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발표하지 않은 한화그룹의 3개 계열사(한화케미칼, 한화토탈, 여천NCC) 등이 약 2조7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신용등급에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달 6일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로 상승시켰다. 그러나 LG화학...
한화토탈이 국제적인 안전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의 국제안전등급심사(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평가를 받은 결과, 국내 최초로 8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안전등급심사는 안전ㆍ보건ㆍ환경ㆍ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한화토탈은 플라스틱 병뚜껑용 수지원료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이다.
한화토탈의 병뚜껑용 HDPE(고밀도폴리에틸렌)는...
한화토탈, 한화종합화학,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역시 각 사별로 석유화학 계열사끼리 영업·유통 체계를 공유하고 확장시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자연스레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빅딜이 이뤄질 당시 임직원들은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끼며 적잖은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한화그룹은 삼성으로부터 4사를 인수하면서 경영진의 간섭을...
올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한화토탈은 한화그룹에서‘굴러들어온 복덩이’라고 불릴 만큼,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인정받고 있다.
1988년 5월 설립된 한화토탈은 연매출의 70%를 수출로 달성하는 화학 기업으로, 충남 서산시 100만 평 부지에 자리한 13개 공장에서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자일렌 등의 기초소재들을 생산하고 있다....
◇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실적으로 증명… 그룹 주력으로 자리잡아 = 한화토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화토탈의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한화그룹 계열사의 역대 실적 가운데서도 최고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석유화학업종 호황에 힘입은 결과라고 한화토탈 측은 설명한다.
인수 이후 흑자전환에...
한화토탈은 서울 서초구 심산문화센터에서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까리따스 늘봄 카페’ 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기업 후원과 서초구청의 지원을 받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발달장애인이 주축이 돼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를 포함해 총 10개 점포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가 다보스에서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에 나섰다. 김대표의 다보스 방문은 2011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19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김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의 미래’세션에 참여해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의 미래성장세에 대한 글로벌 산업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탄소시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동행해 미래 글로벌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두 아들과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은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2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리더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의 여파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 미래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김 전무, 김 상무와 함께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큐셀 등 관련 기업 임원진들도 참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한화토탈이 올해 증설과 새로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지난해 약 1조3000억∼1조4000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치)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 누적 매출액은 5조9146억 원, 영업이익 1조849억 원, 순이익 79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미 사상 최대...
30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SK종합화학 등 석유화학 ‘빅5’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조81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인 2011년 연간 영업이익 5조8997억 원에 근접했다. 업계는 올해 영업이익 7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해외 사업은 현지 사정과 시황 변수 등으로 잇달아 무산되거나 중단되어 실적 호조...
대산 수소연료전지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이용해 개발한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주로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데, 이 사업은 처음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금융투자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발전 6사 간 MOU 체결을 통한 안정적 투자ㆍ금융 조달환경 조성 협력 등도...
삼성에서 지난해 5월과 올해 4월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으로 각각 인수된 한화토탈과 롯데첨단소재는 인수 후 5년간 삼성식 성과급 제도를 적용받는다. 이는 인수 당시, 임금지급 방식을 5년 간 보장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삼성 임직원은 6개월마다 목표달성장려금(TAI·옛 PI)을, 연초에는 초과이익성과금(OPI·옛 PS)이라는 성과급을 받는다. 1년 동안...
한화토탈이 22일 충남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공장의 각종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트리플 제로’를 달성하고자 추진한 다양한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토탈, 방산 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등은 해외 트레이딩의 일부를 ㈜한화 무역부문과 거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종합상사의 수출 실적은 업체들의 직수출 비중 확대로 과거에 비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한화 무역 부문은 2013년 21억1500만 달러(약 2조4513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14년 18억1500만...
한화토탈이 내년 파라자일렌(PX) 생산량을 20만 톤 증설할 계획을 밝혔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은 “내년에 파라자일렌 설비에 대한 디보틀네킹(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연산능력 20만 톤을 증산할 것”이라며 “생산 제품은 대부분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자일렌은 페트병과...
또 아직 공시되지 않은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에너지 등의 계열사까지 포함하면 한화의 내년 브랜드로열티 수익은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화 브랜드의 단독 권리자로서 지난해 7월부터 한화 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와...
대표 등 5명이 은탑산업훈장, 최창학 희성촉매 대표 등 9명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올해 최고의 탑인 ‘50억 달러 수출의 탑’은 한화토탈이 받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넥센타이어, 한국바스프, 서울반도체, 서연이화, 동진쎄미켐, 파워로직스, 아모텍, 농심 등 55개사가 1억~10억 달러 탑을, 한성식품 등 441개사는 올해 최초로 100만 달러 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