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서울특별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서울대공원과 함께 남방큰돌고래 두 마리(금등, 대포)를 본래 고향인 제주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등과 대포는 모두 수컷으로 1997년에서 1998년 사이 제주 한경면 금등리와 서귀포 중문 대포리에서 어업용 그물에 걸려 불법 포획된 후 제주지역 돌고래 전시·공연업체에서 살았다.
이후 1999년...
차기?… 논란 재점화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이 난항을 겪으면서 해법을 현 정권에서 찾을지, 아니면 다음 정권에 넘겨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현 정부가 대우조선 문제 해결에 한계를 드러낸 만큼 차기 정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각이 제기되는 데는 대우조선 회생의 키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최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영훈 이사장은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출신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공공기관 사장은 모두 과거 지식경제부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작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이관섭 전 산업부 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등도 최근 6개월...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을 주관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블루카본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세 기관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 국내 블루카본의 유형별 현황조사 및 통계 산출 ◇ 블루카본 탄소순환 프로세스 규명 ◇ 블루카본 흡수량 측정·검증 및 국제인증전략 제시 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비는 100억 원...
해수부는 해경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선 8척과 인양 업체인 상하이 샐비지 작업선 9척 등 선박 17척을 동원해 방제에 나섰다. 상하이 샐비지, 해양환경관리공단,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순서로 1∼3선 편대를 가동해 작업해역과 이동 경로를 3중으로 에워쌌다. 세월호가 올라선 반잠수선 갑판 주변에는 1m 높이 사각 펜스도 설치했다.
해수부는 잔존유가 작업해양...
선박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로 이동 ④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 위 계획된 위치로 이동해 선적 ⑤반잠수식 선박을 부양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또 인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유류오염에 대비해 현재 해경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상하이샐비지의 방제선(16척)이 작업해역에 대해 3중 방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해수부는 또 바닷모래 채취단지 관리자로 해수부 산하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을 지정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상반기 중 추진키로 했다. 현재는 국토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맡고 있다.
또 사전협의를 강화하기 위한 (가칭)해역이용영향평가법 제정을 조기에 추진해 바닷모래 채취 관련 관리를 체계화하고 이외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어민들은 조만간 감사원 청구, 대국민 서명운동은 물론 바닷모래 채취 전면 금지를 목표로 골재채취단지 지정·허가권을 현재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해수부 장관으로, 관리권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령 제정 및 개정도 국회, 해당 부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남 26개 수협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창원지검...
GS건설은 고가의 굴착 공법으로 공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시공한 것처럼 가장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공사대금 190억원을 편취했다. SK하이닉스와 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효성 등에서는 안전관리 부실과 과도한 생산목표 설정 등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기업은 각각 공정위에서 과징금을 부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최근 한꺼번에 기관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으로 기관장이 임명되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도 앞으로 후임 인선 절차를 앞두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공공기관 CEO들이 1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통상 정권이 바뀌면...
해양수산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06년부터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육상에서 양떼를 풀밭에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과 같이 바다에서도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해양심층수 수질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은 해양학, 해양환경공학, 해양미생물학, 어병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와 100평방미터 이상의 검사시설, 미생물·무기물질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분석장비가...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 모 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이모(61) 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시청 환경보호과 근무 당시 알게 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박모 씨로부터 "매립장 운영에 편의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업체의 법인 신용카드를 제공받아 2011년부터 5년간 199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