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명수 주무관은 21년간 해수부 어업지도선의 선장으로 현장에서 불법어업지도 단속에 매진해 왔으며 무허가 조업어선, 불법어선 단속 등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의 수산자원보호와...
이날 해수부 인사에서 엄기두 해양산업정책관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재 세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장은 국립외교원으로 교육훈련을 나간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은 세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해양산업정책관에는 최준욱 국장, 해사안전국장에는 박광열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는 조승환 전...
FAO 세계수산대학은 개발도상국 수산분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해수부가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FAO 소속 국제기구다.
매년 개도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양식기술학부, 수산자원관리학부, 수산사회과학학부 과정에서 석·박사 100명을 교육한다. 초기 10년간 대학설립·운영에 총 1억달러 규모의 재정소요가 예상된다.
김영석 장관은 "대학에...
FAO 세계수산대학은 개발도상국 수산분야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해수부가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FAO 소속 국제기구다.
매년 개도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양식기술학부, 수산자원관리학부, 수산사회과학학부 과정에서 석·박사 100명을 교육한다. 초기 10년간 대학설립·운영에 총 1억달러 규모의 재정소요가 예상된다.
해수부는 객관적인 기준과 투명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은 널리 알려진 친박(親朴) 국회의원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보은 차원에서 요직에 앉았다.
친박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현 정부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라인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그룹이다.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최...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 양 기관의 고위공무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해양수산통계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과 유경준 청장은 "양 기관의 장점인 해양수산부의 행정역량과 통계청의 선진통계 작성기법의...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에서 곧 돌아올 예정인 임현철 국장도 있다. 전주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해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항만정책과장, 연안계획과장을 거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해수부 고위관계자는 "해심원장은 1급으로 국장에서 승진해서 가는 자리긴 하지만 예전에는 원장을 끝으로 퇴임하는 사례가...
해외 현지 국가검색은 불법어업으로 문제가 있었거나 가능성이 있는 선사 또는 선박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불법어업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월에 남극수역에서 우리 원양어선의 초과 어획 등 불법어업 행위로 미국으로부터 불법ㆍ비보고ㆍ비규제(IUU)어업 가담국으로 지정됐다가 2월에 해제됐다.
이번 국가검색...
반면 타 부처 출신에 요직을 내놓은 국토부, 복지부는 내부 승진이 이뤄진 해수부에 비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국토부의 경우 세금전문가인 유일호 전 장관에 이어 타 부처 출신인 강 장관이 취임하면서 다소 침울한 분위기다.
복지부 안팎에서도 이번 인사가 달갑지 않은 양상이다. 한 관계자는 “과거에도 예산통으로 꼽혔던 기재부 출신 공무원이 복지부 차관으로...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근무 뿐 아니라, 교통ㆍ의료ㆍ사업장안전 등 국민들의 안전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쪽방촌,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9월21~25일)을...
해양수산부 차관부터 1급 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 수산정책실장 등이 재취업을 통해 산하기관의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비해수부 출신 공무원의 경우 대통령경호실 출신도 기관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민수 의원은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는 관피아 척결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해수부내 관피아는 존재하고 있으며 심지어 참사가 일어...
그러나 정부 시행령에 따르면 법률이 예상하지 않은 위원회 전체와 모든 소위원회의 업무를 종합ㆍ기획하는 기획조정실장, 기획총괄담당관을 사무처에 신설하고, 이를 공무원이 맡도록 규정했다.
즉 해수부, 국민안전처(해경) 등 조사 대상이 되는 공무원이 조사 주체가 돼 조사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기존 '국회법' 제98조 2항에...
현장훈련 이외에도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과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안방제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해양오염사고 대응은 국민안전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향후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장은 물론 정병희 당진부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그리고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학생 등 약1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승훈 총장과 강현수 원장은 워크숍에 앞서 가진 협약식에서 환황해권 발전을 중심으로 한 도내...
이에 해수부는 파견공무원 수를 줄이고 기획조정실장의 명칭을 행정지원실장으로 바꾸는 등 특조위 핵심 요구사안 10개 가운데 7개를 수용한 시행령 수정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특조위는 여전히 전면 철회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시행령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 부쳐 통과시켰다.
시행령에 따라 특조위는 상임위원 5명과 민간인 49명, 파견 공무원 36명 등 총...
靑 “소득대체율 50% 땐 1702兆 세금폭탄
“공무원연금 개혁 먼저” 여야압박
국회 내일 본회의, 소득세법 처리
청 “세금폭탄 1702조” … 공포 마케팅
향후 65년간 추가 지급할 연금액을 ‘세금폭탄’으로 과장
여야 원내대표 회동 앞서 ‘협상 가이드라인’…국회 압박
김종덕 “국적 크루즈 오픈카지노 고려 안해”
해수부 정책 정면 반박
유기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에서도 최초로 여성 고위 공무원이 탄생해 주목된다. 쉽지 않은 ‘금녀(禁女)의 벽’을 허문 두 여성 국장의 소감과 포부를 들어봤다.
◇산업부 첫 여성국장, 유명희 FTA(자유무역협정)교섭관 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장
서기관에서 고위 공무원으로 파격 승진…67년 유리천장 깬 ‘통상 전문가’
“긴 호흡이...
유 시장은 1979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1994년 경기 김포에서 전국 최연소 군수, 1995년 인천 서구에서 전국 최연소 구청장 등을 거치는 등 엘리트 공무원 출신이다.
유 시장은 2005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대선 때 경선캠프 직능본부장과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고, 대선 이후에는 취임준비위 부위원장도...
정부가 낸 시행령안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지원실장’으로 명칭을 바꿨지만 진상규명·안전사회 건설대책·피해자점검 등 각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능은 그대로 두고 해수부가 아닌 파견 공무원이 맡도록 했다.
전체 정원도 시행령 시행 6개월 뒤에는 개정 없이 120명으로 확대하도록 했으며 민간인과 파견 공무원의 비율도 43명 대 42명에서 49명 대 36명으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조해진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수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예정인 세월호 시행령에 조사1과장이 해수부 출신 공무원으로 조사를 주도하는 건 안 맞는 거 같다고 재고해서 의결해달라고 해서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요일 의결은 보류하고 보완해서 다시 의결하게 해달라고 해서 정부하고 청와대 쪽에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