물류협회, 고려해운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인천항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항이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이후의 상반기 운항일정과 항로, 기항지 등에 관해서는 해수부와 대만국제크루즈협회 간 협의를 통해 연내 확정할 계획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우리나라 기항지를 준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하반기에 3항차 이상 운항하기로 대만 측과 합의하고 실무적인 내용은 프린세스크루즈 대만지사와 내년 초부터...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2010년 모두 10개 해운사가 회비미납, 파산 등의 이유로 협회에서 탈퇴했다. 이 중 4곳이 키코 피해를 입은 미포쉬핑·보고라인·브라이트해운·하이앤로직스다. 2017년 초 한진해운 파산 전 이미 키코 사태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이 크게 위축됐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달 17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해운업계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실시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와는 달리 해운ㆍ선박업종만을 대상으로 불법외환거래 사례를 유형화해 설명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해운업계에서는 반드시...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조세회피 의혹을 다룬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파라다이스 페이퍼스(Paradise Papers)’에 트럼프 측근들이 무더기로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CNN방송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께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를 열고 18만톤급 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강화 결정(황산화물 함유기준 강화)에 따라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는 LNG 추진선박 연관...
미국 재활용산업협회(ISRI)는 대중국 폐기물 수출물량의 약 20%가 없어질 위기에 몰리게 됐다고 추정했다.
고철과 쓰레기는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대중국 수출 품목으로 미국의 수출 효자상품으로 꼽힌다. CNN머니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막대한 양의 소비재가 컨테이너 선박에 실려 미국으로 수출된다. 그러나 막대한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 중인 미국은...
금융투자협회 실장 등이 공공서비스, 과학기술, 사물인터넷, 금융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투자 열풍을 불러온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에서 시작된 블록체인은 개인인증, 해외송금 등 금융과 핀테크 분야는 물론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해운물류, 공공 서비스 등 산업 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의 꽃으로...
화주기업과 선사가 한진해운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 화주가 화물을 국적선사에 더 많이 적재할 수 있도록 화주들에게 항만 부대비용 인하 등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5일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ㆍ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
양...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17개 공공기관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등 3개 유관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운강국 건설, 수산자원 회복,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강화 등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일자리 창출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동참해 주고 공공기관 내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해운항만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이고 이 중에서도 하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하역산업은 원활한 수출입과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다.
항만하역산업 종사자 수는 약 2만 명...
해수부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크루즈협의체(ACC)에 참석해 대만 관광국 및 대만크루즈협회와 실무협의회를 가지고 양국 간 크루즈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한~일~대만 크루즈 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내년부터는 정기 운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박 인수로 민간 선박금융 시장을 보완해 해운업계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여의도 해운빌딩 9층에서 해운사와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캠코선박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 해운항만업계는 남 사장에 대해 기재부 출신으로 해운항만행정 경험이 전혀 없다며 반발하자, 해수부는 남 사장이 인천 부평고 출신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영훈 이사장은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출신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공공기관 사장은 모두 과거 지식경제부나...
한진해운을 사실상 인수한 SM상선이 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SM상선은 지난달 9일 한국선주협회에 가입을 완료하고 8일부터 태국, 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
SM상선은 올해 총 9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목표로 3월 중에 태국, 베트남, 서인도 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중에 일본, 중국...
김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으로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고 브렉시트 가결, 미국 대선, 한진해운 사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무역업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혼란이 우리 경제와 무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의 저성장으로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고 브렉시트 가결, 미국 대선, 한진해운 사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무역업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혼란이 우리 경제와 무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회가 한국 무역의 재도약과 새로운...
금융위는 16일 선ㆍ화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종별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선ㆍ화주 상생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선주협회-무역협회)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해운ㆍ조선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선박 발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발주 수요ㆍ조선소 수급 상황 관련 정보 등 정보공유시스템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경영을...
금융위는 16일 선·화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종별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선·화주 상생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선주협회-무역협회)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해운·조선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선박 발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발주 수요·조선소 수급 상황 관련 정보 등 정보공유시스템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