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온실가스 줄일 갯벌 속 ‘블루카본’ 연구 착수

입력 2017-03-26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는 파리협정에 기반한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블루카본 평가체계 구축 및 관리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카본이란 새로운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연안에 서식하는 염생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흡수한 탄소와 조석·파도 등 물리적 작용으로 갯벌(진흙) 사이사이 공간에 포집된 탄소를 의미한다. 한국은 세계 5대 갯벌이 위치해 풍부한 블루카본 자원 보유국으로 꼽힌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을 주관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블루카본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세 기관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 국내 블루카본의 유형별 현황조사 및 통계 산출 ◇ 블루카본 탄소순환 프로세스 규명 ◇ 블루카본 흡수량 측정·검증 및 국제인증전략 제시 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비는 100억 원 규모다.

강용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블루카본 연구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 달성에 힘쓰는 한편, 갯벌 등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01,000
    • +1.41%
    • 이더리움
    • 3,42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38%
    • 리플
    • 2,115
    • +1.44%
    • 솔라나
    • 126,500
    • +1.36%
    • 에이다
    • 369
    • +1.65%
    • 트론
    • 486
    • -1.42%
    • 스텔라루멘
    • 259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88%
    • 체인링크
    • 13,790
    • +1.4%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