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식약처 허가 신청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탄저균에 의해 발병하는 탄저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이다.
GC1109는 LF(lethal factor...
의약품용·식품용 아미노산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업체 아지노모도가 헬스케어 분야 기반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 사업의 핵심인 개발 및 생산의 글로벌 체제를 강화한단 방침이다.
새로운 사명으로 채택한 셀리스트(CELLiST)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을 6월 완료했으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개발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중으로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수술보다 항암치료에 의존하는데 1차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쓸 수 있는 치료제가 제한적이었다.
또 2차 치료를 하더라도 약물 반응 기간이 짧고, 생존율이 8개월을 넘기는 일이 드물 만큼 치명적이다. 전체 폐암의 10~15% 정도로 환자가 적은 탓에 상대적 관심도 낮아 소외된 암으로 불린다.
안명주 교수 연구팀은 소세포암에서 탈라타맙과 같은 이중특이성 T세포...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에 들어간 HLB가 간암 치료제를 이을 후속 임상을 구체화했다.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LB는 이달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과 절제 가능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암 수술 전...
에이치엘비(HLB)는 27일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이 희귀 피부암인 메르켈세포암(M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항암백신 후보물질 ‘ITI-3000’의 미국 임상1상(NCT05422781)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TI-3000은 이뮤노믹의 백신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개발한 플라스미드 DNA(pDNA) 백신...
일각에서 렉라자 병용 임상과 타그리소와 화학 항암 병용 요법인 ‘플라우라(FLAURA)2’ 임상과 비교하며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짧아 그동안의 예측과 차이가 있어 ‘기대 이하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반박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임상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군과 타그리소 단독군, 렉라자 단독군으로 총 1074명의 임상...
ITI-3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메르켈세포암을 유발하는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 T항원 (Large T antigen)의 돌연변이형 염기서열을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 유전자 염기서열과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앞서 진행한 비임상...
“디지털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계의 참여는 암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하고, 결국엔 이러한 협력이 모여 개인의 항암 여정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셀은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의 한국과 호주 1상 임상시험 계획을 각각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빅씽크에 따르면 뮤코사민은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의를 거쳐 의료기기 2등급 품목인증을 획득한 만큼 신풍제약과 최적의 상업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또 대만의 경우 연내 대만 식약처(TFDA) 인증 확보 즉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는 입안 점막(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구내염의 예방 및...
26년간 중추신경계(CNS) 질환 연구에 매진해 2019년 뇌전증 치료제 ‘세노메이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FDA 허가까지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첫 사례다.
SK는 양대 지주사인 SK㈜와 SK디스커버리가 서로 다른 분야의 바이오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SK㈜의 특기가 SK바이오팜을 통한 혁신신약이라면...
디지털 암 진단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이다.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예후를 보고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행사에서 미국 첫 환자 투여를 앞둔 LCB84(TROP2-ADC)의 경쟁 약물 대비 탁월한 암세포 선택성 및 낮은 독성에 관한 내용과 임상 진행일정 등을 구두 발표했다. 또한 클라우딘(Claudin)18.2-ADC인 LCB02A의 위암과 췌장암 세포 기반 동물 모델 비임상 데이터도 최초 공개하고 2025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허가는 물론 상업화 준비에도 전력을 다해 간암 분야 혁신신약 항암제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HLB와 엘레바는 이달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3)에 참석해 해외 제약사들과 간암 치료제에 대한 유럽 허가 및 판매망 구축 전략을 협의한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는 7월 ‘란셋...
코아스템켐온은 실제 암환자의 암조직을 이용한 시험계로 현존하는 치료제 중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는 동반진단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DXVX는 유전체 분석 기술 및 NGS, PCR, FISH, POCT 등 다양한 동반진단 분석 기법에 대한 노하우와 국내 주요 암병원 및 관련 산학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아스템켐온의 맞춤형 항암제 치료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미 완공된 상업용 생산 시설을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달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서는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CAR-T’ 제조 기업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16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CAR-T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암세포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T세포를 이용하는 항암 치료기법이다.
환자로부터 분리한...
현재 백토서팁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신청을 앞두고 있다. 백토서팁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Orphan Medicinal Product Designation, OMPD)으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의 단독요법 1/2상 임상 결과 업데이트 등을 공개한다. 특히 AI 머신러닝 기법을...
렉라자는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유한양행은 7월부터 렉라자를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EAP)을 통해 무상 공급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퓨쳐메디신,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 협력
지아이이노베이션과 퓨쳐메디신은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