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결항에 승객들 '부글부글'…후속조치 나몰라라? "오전 내 대체 항공편 투입 예정"

입력 2018-07-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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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출처=YTN)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갑자기 결행하면서 승객 183명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공항을 떠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려던 진에어 여객기 LJ075 편이 항공기 정비 불량을 이유로 결항했다.

결항 통보를 늦게 한데다가 결항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승객들 불만이 커졌다.

탑승시간인 오후 9시 40분이 지났음에도 탑승이 이뤄지지 않아 문의했더니 진에어 측은 "기체 점검 중이다. 탑승시간을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1시간 가까이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측은 오후 11시가 돼서야 승객에게 결항 통보를 했다.

승객들은 애초에 항공기 출발이 불가능했으나 변명만 늘어놓다가 김해공항 운항통제시간(오후 11시~익일 오전 6시)이 돼서야 결항 통보를 한 게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또 숙박과 대체 항공편 혹은 환불 등이 요구에 진에어 측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측은 인근 숙소로 승객을 안내하고 20일 오전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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