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사고가 적중하면서 8월 러시아 전쟁과 9월 3차 세계대전에 대한 불안감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것.
이 예언가는 특히 “8월 12일 중국 전역을 들썩이게 할 스캔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만배우 주걸륜과 모델 쿤링의 8월...
처음 작성된 지난 3월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 사고까지 잇달아 예언대로 실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발 예언'은 7월 30일 칠레에서 진도8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예언했다. 지진 발생 장소와 규모가 기존 예언과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네티즌들은...
또 알제리항공 여객기가 24일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18명이 모두 사망했다.
지정학적 불안이 항공기 사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하게 교전을 벌이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지나다 대공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또 리바아 수도 트리폴리 공항을 놓고 무장세력 간 교전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공항에 있던 항공기...
현재까지 알제리항공 여객기 탑승객의 정확한 생존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기 탑승자 전원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올해 항공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단일 항공기 사고는 1985년 520명이 사망한 일본항공(JAL) 123편 추락 사고로 기록돼 있다.
알제리 항공기 추락
- 24일(현지시간) 이륙 50분 만에 통신이 끊긴 알제리 항공 여객기 AH501편의 잔해가 말리에서 발견돼
- 항공기에는 116명이 탑승하고 있어, 악천후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탑승객 중 프랑스인이 5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져
-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24일 알제리 항공은 성명을 통해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알제리항공기가 이륙 50분 만인 오전 1시 55분께 교신이 두절된 후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는 프랑스인 51명과 부르키나파소인 24명, 알제리인 4명 등 총 79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승무원은 모두 스페인인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만...
오전 8시 한국 가수ㆍ배우인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 사망해
- 영화 ‘색즉시공’으로 중국에 얼굴을 알린 유채영, 중국 현지언론들 유채영 사망을 보도하며 그를 추모해
2. 알제리 항공기 추락
- 24일(현지시간) 이륙 50분 만에 통신이 끊긴 알제리 항공 여객기 AH501편의 잔해가 말리에서 발견돼
- 항공기에는 116명이 탑승하고 있어, 악천후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이밖에도 지난 2003년에는 알제리항공 보잉737편이 알제리 타만사레트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해 10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알제리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네티즌은 "알제리 여객기 추락, 분명해 보이네" "알제리 여객기 추락, 생존자 있길 기원합니다" "알제리 여객기 추락, 최근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들이 잦은 것 같아 불안하네...
23일(현지시간) 47명의 사망자를 낸 대만 국내선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가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펑후섬 마궁공항 관제 및 기상기록 자료에 따르면 푸싱항공 소속 ATR-72 터보프롭기(GE-222편)가 이날 오후 마궁공항 활주로 인근에 비상착륙을 시도할 당시 악천후로 가시거리가 겨우 800피트(약 246m)에 불과해 착륙하기에는 부적합한...
사고 항공기는 대만 트랜스아시아에어웨이(푸싱항공) 소속 GE-222 여객기로 이날 오후 7시께 펑후섬 마궁공항 인근에 비상착륙했다. 이 비행기는 가오슝 샤오강공항을 출발해 마궁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기에는 승객 54명과 승무원 4명 등 58명이 타고 있었다.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은 현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사고 비행기가 장시간 상공에 머물다가 착륙을...
소형 항공기가 이날 오후 7시6분(현지시간)께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 일부가 지면에 부딪히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대만 교통부와 현지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47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때 사망자는 51명으로 잘못 전해지기도 했다.
푸싱항공사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대만 언론은 사고가 발생한...
△대만, 대만 푸싱항공, 트랜스아시아항공, 대만 비행기
대만 푸싱항공(트랜스아시아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가 23일 오후 6시45분께(현지시간) 대만 서해안 펑후(澎湖)섬 공항에서 추락했다.
유럽 주요 외신들은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트랜스아시아 항공기가 활주로가 아닌 곳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만...
대만 항공기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대만 푸싱(復興)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가 23일 오후 6시45분께(현지시간) 대만 서해안 펑후(澎湖)섬 공항에서 추락했다.
이날 AP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랜스 아시아 항공기가 활주로가 아닌 곳에서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항공기 착륙사고로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역시 이날 의회에 출석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여러 증거들은 (여객기 추락이) 우크라이나 반군의 범행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오는 22일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서 “푸틴 주변의 측근과 재벌들이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케리 국무장관은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추락한 현장은 아주 참혹하다”며 “반군이 사고 조사와 희생자 시신 수습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전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장악한 분리주의 반군에 부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여러 대와 탱크 등 군사장비를 지원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등에 따른 국제 분쟁 가능성을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반도체, 자동차, 은행 업종 등이 박스권 돌파를 주도할 것”이라고...
CNN 머니는 이와 관련해 미국 항공사 팬암이 스코틀랜드 상공에서 자사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가 몰사한 후 2년 뒤인 1999년 도산했다고 설명했다.
쿠알라룸푸르 소재 메이 뱅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항공은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며 “대대적인 지원이 없으면 1년 이상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국영기업인 말레이시아항공에...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망자의 신원확인을 돕고자 지원팀을 20일(현지시간) 중 파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원 감식 및 실종자 수색 전문가로 구성된 이 지원팀은 모두 298명으로 알려진 사망자 전원의 신원을 확인한다.
인터폴은 공식성명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신원확인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며 우크라이나 내무부로부터 계속...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MH-17)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고 항공기가 격추된 지점은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으로 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사건 원인 규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