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시민은 총 4038명이다.
정부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윤희근 경찰청장,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이 분향소를 찾았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심상정,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계 인사 50여 명도 발걸음했다....
김건희 여사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주례회동서 "장례·의료 지원 한치의 부족함 없어야""유가적 의견 최대한 반영해 각별히 챙겨달라""사고원인 철저히 진상조사, 투명하게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첫날인 31일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정진석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국가사회 안전망 전면 재점검"이재명 "수습에 총력…정부도 ‘모두 내 책임’ 자세 가져야"여야 지도부,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여야는 31일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또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다친 분들이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쓴 시민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아들, 딸을 잃은 부모님께 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내일인 31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예방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제 막 도착했으니 그 점에 대해 상황을...
24일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피해 구제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올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은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의 두 번째 참석을 언급하며, “이번에 출석을 요청한 것은 카카오 사태로 업비트 투자자들에게도 피해가 발생했기...
입주민의 지자체 감사 요청 요건도 완화(전체 가구의 30%→20%)한다. 또한 국토부는 시범운영 중인 관리비리 조기경보시스템을 상시 감독체계로 전환하고 이상징후 검증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유지‧보수 공사 및 용역 관련 입찰담합, 관리비 관련 회계비리 등의 관리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매년 3월·10월)한다. 첫...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쪽으로 정부가 판단하자 이에 부합하지 않는 감청 정보 등 기밀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밈스)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하고, 합동참모본부 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쓰게 한 혐의(직권남용·허위 공문서 작성·공용전자기록 손상)를 받는다.
감사원이 13일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판단과 배치되는 감청 정보 등 기밀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ㆍ밈스)에서 삭제하거나, 합동참모본부 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기록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ㆍ허위 공문서 작성ㆍ공용전자기록 손상)를 받는다.
감사원 역시 13일 서 전 장관 지시로 밈스에 탑재된 군 첩보...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는 합동 감사를 했고 제기된 의혹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다.
1심과 2심은 두 사람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김 전 대행은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형량이 다소 감경됐고, 장 전 감독에게는 1·2심 모두 집행유예가 나왔다.
2심 재판부는 이들의 죄질이 좋지...
김 의원은 "2021년까지 에디슨모터스가 조잡한 기술력을 앞세워 전국 지자체에 전기버스를 팔아 막대한 보조금을 챙기고 이후에는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며 주가조작으로 '먹튀' 출구전략을 마련했다"며 "정권 특혜 의혹이 있는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납품과정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밀 합동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직 대통령의 비속어와 외교참사, 전직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논란으로 시작한 국정감사는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을 둘러싼 친일 논쟁, 감사원장 문자 공방으로 날을 샐 뿐 정작 해야 할 일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사실 국회에 큰 기대를 거는 것도 아니다. 지원은 고사하고 기업과 민생의 발목이나 잡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도...
11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7월 (공매도) 대책 시행 이후 (이 대책이 효과가 있었는지) 모양이 나올 것”이라며 “(공매도) 검사 결과와 결합해서 개선 여지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28일 금융위원회, 대검찰청, 한국거래소와 관계기관 합동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 회의를 열고 △불법 공매도 적발, 처벌...
야당은 한ㆍ미ㆍ일 동해 합동훈련을 '안보 자해행위'라며 비판했고 여당에서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언급하며 훈련의 불가피성을 내세웠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이 점점 과감해지고 우리나라의 전략 목표물에 대해 방향만 바꾸면 타격할 수 있다는 호전성을 드러내고 있다"며 "모두 민주당...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7일 한미일의 동해 합동 훈련에 대해 “극단적 친일 행위로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 국방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당 원내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본지에 “대통령실 이전부터 우려됐던 안보 공백이 이제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국정감사가 끝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재판을 받을 거면 북한에 피해자 유족이 있기 때문에 (북한에서) 받는 게 당연하다'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권 장관은 "11월 2일에 (우리나라로) 오고 4일 (북송이) 결정됐는데 합동조사를 이틀 정도 한 거로 알고 있다"며...
박홍근 "대통령실-감사원 '대감 게이트'…헌법ㆍ감사원법 명백히 위반"이재명 "한ㆍ미ㆍ일 합동 군사훈련,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 국방"
더불어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통령의 체리 따봉 문자에 이어 감사원 실세 사무총장과...
이사장과 사무총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가 이사 및 감사로서 재단 운영을 책임진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 위험 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합참)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핵무장론을 제기했다. 한기호 의원은 “핵무기에 대한 준비가 돼야 한다. 지금 현무-2C, 에이태큼스를 쓰는데 북한은 코웃음밖에 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임병헌 의원은 “북한은 수백킬로톤의 전략핵무기와 소형화된 전술핵무기를 개발하며 전략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우리도...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6일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 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