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신과함께’ 제작진은 올해 3월 말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 심의를 신청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한한령 해빙 분위기로 ‘신과함께’ 중국 개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덱스터는 중국 매출 비중이 약 70%에 달했으나 한한령으로 중국에서의 수주가 미뤄지며 지난해 중국에 대한 매출이 감소했다....
윤은혜는 지난해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으로 한류 스타들이 고전할 때에도 중국 제품 모델로 발탁되며 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더욱 예뻐졌네", "뭐 하나 했더니 중국 활동 시작했구나",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근황...
“노동절 특수까진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늘어난 건 맞아요. 아직까진 개인 중국인 관광객(싼커)이 많지만 단체 중국인 관광객(유커)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명동과 동대문, 잠실 등 서울의 관광지마다 중국인 관광객이 제법 눈에 띄었다. 면세점별로 노동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곳도 있었다. 업계 상인들은 섣불리 노동절...
한국희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53억 원,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5.2%, 227.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사업의 경우, 작년 3월 한한령 부작용과 올해 춘절 수요 지연으로 착시현상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기간 중국 부문 매출액은 28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어날 것”이라며 “약 700억 원...
지난해 중국의 한한령이 심화되면서 한국을 찾던 중국 관광객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덕분에 일본 화장품 시장은 활황을 맞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은 2020년 858만 명으로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세이도, 코세, 포라 등 대표적인 일본의 화장품 제조 3사의 관광객 판매액은 2015년 505억 엔(약 5048억 원)에서 2017년...
바이오업종이 증시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지만, 엔터주들이 한한령 완화를 타고 급등세를 연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디어콘텐츠 ETF는 조정을 받던 3월 증시에서 10% 수익률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증시 강세장을 주도해온 바이오 ETF 수익률을 앞지른 것이다.
미디어콘텐츠 ETF의 수익률이 급증한 것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중국 의존이 절대적이란 점에서 중국의 한한령이 완전히 해소될 경우 수혜가 기대되지만, 그만큼 중국의 입김에 취약하기도 하다.
이를 의식해 회사는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기능성 마스크팩에서 입증된 신소재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제품군과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미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 터키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 역시 ‘한한령’ 해소로 지분 가치가 크게 늘었다. 이 회사는 김수현, 박서준, 주지훈 등 유명 배우 41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배용준의 키이스트 지분 25.12%를 에스엠이 500억 원에 매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키이스트의 주가는 지난해 9월1700원 선에 거래됐지만, 8개월여 만에 2800원으로 급등했다.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콘텐츠케이와 드라마하우스가 제작을 맡았다. 키이스트는 콘텐츠케이의 지분 69.30%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중국 시청자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18.11%)과 롯데관광개발(17.95%)도 한한령 해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5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사업 호조와 함께 생활용품 브랜드 ‘JAJU’의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파미셀(32.48%)은...
한한령 완화가 가시화되며 오랜 침체기에 빠졌던 음식료주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3일 전 거래일 대비 9만7000원(6.28%) 오른 16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오뚜기(4.07%), 오리온(2.65%), CJ제일제당(2.28%), 롯데푸드(2.11%), 롯데제과(2.00%), 하이트진로(1.99%)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한령 이슈 전 에스엠의 중화권 매출액은 2016년 359억 원에서 지난해 207억 원까지 축소됐지만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에스엠은 이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놓은 유일한 국내 엔터사”라며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수혜의 폭이 가장 클...
또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와이지엔터(4.06%), JYP Ent.(3.67%), 에스엠(1.64%) 등 엔터테인먼트주도 반등했다.
줄어들었던 중국인 관광객이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면세점과 카지노 관련주의 주가도 들썩였다. 호텔신라(6.36%), 신세계(7.27%),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7.26%)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파라다이스(8.10%), GKL(5....
또한, “드림메이커는 1분기에 10만 명 규모의 공연이 10회 예정돼 있으며, ‘한한령’ 해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반기부터는 의미있는 중국 현지활동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SM C&C의 실적 부진은 지난해 제작한 ‘미씽나인’, ‘질투의 화신’ 등의 중국 드라마 선급금 상각 비용이 약 100억 원에 달했기 때문”이라며 “SK M&C로부터...
SM C&C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6억 원으로 7.1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38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한한령 이슈로 인한 해외매출 감소 및 기 제작된 드라마의 중국 선급금 상각비용 등 일시적 비용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사드관련 중국의 보복조치(한한령)로 음악·영상부문이 감소했지만 게임업체를 중심으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7년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7년중 우리나라의 지재권 무역수지는 19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6억60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소폭 확대된 것이다. 수출은...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큰 탓인지, 국내 시장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해제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여전히 중국이 사드 한한령을 풀 것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중국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한한령으로 면세점과 여행업을 시작으로 산업계 전반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는...
아시아나항공은 "여객부문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한령 장기화로 중국 노선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조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통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선과 유럽·미주·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와 A380 및 A350 기재 운영 등 다양한 영업 전략으로 매출 증대를...
진에어 관계자는 "한한령 해빙 무드가 조성됨에 따라 중국발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며 "또한 원화 강세로 인해 한국발 수요가 지속 증가해 항공여객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진에어는 올해 중대형기를 포함해 4~5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며 "또한 탄력적 기재 운용 및 지방발 노선 공급...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과 넷플릭스라는 두 개의 여의주가 있다”면서 “이 회사가 제작한 드라마들이 중국의 한한령으로 중국시장에 판매되지 못했는데 올해 중국 판매 매출액은 최소 3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와의 협력 강화도 호재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