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 이번 공장 건립을 계기로 SPC그룹은 2030년까지 동남아 시장에 6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하고 사업을 확장해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SPC그룹 오너 2세 허진수 사장은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할랄 공장을 건립해 2500조 원(2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할랄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해외 점포 340여 개...인도네시아 기술학교 MOU 체결
뚜레쥬르도 해외...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 진출함으로써 2500조 원에 달하는 세계 할랄푸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SPC그룹의 8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한다. 공장이 건립되는 조호르바루의 산업단지인...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비타푸드 유럽 2022’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관련 인프라,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2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 세계 72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GS25가 이색먹거리를 찾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할랄푸드 '치킨플래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뉴욕 유명 스트릿푸드 '할랄가이즈'와 협력을 통해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에서 할랄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할랄가이즈의 원재료를 그대로 살렸다.
‘할랄가이즈 치킨플래터’는 할랄가이즈 한국 직영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재료를 넣어 매장 메뉴와 100...
할랄 전용 생산동을 갖추고 가공밥, 김치, K소스 등 품목에서 인도네시아의 무이(MUI)와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인증을 통과해 할랄 시장 공략의 중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는 ‘Global to Global 확대’, 신사업 육성 등 베트남 식품 사업 확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키즈나 공장은...
K푸드 돌풍에 힘입어 글로벌 메가브랜드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메가브랜드는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 달성한 제품을 가리키는데, 라면, 만두 등 올타임 베스트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K드라마 등 한류에 힘입어 치킨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이후 건강, 가치소비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제품도 새롭게 메가 브랜드 반열에 합류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이 몸집을 불리면서 할랄 인증을 받는 식품이 늘고 있다. 다이나 스탠다드 리서치가 발간한 '2020ㆍ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세계 할랄푸드 시장 규모는 1조1700억 달러(한화 약 1395조 원)로 집계됐는데, 2024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해 1조38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Halal)은...
유럽, 할랄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육류는 검역 문제로 수출 규제가 많아 ‘비비고 만두’ 등 육류 포함 제품은 대부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반면 플랜테이블 제품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푸드 글로벌화에 최적화된...
대상은 김치와 고추장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비롯해 중동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며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종가집 김치는 전체 국내 김치 수출액의 약 40%를 차지할만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상은 미국 현지에 식품업계 최초로 김치와 고추장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해 내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
대상은...
특히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식 푸드콘텐츠 인지도도 덩달아 올라갔다. 과거 해외 진출 시 현지화 전략이 필수였다면 지금은 따로 할랄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상 매운맛을 살리는 등 국내에서 통용되는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도 '잘 먹힌다'라는 설명이다. 실제 신전떡볶이의 경우 국내와 똑같은 맛의 떡볶이를 앞세워 베트남...
K푸드 육성 카테고리로 오래전부터 점 찍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내 고추장 수출량은 올해 약 3870만 달러(한화 약 459억 원)를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절반 수출량을 웃돌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한 K팝, K드라마 등 한국산 콘텐츠에 등장한 떡볶이 등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추장 인기에 해찬들 고추장의 할랄 인증을...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 유용상 본부장은 “올 한해 최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활용한 기업 계정 개설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밀키스의 장점을 살려 푸드 페어링 콘셉트에 맞춘 훠궈(샤브샤브) 채널 개척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y, 'BTS커피' 할랄인증 획득…제주삼다수 미국ㆍ대만 공략
hy...
이번 할랄 인증을 계기로 세계 무슬림 인구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남아 지역 수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성장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hy 강동완 멀티영업 2팀장은 "’Hy 커피‘의 해외시장 확대는 ‘유통전문기업 hy’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제품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K푸드의 위상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방한한 말레이시아 수석장관을 만나 현지 할랄 인증 생산공장 건립 추진을 협의했다.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도 검토하는 등 동남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중동 시장까지 진출할 구상이다.
향후에는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파리바게뜨 사업뿐만 아니라 SPC GFS의 원료 소싱, SPC삼립의 현지 사업 진출...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와 손을 잡고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파니니’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떡볶이, 고추장, 샐러드 등 대체육 브랜드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섰다.
롯데그룹은 R&D 컨트롤타워 격인 롯데중앙연구소를 통한 식물성 대체육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해 3월 바이오기업 바이오제네틱스...
대부분의 K푸드가 아시아권을 먼저 공략한데 반해 국떡은 미주와 호주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판매량도 늘고 있다. 특히 유럽은 국내 기업이 가장 진출하기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힌다. 할랄인증을 받아 중동까지 진출한 국떡이지만 유럽의 안전기준은 방사능에서 안전한 생선으로 만든 어묵이라는 인증까지 받아야 수출이...
프레시지는 돼지고기 수출이 까다로운 동남아, 이슬람 국가 등지에 '할랄푸드' 등을 앞세워 시장을 지속적으로 두드릴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밀키트 수출 시 그 안에 포함된 식재료, 가령 육류가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전력이 있는 국가여서 돼지고기 같은 재료들은 더 까다롭게 규제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최근 4억 명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슬림이 사용하거나 소비하도록 허용된’이라는 의미가 있는 할랄(Halal) 인증을 받은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을 판매하는 등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5~6년 전만 해도 미국 내 김치 구매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 한인이었으나, 최근 아시아계를 비롯한 현지인들의 구매비율이...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할랄푸드 시장은 굉장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라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앞으로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사조대림은 50여 년간 국내 식품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할랄인증 시스템을 더해 앞으로 더 좋은 맛과 품질의 다양한 할랄제품을 선보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