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특히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보건 의료 협력 확대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 등을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116개 업체에서 117명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경제사절단 가운데 115개사가 상대국 260개 기업들과 총 489건의 상담을 추진했다. 그...
청와대는 ▲할랄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UAE간 할랄식품 MOU)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한-사우디 창조경제 MOU) ▲병원·건강검진센터 운영 및 환자송출 등 보건의료 협력 업그레이드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중동 왕실과 신뢰 및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라피끄'(아랍어로 동반자라는...
이번 할랄식품 MOU 체결로 1조6260달러(1800조원ㆍ세계 식음료 시장의 17.4%ㆍ2018년 예상치) 규모의 거대한 세계 할랄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율법이 정한 까다로운 절차에 따라 생산한 뒤 공식인증을 받아야 유통시킬 수 있어 이슬람문화가 생소한 우리기업의 진출에 한계가 있다.
공동 연구 및 인적 0교류, 코딩교육솔루션 수출 등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8건의 MOU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할랄식품 MOU를 통해 오는 2018년 1조626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슬람 문화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6일 UAE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한다.
할랄 식품 세계시장 규모는 2012년 1조880억 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1조6260억 달러(식음료 시장의 14.4%)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할랄 식품 MOU를 계기로 지난해 기준 6억6000만 달러이던 우리나라의 할랄 식품 수출규모는 오는 2017년 12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전용단지를 조성해 할랄 식품 관련 기업에...
아울러 미얀마 한우 사골곰탕·캔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유제품 등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마케팅 비용 지원을 전년보다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중앙회 차원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과 미얀마, 홍콩, 중국 바이어를 수출축협과 직접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협의 축산식품 수출액은 880만불로 2013년 429만불 대비 105% 성장했다.
품목별로 유제품류가...
올해부터 수출업체에 대해 260억원 규모의 원료구매자금과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든, 식품에 부여되는 할랄(HALAL) 등의 인증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해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FTA로 중국 시장이 열리면 인구 13억명의 중국 식탁에 우리 농축산식품을 올릴 기회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산 조제분유와 고추장, 과자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다. 전체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8.1% 늘어 전체 수출 증가율(2.4%)을 4배 이상 상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엔저와 경기침체,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에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6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8.1% 늘어난...
농식품부는 FTA를 적극 활용하고 중국·할랄식품 시장·온라인 마켓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농식품 수출을 지난해보다 15억달러 정도 많은 77억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수출 비중을 40%대로 늘리기 위해 원산지 관리시스템과 검역·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 대응시스템을 만들고,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또한, 농업분야가 FTA를 발판 삼아 중국ㆍ동남아를 넘어서
할랄시장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의료서비스도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창조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이자,
새로운 경제영토를 개척하는 첨병은 바로 ‘문화’입니다.
지금...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종가집은 김치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에 이어 서류심사와 현장 감사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이번에 코셔 인증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유대인, 무슬림 뿐 아니라 채식주의자, 웰빙을 지향하는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코셔 시장에 김치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코셔 인증업무를 진행한 대상FNF 하현옥 과장은 “코셔인증을...
DKNY는 무슬림 시장 진출에 무게를 두는 몇 안 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올해 초 DKNY는 라마단 콜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젠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은 자원 조달에 있어서 ‘할랄(Halal)’ 개념은 물론 이슬람의 가치관과 조화되는 측면에서 브랜드 공급망을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 파프리카는 6050만달러로 4.7%, 화훼류는 1740만달러로 37% 각각 줄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엔저 대응을 위해 환보험 뿐만 아니라, 중국·아세안 등을 중심으로 한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6500억달러 규모의 이슬람 할랄식품시장 공략을 위한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랄 제품의 대부분은 음식류가 차지하는데, 할랄 푸드가 전 세계 식품시장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네슬레ㆍ맥도날드 등 다국적 기업들이 할랄 시장에 진출해 있다.
할랄푸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할랄푸드란, 홍삼도 할랄푸드구나”, “할랄푸드란, 몰랐다”, “할랄푸드란, 신기하네 처음 들어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할랄푸드란
네슬레ㆍ맥도날드 등 다국적 기업들이 할랄 시장에 진출해 있다.
2009년 4월 한국이슬람교중앙회가 발표한 할랄 푸드 과자 중 한국 제품으로는 국희땅콩샌드, 콘칩, 빼빼로 등이 포함됐다.
할랄푸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할랄푸드란, 국희땅콩샌드가 할랄푸드였구나”, “할랄푸드란, 이렇게 많이 있었어?”, “할랄푸드란, 신기하네 처음 들어봤어” 등의 반응을...
유유제약 글로벌 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유원상 부사장은 “올해까지 내수 제약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 진출에서 찾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 의약품 연질캡슐 공장을 세우고, 할랄 인증 품목(이슬람교도인 무슬림에게도 허용된 제품)을 특화해 주변...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말로, 연간 시장규모가 6500억달러에 달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업성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취약한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해선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수출보험 지원 한도도 올린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내년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해 현재 154개의 원예전문생산단지 중 수출기여도가...
특히 한류 붐을 타는 중국·아세안 시장 확대와 약 700조원 규모의 할랄 식품시장 개척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류바람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우리 농수산물의 상품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먼저 인지도가 높은 가공식품...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천년동안’은 동남아 등지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산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한글 브랜드를 그대로 살려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따라 베트남어가 아닌 한글로 ‘천년동안’이 표기돼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심층수는 할랄 인증을 통해 브루나이를 비롯한 이슬람권 국가, 중국 등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할랄...
신라면의 할랄 인증을 얻어내 말레이시아 내 농심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 할랄 시장까지 농심의 브랜드 파워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올해 김치라면 등 할랄 인증 제품을 확대해 말레이시아 및 할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