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3시를 기해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항항공기는 일본 간사이행 1편, 일본 하네다발 1편(인천공항 도착), 간사이발 1편 등이다.
공항공사 측은 태풍의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할 여행객은...
간사이 지방과 시코쿠 지역의 항공기 300편이 결항했고 시코쿠 지역을 운행하는 열차 100편도 운항을 멈췄다.
한편, 미합동태풍경보센터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기상관측도를 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이동하고 있어, 제21호 태풍 '제비'의 발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해당 열대저압부가 대만을 지나...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항공기 2편이 결항한 것을 제외하고, 오전 7시 이후부터 제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이 정상적인 탑승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까지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윈드시어'로 항공기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으나, 현재 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륙과 착륙이...
또 23일 기준 제주와 김해, 김포공항 등 15개 공항에서 국내선 706편을 비롯해 787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 공주·논산·청주, 전북 전주·대전·세종·광주 등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태풍 솔릭이 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들며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항공기가 움직이지 못하고 무더기로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인천공항에서는 출발 9편, 도착 10편 등 국제선 여객기 총 19편이 결항했다. 항공기뿐만 아니라 공항 1터미널과 용유역 사이를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
대한항공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에 23일 오전 10시 현재 총 100편의 항공기가 결항 조치 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제19호 태풍 솔릭이 목포 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 영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한항공 제주공항 출·도착 91편은 모두 결항 조치됐다. 내륙편도 김포/울산, 울산/김포...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이날부터 기상경보가 해제되는 시점까지 24시간 대책반을 운영, 공항 시설물 관리, 항공기 운항, 터미널 운영 등 공항 운영 전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네티즌은 제주도 상황을 알리며 우려했다. 트위터 계정 ‘yan***’은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비행기 표도 없고 결항한다고 해서 관광객들이 발을...
제주도는 전날 오후 6시를 전후로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긴 만큼, 각 항공사, 여객사 별로 결항으로 인한 환불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태풍 '솔릭'에 따른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 항공기 결박 시설인 '무어링'을 계류장 내 42곳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무어링'은 강한 바람에 여객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기체와 지면을 끈으로...
사정, 항공기 접속 관계, 안전운항을 위한 예견하지 못한 정비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한 경우에 항공권 환불 외에는 별다른 배상을 하지 않는다.
때문에 개인이 자유 해외여행 시 취소되는 숙박 등 기타 비용은 환불받을 길이 없을 확률이 크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인 경우엔 여행사에 문의해봐야 한다.
출국심사나 비행기 탑승 후 결항되었다면...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오후5시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LJ331편을 마지막으로, 김포공항의 모든 제주행 항공기 결항을 공지했다.
상황은 김해공항도 마찬가지다. 오후 4시 이후 김해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 전편이 결항됐다. 청주공항의 경우 오후 4시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LJ557편을 마지막으로 모든 제주행 항공기가 결항됐다.
대구공항, 울산공항...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되므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결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다에는 태풍주의보·앞바다에 풍랑주의보·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의 운항은 전면 통제됐다.
한편,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
중국 여행에 나섰던 한국 초등학생들이 태풍으로 항공편이 결항돼 중국 상하이에서 발이 묶였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람단 소속 서울 초등학교 어린이 13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현시지간) 상하이 푸둥공항을 이륙하는 아시아나 OZ364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항공편이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결항과...
하지만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해상을 이동하면서 태풍으로 재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태풍으로 다시 발달하더라도 한반도로 접근할 지는 알 수 없으며 폭염이 심화될 수도 있다.
한편 태풍 종다리가 상륙한 일본은 강풍을 비롯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항공기 백여 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종다리가 29일 새벽 일본 서남부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 상륙하면서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영향을 미칠 시기가 언제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다. 이동속도는 43.0km/h로 올라오고 있으며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승객들은 애초에 항공기 출발이 불가능했으나 변명만 늘어놓다가 김해공항 운항통제시간(오후 11시~익일 오전 6시)이 돼서야 결항 통보를 한 게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또 숙박과 대체 항공편 혹은 환불 등이 요구에 진에어 측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측은 인근 숙소로 승객을 안내하고 20일 오전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이번 사태로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82편 중 81편의 출발이 지연됐으며, 1편은 결항했다. 1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30여 편이다. 또 아시아나항공 12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했고, 기내식 없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에겐 30~50달러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네티즌은 “아시아나항공은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최근 잇따른...
폭우로 인해 비행기 스케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가기 전 실시간 운항 정보를 체크해야겠다.
한편,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해 지난 1일 하루 동안 김포와 울산공항에서 항공기 18편이 결항하고, 주택과 농경지 등이 일부 침수 피해를 보면서 정부는 태풍 북상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맛비와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농경지 침수부터 열차 운행 중단과 항공기 결항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를 줄이고자 각 시·도에 상황관리관을 보내 재해 대응을 강화했다.
강원지역에는 이틀간 폭우가 쏟아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차항천이 범람해 주민 3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본부 대원에 의해 이날...
강풍특보가 발효되지 않았으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예상되면서 일부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다. 오전 7시 김해를 출발해 서울 김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00편이 결항되기도 했다.
김포공항에서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항공기가 운항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35분 김포공항을 떠나 포항에 9시 30분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531편이 결항됐다.
이와 관련해 이스타항공은 기상악화 및 인천공항 혼잡으로 인한 지연이었기 때문에 항공사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모든 사정을 참작해 승객들에게 결항된 항공편 운임의 배액이 넘는 금원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예율 측은 "기상악화 상황이 있었다고 무조건 항공사 면책을 인정하지 않고, 대처 미흡 등에 대해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