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최대 자동차 물동량 항만인 독일 브레머하펜 항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적 공간을 확보하고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브레머하펜 항 내에 3개의 선석(항 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 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먼저 중소기업에 관해 “반도체·바이오·미래차·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테크노파크 중심 산업·기업 인프라와 연계한 K-혁신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전통 중소기업의 디지털·에너지전환을 돕기 위해 전용 R&D를 확대하고 투자형 R&D 펀드 1조 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을 동원한 △데이터 인프라와 업종·지역별...
청정수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석탄·LNG발전소, 산단 인근에 수소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를 통해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한다.
주유소·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융복합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2022년 310기, 2025년 450기, 2030년...
해수부는 전국 무역항의 수소항만 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입지와 인프라 개발계획 등을 담은 수소항만 기본계획을 내년부터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항만 특별구역 지정,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지원제도를 2023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수소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중장비 업계는 디젤엔진 대신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 중이지만,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소수를 직접 사용하는 산업군도 긴장하고 있다.
철강과 화력발전, 시멘트, 소각업계 등이 공정에 산업용 요소수를 사용하는데, 모두 재고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가 산업용...
안 차관은 "국가 정책상 우선순위가 높은 신도시·혼잡 지역 등 교통 불편 해소, 교통 사각지대 지역 주민 편의 개선, 낙동강 유역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 노후산단 화학사고 예방 인프라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사업 분야에 역점을 둬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에서는 KDI 등 예타 조사수행기관의 경제성 분석과 올해 9~10월 중 재정사업평가위...
확충 예정인 도로와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도 금융 조달까지 연계한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9월 아람코가 발주한 발전 프로젝트인 타나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해 들어 약 43억8000만 달러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빌딩ㆍ도로ㆍ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현재 바이든 정부의 1조20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후 하원에서 표류 중이다. 법안에는 도로와 교량, 대중교통뿐 아니라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지원책이 담겼다.
한편 중국산 관세 철폐를 통한 공급망 문제 완화 계획에 대해선 “모든 사안은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K-조선의 강점을 활용해 암모니아 추진선 ·액화수소 운반선 등을 조기에 상용화하고, 수소항만을 조성하여 원활한 해외수소 도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소차 전국 충전망을 구축하고, 액화수소 인프라 및 주요 거점별 수소배관을 구축해 대규모 청정수소 유통망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일상에서 수소 활용도 적극 확대하겠단 구상이다. 최고의 연료전지...
우선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확대해 2030년까지 수소 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 해외의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국내 그린 수소 수요처 독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발간한 ‘연료전지 개요와 현황’ 보고서에서 “수소에너지 활성화 위해서는 생산비용 절감, 관리 비용 감소, 내구성 향상,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한데 정부 주도의 기술개발과 정책지원이 필수이며 부품의 국산화와 상용화를 위해서는 신뢰성 평가와 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수소...
유치 △신공항-항만-철도를 통해 유라시아의 물류 허브 조성 △친환경·스마트 조선 산업으로 세계1위 경쟁력 유지 등이 담겼다.
또 교통망 확충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실현,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및 수소경제밸트 구축, 해상풍력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육성, 공공의료 인프라확충 등도 약속했다.
전국의 초광역 메가시티 관련해선...
SK가 생산한 액화수소를 항만 및 배후단지에 공급하는 거점이자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 E&S는 최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공식 제안했다. SK는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인천항, 부산항 등 전국 주요 항만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는 항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동부건설 측은 "동부건설이 항만, 터널 등의 토목 공사에 강점이 있는 만큼 EDCF가 조달하는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조성 공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올해를 해외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점차 그 영역을 확장시켜 과거 동부건설이 해외 진출의 선두에 섰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석간)
△韓-파라과이, ‘인프라 협력 MOU’ 체결
△국토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지원 지자체’ 선정
10일(금)
△국토부 장관 16:00 韓-파라과이 인프라 협력 MOU(서울)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결과(석간)
◇공정거래위원회
6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회 예결위(국회)
△명가토건㈜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울산항 내 수소 전용 항만인프라 확보 및 구축 △수소 탱크터미널 건설‧운영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해외 판매처 확보 △울산항 배후 수소 수요처 대상 수소 유통 및 관련 유통망 확대 △해외 그린수소 수입을 위한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창균 해수부 항만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에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SKT는 예상한다.
또한 △해양 오염 조기 경보 등 각종 해양 재해 및 환경 감시 △수중 로봇 간 통신 △해양플랜트 관리 △쓰나미ㆍ해저 지진 등 재난 대응 △어족자원ㆍ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수중 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해양ㆍ수중 사물인터넷 분야를 국제표준화...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나들목, 광양IC가 인접해 여수, 광양, 순천은 물론 주변 지역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5개 지역의 수소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그린수소 생산), 인천(바이오·부생수소 생산), 동해·삼척(수소 저장·운송), 울산(수소 모빌리티), 포항(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이다.
항만 분야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위해 사업 시급성이 높아진 부산 북항 제2단계 개발사업이 포함됐다.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